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제3대 136회 2차 (본회의) 임시회
2002-04-20
김영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이 자리를 배풀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것은 하지 않고 광역쓰레기 소각장 추진사항 및 계획을 서면으로 저에게 보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
제3대 132회 4차 (본회의) 임시회
2001-10-16
김영주 의원 입니다. 존경하는 류복희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살기좋은 부안건설을 위하여 불철주야 헌신하시고 계시는 최규환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새만금사업의 재개와 서해안 고속도로의 완공을 눈앞에 둔, 21세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부안군의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민선 2기 부안군정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최규환 군수님과 7백여 공직자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일한 성과가 여기 저기서 나타나고 있으나 미흡한점또한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몇가지 군정에 대하여 질의하고자 합니다.
먼저, KBS종합촬영 세트장 추진에 관하여 묻겠습니다. 격포일대 40만평 규모에 KBS종합 촬영세트장을 유치하여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므로써 엄청난 부가가치를 올리겠다고 여러차례 공개 하였습니다. 급기야 지난 10월 11일 예술회관 개관 축하쇼에서 KBS아트비전 사장이 5천여 군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실로 이 사업이야 말로 부안의 새로운 관광상품이 아닐 수 없으며, 뜻있는 군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어쩌면 민선2기 군정과 최규환군수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시험대 인지도 모릅니다. 우리와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문경시의 경우, 2만평 규모의 왕건세트장을 문경세재 부근에 유치하여 년간 40억이 넘는 입장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년간 50만명이던 관광객이 350만으로 일곱배가 늘었다니 입장수입금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부가가치는 상상도 못할 엄청난 금액일 것입니다. 부안군에서는 상당한 투자유치비가 든다해도 이 일을 꼭 성사시켜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의회와 합동으로 유치위원회라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을 기울려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KBS측의 요구조건이 까다롭더라도 가급적 수용하도록 하고 기반시설사업 등은 군비를 과감히 투자하여 다른지역보다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노파심에서 주문하지만 내년 선거를 의식하고 군수 혼자서 이 일을 추진하려다 실패할 경우 엄청난 후유증이 있을 것이란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제 이 사업은 수면위로 끌어올려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추진 할 의향은 없는지, 그리고 지금까지 추진한 내용과 장애요인은 무엇인지 앞으로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입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대하여 묻습니다. 부안읍은 민선2기에 간선도로와 소방도로의 개설로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매살매, 동중리, 신시가지 발달로 침체, 낙후되었던 구 시가지의 소방도로 개설로 주변 주거지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반면에 줄포면은 도시계획이 수립된지 30년이 다 되었음에도 구 시가지에 대한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낙후되어 있습니다.
한때 줄포는 인천, 목포와 함께 서해안 굴지의 항구며 군산항보다 먼저 개항한 항구로서 한때는 부안읍 보다 경제적으로 번창했던 고장입니다. 그러나 줄포만의 융기로 인하여 항구기능이 퇴색되면서 낙후되고 있습니다. 줄포시가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소방도로 개설 계획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세번재 입니다. 줄포면은 인근 고창군 흥덕면과 정읍군 고부면을 경계로 농어촌도로 포장율이 인접군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저조하여 소외감을 받고 있고, 또한 서해안고속도로가 줄포 IC를 경유하고 있어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난 및 주민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인접군과 균등한 발전을 위하여는 농어촌도로 5개노선 8.9km를 확포장이 시급을 요합니다.
노선별 현황을 살펴보면 줄포 침수방조제와 국도 23호선과 흥덕 경계를 연결하는 우포선 3km 외 4건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줄포면은 주로 특작 재배단지로서 미포장된 농어촌 도로가 산적해 있으나 이상에서 언급한 5개노선 8.9㎞가 가장 시급을 요하는 줄포 면민의 숙원 사업입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면서 이의 해결을 위한 계획은 어떤지 군수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4
제3대 127회 5차 (본회의) 임시회
2001-03-22
줄포면 출신 김영주 의원 입니다..
존경하는 류복희 의장님 그리고 선·후배 동료의원 여러분!
살기좋은 부안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시는 최규환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국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4대 개혁의 성공적 완수라는 실로 중요한 시대적 현실과 새만금 사업등 21세기에 새롭게 도약하는 부안군의 당면 과제속에 국가발전과 부안발전이라는 시대의 책임을 생각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민선 2기 부안군정도 이제 1년 남짓 남았습니다.
7백여 공직자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일한 흔적이 여기 저기서 나타나고 있으나 미흡했던점 또한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주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는 지방자치의 참뜻을 실현하는 길이요 민선2기 부안 군정이 일한 만큼 제대로 평가받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질문]지금부터 첫 번째로 인구 늘리기 시책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인구는 그 지역의 규모와 위상을 표현하는 중요한 지수이고 군정 살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뿐 아니라 정치적 이슈도 관심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다시 말씀 드려 보통 교부세 배분기준을 보면 1가구당 79,850원이 적용되고 인구한명당 95,900이라는 예산이 군세입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지방의원수와 국회의원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잣대이므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시책입니다.
실로 60년대 18만을 육박하던 인구가 70년대는 16만으로 80년대는 13만명으로 떨어졌고 90년도 10만을 가까스로 유지하더니 금년도 2월말 현재 7만4천여명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살기 좋다는 부안이 무슨 연유로 다른 지역의 농어촌 지역과 다름없이 날이 갈수록 인구가 줄고 학교는 폐교 되고 있으며 마을마다 아기 울음소리가 끊기는 것입니까? 인구 늘리기 시책이라는 것이 고작 공무원이나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주민등록 전입 독촉에 그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것도 실제 살지도 않는 가족을 전부 전입시키라니 위법성 시비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이러한 근시안적이고 소극적인 자세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구 늘리기 시책의 출발은 사람이 몰려와 살수 있도록 터전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예컨대 햇볕 잘드는 곳에 부지를 만들어 실버타운을 짓고 싼값에 분양하다든가 입지조건이 좋은곳에 공장 부지를 만들어 대기업을 끌어들이는일, 전문대학을 유치하고 젊은이들이 활동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등이 복합적이로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새만금 사업이 완공되면 여의도 140배 면적의 국토가 확장되므로 이에 따른 각종 시설의 설치가 뒤따르고 그곳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생활해야 할 신도시의 건설은 필연적일 것입니다.
우리 부안이야 말로 신도시 건설의 적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만 되면 부안이 시승격도 가능할 것이며 국회의원 선거구도 단일 선거구로 전환될 것이며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할 수 있는 노다지를 캐는 일입니다.
과연 우리 군청은 새만금 뉴타운 건설을 위하여 노력했으며 중앙에 건의나 협의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밝혀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인구 유입 정책으로 새만금 신도시 건설을 강력히 추진 할 용의가 있는지와 그렇지 않으면 다른 시책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3
제3대 118회 4차 (본회의) 임시회
2000-03-20
-
2
제3대 114회 3차 (본회의) 임시회
1999-10-14
줄포면 출신 김영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최규환 군수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누렇게 익어 고개숙인 황금들녘의 벼를 거두어 들이고 길가에 코스모스가 즐비한 풍요롭고 수확의 기쁨이 넘치는 가을을 맞아 20세기의 마지막 군정질문을 갖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주민을 대표하여 정책질문을 할수 있도록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줄표면민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워져야 하고 국내외적 환경여건에 따라 변해야 될 때라고 생각 합니다.
한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천년을 불과 2개월여 남긴 시점에서 과연 어떠한 시책이 군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균형된 지역개발을 통하여 주민의 소득을 진정으로 향상시키는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몇가지 군정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해넘이 축제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지는 천년과 다가올 천년의 의미를 새기며 해넘이 축제를 통하여 관광 부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맞았습니다. 앞으로 두달 남짓 있으나 국가적 행사라는 규모를 감안하면 지금쯤 세부적인 프로그램이 결정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여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러나 어쩌된 영문인지 공동 주최라는 새천년 준비위원회나 전라북도 그리고 부안군이 각자 맡아야 할 역할 조차 분담되지 않은 것 같고 서로 미루거나 눈치만 살피는 분위기여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러다가는 자칫 졸속 행사로 전락하여 전 국민의 실망과 분노가 터지므로써 결국 부안에 대한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나 조바심이 납니다.
아울러 일몰 행사는 절대적으로 날씨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며 비나 눈이 온다던가, 구름이 끼어 해넘이를 볼 수 없을 경우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등을 돌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본 의원의 생각으론 변산반도의 장엄한 일몰 광경을 미리 녹화하여 행사당일 일몰시간에 맞추어서 해변의 대형 스크린이나 레이져를 통해 상영 한다면 날씨로 인한 행사 취소나 프로그램상 차질을 예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군수께서는 기상 악화로 인한 행사 대책을 포함하여 해넘이 축제 준비상황을 소상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직의 사기 문제입니다.
어떤 조직이고 구성원의 사기가 살았느냐 죽었느냐에 따라 조직활동의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조직을 이끄는 최고 책임자는 사기진작을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안군은 사기양양 시책이나 복리증진은 없고 문책과 직위 해제등 징계만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구조조정과 봉급 삭감으로 주늑 들린 공무원에게 문책위주의 채찍을 다그치는 것은 조직의 생동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부 직원들이 직위 해제등으로 인하여 당사자들이 맡고 있던 업무가 원활할리가 없으며, 직원간에도 위화감 마져 주는 등 역기능이 만만치 않습니다.
잘못 했으며 잘못한 만큼 징계를 하거나 야단을 쳐서 바로 잡고 다시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촉구하는 아량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직위해제중인 공무원을 소속된 부서에 즉각 복귀시켜 행정공백이 없도록 할 용의가 없는지 답변해 주시고 땅에 떨어진 공무원의 사기를 올릴 수 있는 군수의 복안을 솔직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화 행정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민선 2기가 출범되자 군수실과 군수관사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누구나 언제라도 대화하며 민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공약 했으며 군청 담장까지 허물고 문턱을 낮추었다고 했습니다.
군수와의 대화 기회가 쉽지 않았던 군민들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잔뜩 기대를 걸었고, 응어리진 민원 해결을 위해 앞다투어 면담을 요청했으며 무엇인가 단호한 결단을 희망 해 왔습니다.
군수실과 군수관사 대문은 열려 있으나 대화를 희망했던 군민은 잦은 행사와 바쁜 행정처리로 군수님은 자리 비우기가 일쑤였고, 어렵게 기회를 잡아도 형식적인 대화 이외는 결론이나 알맹이가 없는 면담이었고 그저 군수의 환한 웃음 소리만 듣고 나왔다고 푸념하고 있습니다.
단체장과의 대화는 적어도 상대의 의견을 듣고 가부를 명확히 결정 지어 주는 결정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되면 된다, 안되면 안된다는 한계를 명확히 해주므로써 민원인이 일의 방향과 기준을 제대로 잡아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막아 주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좀더 진지한 자세로 대화에 임해주시고 민원인의 요구사항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길 촉구하면서 일주일에 한나절 정도만이라도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고정 운영하여 이날 만큼은 누구라도 대화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할 용의는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전재정운영과 해넘이 축제 정례화 문제입니다.
99년 10월 7일자 도내 일간 신문들은 부안군의 부채이자 부담금이 원금분활 상환액보다 많다면서 빚많은 군정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시책의 무리한 추진과 주민들의 기대욕구를 적절히 통제 못한 결과라고 여겨 집니다.
또한 민선2기에 들어 특이한 현상은 축제가 많아졌고, 대규모 집회 행사가 부쩍 늘어난 일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모성행사에 공식 비공식적으로 들어간 비용은 엄청난 액수로 추정되나 투자한 만큼의 성과를 따진다면 누가 감히 성공적 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빚을 얻어 잔치하는 그런 군정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군수께서 진실로 살기좋은 부안을 건설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1회 전시성 축제 행사의 난립을 막고 실속 있는 예산집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앞으로 부안의 고유 브랜드로 정착시켜 경쟁력을 같춘 축제는 오로지 『해넘이 축제』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의 눈이 집중되어 있는 해넘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더욱 발전적으로 다듬어 송년의 낭만을 부안에서 즐기도록 정례화 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산놀이등 낭비성 축제는 없애거나 민간단체로 이양하는 등 예산낭비를 막고 건전재정 운영이 요구되는바 이에 대한 군수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다음은 줄포 도시계획지구의 하수도 시설대책 문제입니다.
줄포면 소재지권 도시계획지구의 하수도 시설이 매우 취약하여 집중 강우시 하수처리 능력 부족으로 침수현상은 물론 시가지 미관을 해침과 보건환경상 주민생활에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그동안 부분적인 정비를 해왔으나 본 의원의 판단으로는 임시적 조치 보다는 도시계획지구 시설사업 차원에서 전반적이고 근본적인 정비 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해 어떠한 대책과 금후 시행 계획이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건소 운영 실태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써비스를 위하여 한방치료, 물리치료실, 이동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보다 앞서가는 보건행정으로 보건소에 대하여 격려를 보냅니다.
한방진료나, 물리치료실, 이동보건소 운영상황에 대하여 진료개시일시와 진료장비, 일일진료인원, 1회 진료비, 약재 조재현황, 진료수입, 확보예산등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인플렌자 유행성 독감 예방 대금이 타 시군은 5,000 ∼ 5,500원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데 우리군은 타 시군에 비해 약1,300원 ∼ 1,800원 정도 싼 가격인 3,700원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이유 및 금년도 독감 예방접종 계획 인원은 몇 명이며, 현재까지 접종 인원은 몇 명이고 앞으로 더 예방접종 계획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다음은 줄포 침수방지를 위한 방조제 내부 개발 계획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줄포시가지 침수방지사업으로 9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방조제 사업으로 오랜 세월 겪어오던 시가지의 상습 침수피해는 해결되었습니다만
그러나 본 방조제 시설이 금년에 완공되면 방조제 내부의 공유면적이 66.77㏊가 확보되어 주민들은 줄포면의 발전을 위한 효과적이고 획기적인 개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에서는 본 방조제 내부토지에 대한 향후 개발계획은 수립하고 있는지 있으면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진행상황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장애인 고용 촉진법에 관한 법률 제 34조 및 같은법 시행령 35조의 규정에 의하면 공무원정원의 100분의 2 범위 안에서 장애인을 채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부안군에서는 법이 제정된 이후에 장애인 채용을 기피하고 있는데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책을 공공기관 부안군에서 앞장서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에 대한 금후 계획을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
제3대 102회 1차 (본회의) 임시회
1998-08-26
안녕하십니까! 김영주 의원입니다.
이 자리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지난 6·4 지방선거는 부안군 지방자치사에 크나큰 획을 그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느때 보다도 무거운 사명을 8만여 군민으로부터 부여받고 제3기 의회와 민선군정 2기의 출범 하였다고 생각해 봅니다.
제2대 민선군수로써 21세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군정의 계획과 추진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최규환 군수님을 비롯하여 새로운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산하 공무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주민본위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위하여 기본 이념에 충실하고 법과 제도와 규정 가운데 집행과 견제하는 상호 존중하에 성숙한 관계를 유지하여 양수레바퀴와 같은 역할로 날로 새로이 변화되는 세계속의 지방화로 우리의 삶의 터전 부안을 적극 발전 시키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으로 풍요로운 경제와 문화로 가꾸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건국 50주년을 맞아 온 국민이 경축하기 보다는 오늘에 처한 국난국복을 위한 국민대통합으로 제2건국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를 맞아 우리 모두는 주어진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일하는 것을 보람으로 삼고 이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소신과 살기좋은 부안건설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지기를 바라면서 질문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IMF 경제난 극복과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조직개편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앙부서에서는 이렇다할 구체적 지침을 주지않고 인사권자 책임하에 시행토록 권한을 부여하고 있어 단체장의 독선인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영능력이나 전문가적 식견보다는 충성심 정도와 친소관계 정치적 압력에 의해 결정되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버릴수 없기 때문에 공직사회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항간에 나이많은 공무원과 연대보증으로 인한 봉급압류자가 퇴출대상이 될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이는 너무 안이하고 소극적인 방법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성숙된 지방자치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노련한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며, 동료간 이웃간에 인정과 의리에 끌려 도장한번 찍어 주었다가 졸지에 퇴출대상이 된다면, 공직사회는 흔들리고 인륜과 도덕이 무너지는 결과를 부추기는 꼴이 될것입니다. 보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만들고 퇴출당한 공무원도 기꺼이 수용하는 최상의 모델이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타 시군의 조직개편안을 보면 지원부서는 통폐합하고 사업부서는 강화하거나 현상유지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나 부안군의 경우는 기획감사실과 내무과가 통폐합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강화하면서 산업과, 지역경제과, 산림과등 사업부서가 하나로 통폐합되는 개편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는 군민들의 소득향상과 경제활성화를 외면하고 행정 편의적 발상이란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특히 기존의 지역경제과와 산림과는 1개팀으로 축소되는데 현재 2명 근무하는 축산계는 존치시키려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아울러 가정복지과의 2계가 여성의 지위향상이란 명분으로 고스란히 존치되고 있는데 차제에 가정복지계란 명칭 하나로 조정해도 충분하다고 보는데 군수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단체장에게 소속정당이 음으로 양으로 압력을 가하면서 행정을 간섭하며 단체장을 압박하고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학자들 사이에는 진작부터 기초단체장은 정당공천 배제의 목소리를 높였고, 정치권에서도 심도있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생각하기에 최규환 군수님은 비록 새정치국민회의의 공천을 받어 출마 했지만 10여년동안 여야를 정당 생활을 했고 그 인맥이 꾸준히 유지되었기 때문에 당선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따라서 최군수님을 지지하는 성향이 다양하며, 특유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지와 성원과는 거리가 멀게 너무나 소속 정당쪽으로 위원장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위원장이 나가는 행사는 빠짐없이 따라가고 심지어 일과중에도 버젓이 정당 행사에 얼굴을 내밀며, 행정공백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4년동안 정말 소신있게 열심히 일한 군수로 군민들에게 각인될 때 재선, 삼선 또는 그 이상의 일할 기회는 얼마든지 주어질 것입니다. 소속정당이나 위원장의 눈치를 본다던가 일과중에 정당행사에 참석하여 군민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는 일이 없도록 촉구하며 재임 기간동안 부안군정을 수행함에 있어 소속정당의 간섭을 일절배제하고 전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초연한 자세로 임할 용의가 있는지 군수님께서는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거운동 기간에 군수님의 공약사항이 있었을 것입니다. 최군수님은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고, 이 기회에 후보시절의 공약사항을 군민에게 다시한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줄포시가지 침수 방지 사업에 관한 사항입니다. 줄포 시가지는 지형이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는 저습지로 조수의 왕래로 720여 시가지 가옥과 20여 헥타의 농경지는 많은 세월동안 상습으로 침수되어 매년 주민의 피해가 막대하여 부안군에서는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하여 96년 10월 추경전 사용경비를 승인받아 사업발주와 96. 10. 20 입찰에 의거 줄포리에서 우포리로 연결되는 방조제 976미터와 배수갑문 1조 3련의 총사업비 3,986백만원을 투자하여 99년 완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97. 8월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1년여 동안 본사업이 중지되므로 인하여 98. 8. 13에 내린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무슨 사유로 1년여 동안 본 사업이 중지 되었는지 그 내용을 말씀해 주시고, 본공사가 완공하게 되면 공유수면 67헥타의 공용면적이 발생되는데 이 토지에 대하여 부안군에서는 어떠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줄포 우회도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방지대책에 대하여 말씀 드립니다. 줄포 시가지 우회도로 개설사업으로 95년에서 98년까지 3년에 걸쳐 4억 2천만원을 투자하여 510미터의 아스콘 포장으로 국도 23호선, 지방도 707호선, 지방도 710호선을 연결하여 줄포 시가지의 교통난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 변산을 찾아오는 외래객의 이용도가 매우 높으나 98. 8. 11 준공 이후 이 도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변하여 6차례의 교통사고와 중·경상의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교통사고 방지시설 점멸등 1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지역에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사거리이고 표지판 하나 설치되어 있지 아니하여 방어운전이 어려운 지역임을 감안하여 반사경, 사거리 표지판, 일단정지 표지판, 과속 방지턱을 설치하면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전자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4억 2천만원을 투자했었는데 이공사비에서 제가 알기로는 약5천만원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은 부안군 쓰레기 매립장 인근마을 숙원사업 해소 대책입니다. 군수님께서 잘 아시겠습니다만 93년 4월부터 96년 4월까지 3개년에 걸쳐 줄포면 후촌에 3,288백만원을 투자하여 부안군 폐기물 처리장을 조성하여 97년 하반기부터 부안군 지역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나, 95년도에 후촌마을 주민이 숙원사업으로 제시하였던 내용들이 일부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아직도 집단민원의 불씨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에 따르는 해소대책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벽지노선, 오지노선 결행등 대책에 관한 사항입니다. 부안군에서 시내버스 벽지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으로 금년에도 219,588천원의 도비와 군비로 예산을 편성하고 지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시내버스 벽지노선 운행사항을 점검하면서 집행하는지 의문을 아니 제기할 수 없습니다.
줄포면의 벽지노선 신정선과 오지노선 후포선 운행실태를 살펴볼 때, 벽지와 오지에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노선 결행등이 너무 빈번하며 시간이 지켜지지 않고 저소득층 주민생활에 불편과 원성이 많은데 여기에 대한 대책을 소상히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공보실 소관입니다. 부안군 지역의 주요관광지 대형관광 안내판 설치에 관한 문제가 되겠습니다. 부안군은 전국 어느지역에 못지않은 천혜의 관광지가 있으면서도 소득증대에 연결시키지 못하고 스쳐가는 관광지, 버리고 가는 관광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타개하기 위하여 먼저 군민 모두가 홍보요원이 되고 집행기관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본의원의 판단으로는 부안군 주요 진입 교통 요충지에 설치 하였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동진대교, 줄포경계등지에 대형관정 안내판을 설치하여 변산을 찾는 내방객이 관광안내판을 통해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관광계획으로 머물고 갈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실 방안은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다음은 교육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대의 급변에 따라 교육의 변화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본군에는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자동차 산업 발전에 부응할 학교로서 줄포공업고등학교를 학칙 변경하여 자동차 정비의 우수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금년 6월 15일에 자동차 정비 단일학과의 특성화 학교를 지정하여 관계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을 하도록 대통령령 제 14981호 (96년 4월 19일로)되어 있는바 군 행정의 다양한 방향에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민선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본도에 유일한 특성화 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기자재, 시설등 예산지원의 대책은 수립되었으며 추진의 전망은 어떠하신지요?
다음은 줄포 상설시장 활성화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지난 2년전 무려 13억원을 투자하여 줄포 상설시장이 준공되었을 때 우리 줄포 면민들은 옛날 부안의 행정과 상권의 중심지였던 명성을 조금이라도 회복할 수 있을까 하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줄포상설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지 않은 이유와 대책은 무엇입니까?
다음은 평교사거리 주차장설치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부안 평교간 사이에는 최근 신축된 600여 세대의 주공아파트와 부안여상이 소재하고 있습니다. 부안성모 의원 부근에 인도 개설이 되지 않아 학생 등·하교시 차량 혼잡으로 교통사고 발생우려가 생각 됩니다. 96년도부터 평교사거리 농로 부지인 구거에 주차장 설치 및 인도 보도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줄 알고 있으나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으므로 부안읍 봉덕리 22번지의 3필지에 구거를 복개 매립하게 되면 인근 터미널 주변 승용차 150여대를 주차 할 수 있는데 지연사유는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다음은 차입된 기채액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우리군의 현재 차입된 기채액은 얼마나 되며 그 사용처 및 금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성실한 답변을 바라면서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