-
84
제1대 29회 개회식 (본회의) 임시회
1993-07-20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강수원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여러분!
지금까지 다행히 우리 부안군은 수해에 대한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만 장마 기간동안 우리 군민과 힘을합쳐 슬기롭게 재난에 대비 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바쁘신 가운데도 군정보도 관련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에 전념하시는 특위 위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특위활동이 원활이 이루어져 군민의 화합 분위기가 조성 되도록 당부 드립니다.
이제 초복이 지나 본격적인 불볕 더위가 시작되어 논.밭에는 곡식이 알차게 여물어 가는 나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제29회 임시회는 민원인이 여러차례 방문 해야될 성질의 인.허가민원 사항을 1회 방문 처리하여 주민 편익 위주의 행정을 실시하기 위한 부안군 민원 1회 방문처리 위원회 운영 조례안을 의결하게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의원 동지 여러분과 각 가정마다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
83
제1대 28회 1차 (본회의) 임시회
1993-07-15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회 부안군 의회 임시회 제1차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
82
제1대 28회 개회식 (본회의) 임시회
1993-07-15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장마에 관내 지역을 돌보시느라 공사간 바쁘신 중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제28회 임시회에 참석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역사적인 문민정부가 출범 한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문민정부에서는 개혁이라는 급격한 변화속에서 구각을 깨트리고 새시대의 조류에 신속히 부응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의식과 사고의 발상을 전환할 때라고 생각 합니다.
정부에서는 재도약을위해 모든 부정과 부패를 척결하고 낭비적이고 비능률적인 요소를 타파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다가올 부안군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 의정활동에서 부터 행정과 지역사회 전반을 되돌아 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확실한 희망을 제시할 수있도록 의식을 개혁하고 더욱 단합되고 화합된 분위기로 미래지향적인 부안군 의회를 이끌어 나가야 할 것 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번 제28회 임시회는 요사이 반복되는 신문 기사로 인하여 애항 부안의 이미지 실추및 군민의 화합 분위기가 저해될 우려가 있어 긴급히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회의가 원만히 운영될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의원동지 여러분과 각 가정마다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81
제1대 27회 1차 (본회의) 임시회
1993-06-03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회 부안군 의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
80
제1대 27회 개회식 (본회의) 임시회
1993-06-03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실과소장 여려분!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내 한몸 던져 산화해간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들의 높은 뜻을 기리는 호국 보훈의 달 6월 입니다.
어제 갑작스런 호우로 인하여 우리지역에서도 농작물과 선박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피해복구에 임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농촌에서는 눈코뜰새 없이 바쁜 농번기 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임시회에 참석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제27회 부안군 의회 임시회는 부안군수로부터 제출된 부안군 건축 조례안과 부안군 사무의 읍.면 위임 조례중 개정 조례안을 상정 심의 하는순으로 진행 되겠습니다.
의원동지 여러분의 활기찬 의정활동과 지속적인 연찬으로 모범적인 부안군 의회 운영이 될수 있도록 당부 드리면서 의원 동지 여러분과 각 가정 마다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79
제1대 26회 1차 (본회의) 임시회
1993-05-19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회 부안군 의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
78
제1대 26회 개회식 (본회의) 임시회
1993-05-19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흐른다더니 후반기 의장단이 취임한지 어느덧 한달이 지났습니다.
대지를 촉촉히 적셔준 단비의 덕분으로 초록의 물결이 온 산야를 물들이고 생동과 도약의 숨소리가 여기저기에서 꿈틀대며 산에서는 야생화가 만발하여 우리의 금수강산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농촌 일손도 바빠져 농부들의 굵은 주름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농사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번 제26회 부안군 의회 임시회는 부안군수로부터 제출된 부안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중 개정 조례안과 부안군 도축장 설치 운영 조례중 개정조례안, 새만금 간척 종합개발 사업 조기완공, 유류등 특별소비세를 목적세로 전환 반대 건의문 채택의 건으로 진행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원활한 회의가 운영될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개회사에 대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77
제1대 25회 2차 (본회의) 임시회
1993-04-15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회 부안군 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 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
76
제1대 25회 1차 (본회의) 임시회
1993-04-14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여러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이 사람에게 제1대 부안군 의회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난 2년간 부안군 의회를 어느 지방의회보다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김명수 의장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로 선의의 경선에 임하신 의원님께도 경의와 위로를 드리는 바 입니다.
본 의원은 의장이라는 중임을 맡게됨에 따라 양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만 동료의원님들의 기고하신 사고와 높으신 경륜에 힘입어 군민을 위하여 우리 지역을 살찌우는 일에 열심히 노력하므로 10만 군민의 정세에 어긋남이 없도록 노력할것 입니다.
이를 위해 전반기동안 의정활동에서 얻은 동료의원님들의 지식과 경험을 이 사람이 활동 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전폭적인 성원과 협조를 기대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저의 소견을 간략히 피력하고자 합니다.
먼저 지방화시대의 주역으로써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진정한 민주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자치제도가 활짝 꽃피어 지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를 이룩 하는데 노력 하겠습니다.
아울러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인심좋고 살기좋은 우리 고장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부안을 아끼고 사랑하는 군민과 의회, 그리고 행정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균형된 지역개발을 꾀하여 지역의 주인으로써 이 고장 이미지를 가꾸어 나가는데 앞장서겠으며 30년만에 부활되어 그 뿌리를 채 내리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 어느때보다 주민의 탁월된 욕구와 바램이 굴절없이 군정에 반영될수 있도록 하여 군민 모두에게 성취와 보람을 안겨주는 의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명실공히 군민의 대변자로써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원간 화합에 역점을 두어 응집된 힘을 발휘케하여 변모하는 사회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주민으로부터 위임받은 행정에 대한 비판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여 주민 위주의 편익 행정이 이루어지고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여 중요 정책이 입안 결정 집행되어 지도록하여 진정한 지방자치제가 정착 되도록 투철한 소명의식 속에 예리한 성찰과 비장한 각오를 어떠한 고난과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본 의원에게 맡겨진 소명 완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것을 약속드리는 바 입니다.
아무쪼록 동료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도 편달이 있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후반기 희망찬 출발에 앞서 인사에 대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993년 4월14일 김영후
-
75
제1대 5회 6차 (본회의) 임시회
1991-09-03
부안군의회 줄포면 출신 김영후 의원 입니다.
오늘 제5차 임시 회의에 임하여 군정에 바쁘신 중에도 본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께 감사 드리며, 그리고 이 자리에 방청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께 여러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인사 드립니다.
우리 군의 살림살이가 여러가지로 어려운 처지인데도 큰 대과 없이꾸려나온 우리 부안군의 행정 실무자 여러분 얼마나 수고가 많습니까?
본 의원은 평상시 피부로 느껴오고 지켜 보아온 몇 가지 문제점들에 대하여 질문 할까 합니다.
군민에게 답변하는 것으로 생각하시고, 성실히 답변하여 주실것을 부탁 합니다.
첫번째, 먼저 우리 인간생활과 가장 밀접한 현안사업인 분뇨종말 처리장은 우리군의 숙원 사업으로 '85년부터 설비을 추진하여 '91년인금년에는 설립이 완료될 것으로 믿었으나 지금껏 입지 선정도 못하고있는 실정으로 부안 군민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간에 군에서는 하서면, 계화면, 주산면등에 부지를 물색하여 오다가 계화면 궁안리에 최종적으로 설치 하려하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행정의 난맥상과 군민간의 행정에 대한 불신만을 초래 했다 하겠습니다.
그동안에 용역 설계비, 소요경비등 8천여 만원의 국고를 낭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행정 당국에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확고 부동한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일상생활에 가장 필요로하는 상수도 해결을 위한 중기, 장기적으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그 추진 현황과 전체 군민이 상수도혜택을 볼 수 있기까지의 계획과, 상수도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세번째, 쓰레기 처리 문제도 분뇨처리장이나 상수도 이상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재 부안읍에서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봉덕리 일원의 논은 시내와 주택에서 가까운 관계로 그 악취가 거의 1㎞에 까지 나고있으며 주위의 주택에서는 더운 날씨에도 문을 열수가 없을 정도라고 민원이 쇄도하며 줄포,또는 진서등은 바닷가에 그물을 치고 쓰레기를 버리는 관계로 환경오염이 심각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이며 군에서는 읍과 면의 쓰레기 매립장 설치 계획과 분리 수거에 대한 홍보계획, 그리고 청소장비와 인원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다음은 가로등 보수, 관리등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농촌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농촌에는 많은 가로등이 설치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두움을 환하게 밝혀주면 좋을 줄만 알았던 가로등이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농민들은 자신의 전답 주위에 있는 가로등을 기피하게 된 것 입니다.
왜냐하면, 하얀빛의 수은등은 상관이 없겠으나 분홍빛의 나트륨등은 작물의 휴면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꺼 버리기 때문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한 시설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에 대해서 행정은 어떤 복안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또 고장난 가로등을 수리하기 위해서는 설치기관 계악 전기 업체에 수리를 의뢰하여도 신속히 처리하여 주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명이 1조가되어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명만 빠져 나올수 없을뿐 아니라, 한 두등을 수리하기 위해 면 단위 까지 출장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 많은 가로등이 고장나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고 가로등은 가로등으로써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이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마련할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번째, 재정분야에 대해서 간단히 묻겠습니다.
지방 자치단체의 운용에 있어 재원의 확보와 운영이 그 성패를 가름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 의원은 믿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안군에서 재원 확보의 일환으로 발행한 지방채발행액은 얼마나 되며, 어떤 사유로 발생한 것인지, 또 '92년도 지방채 발행 계획을각 실과별로 밝혀 주시고, '92년도 예산 편성시 복지, 균형, 효율을 기초로한 군의 예산 편성 방향은 어떠한지 밝혀 주십시요.
여섯번째, U.R협상에 따른 농수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렵게된 우리농촌의 현실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농업을 중심으로한 우리 부안군은 예로부터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살기좋은 고장으로 소문난 곳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말도 무색할 지경에 이르지 않았으나, 몹시 염려되는 바 입니다.
지금이라도 수입개방에 따른 대처자원에서 국제 경쟁력에 뒤지지 않을 고소득 작물을 개발, 발전시켜 농촌을 활성화시키고 소득을 증대해야 한다는 것이 본 의원의 소신인 바, 우리 부안군의 관내 13개 읍면의 지역특성에 맞는 특산품 생산 단지 조성 계획은 없으신지 묻겠습니다.
이상 여섯가지를 말씀 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