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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7회 2차 (본회의) 임시회
1991-10-07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용진 입니다.
지금부터 1991년도 부안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추경예산 수정안 유인물 4페이지 심사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사결과를 말씀드리면 본 안 제안일자는 1991년 10월 4일이며 부안군수로부터 제안이 되었고, 부안군의회 제7회 임시회에 상정되었습니다.
10월 4일에 본 회의에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단계로 의원들을 3개반으로 편성 분야별로 심의를 하였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1반에서는 세입, 의회비, 일반행정비를 김영후, 김원경, 김선곤, 이병학 의원이 검토를 하였고, 2반에서는 산업 경제비와지역개발비를 신복연, 김형락, 김명석, 박상호 의원이 검토하였으며 3반에서는 문화 체육비, 민방위비, 사회복지비, 지원비및 기타경비, 특별회계를 이종호, 김용진, 김진규, 백남언 의원이 검토했습니다.
다음은 반별로 검토된 사업을 취합하여 제2단계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 상정 심의에 들어가 제안설명과 검토및 질의를 하였습니다.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용진 의원, 간사에 김명석 의원, 위원에는 백남언, 김선곤, 박상호, 이병학 의원이 본 의회에서 선임되어 심의에 임하였습니다.
3단계로 최종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토론과 마지막 심의를 거쳐 집행기관과 계수조정을 하는 작업을 끝으로 심의를 마쳤습니다.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양규태 기획실장으로부터 제안설명 들은 요지를 말씀드리면 금번 추경예산안 편성을 첫째 제72회 전국체전에 따른 도시기반 사업 추진, 둘째 90년도 수산증식 시설 피해 복구비 지원, 셋째 직제개편으로 인한 기구 확장 및 인원 증가에 따른 인건비 및 기본사무비 확보의 불가피, 넷째 법령상 부담 하여야 할 각종 부담금의 요인발생으로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의결내용을 보면 세출에서 229,536천원 삭감해서 예비비에 증액을 시켰습니다.
감액 내용별로 보면 의원 뺏지 제작비에서 35만원, 서림공원 안내판제작비 6백만원, 행안 삼거리 안내도 제작비 10만원, 전국 체전 특별판공비 2백만원, 교육비 3백만원, 생활소음 측정기 구입비 5백만원,경지정리 사업 군비 부담금 155,백만원, 코아 채취기 구입비 3백만원,위도 띄뱃놀이 시연비 15백만원, 민생치안 행정장비 구입비 240만원,자율 방범대 근무박스 제작 28백만원 이상과 같이 불요불급한 예산을 여러 의원님들과 충분한 심의를 거쳐 230백만원의 세출예산을 삭감해서 예비비로 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의장님 이하 동료 의원님들에게 특별위원회를 대표해서 감사 말씀드리며, 본예산 편성과 심의 대비를 위하여 밤낮없이 노고가 많으신 이 승 군수님 그리고 예산부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치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