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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9 부안군의회(임시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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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회 부안군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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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회 부안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4차
부안군의회사무과
일시 : 2006년 11월 20일 (월) 10시04분
장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4차본회의)
1. 군정에관한질문
2.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선임보고의 건
3.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승인의 건
(10시04분 개의)

○ 의장 장석종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위로이동 1. 군정에관한질문(임기태,오세준,박천호,홍춘기,김성수,하인호,김병효,장공현,채옥경 의원)

○ 의장 장석종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군정질문에 관한 답변중에서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보충질문과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일문일답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순서는 종전과 같이 지역선거구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먼저 임기태의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임기태의원
임기태의원입니다. 군정질문답변자료 6쪽에 보면 부안초등학교는 학교시설로 결정되어 공원시설결정을 할 수 없으니 결정부지 중 녹지공간에 교육청과 협의하여 녹지공간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하셨는데,
본 사업은 급속한 도시개발로 주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이 부족하고 도심한가운데가 담벼락으로 꽉 막혀있어서 답답하고 삭막한 분위기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 담 안은 심지어 풍기문란 장소로 쓰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도 보고 나도 보고 모두 다 볼 수 있도록 담장을 허물고 주민 쉼터로 만든다면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의 휴식공간 제공과 생활권 녹지량 확충, 도시생태계 복원, 지역주민과 학교와의 공동체 의식 확산 등 여러 가지 효과를 거행할 수 있습니다.
본의원이 조사한 바로는 현재 이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는 서울 강동구로 2005년도에 설린초등학교와 성내중학교 등 5개를 완료하였고, 2006년도에는 명일초, 대명초, 위례초, 광일중, 동북고등학교 등 5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에서도 문학 정보고를 공원화하여 주민쉼터로 제공하였습니다.
타 지자체에서 이런 사업을 한다고 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하는 거 아니냐, 그렇게 판단됩니다. 또 만들고 난 뒤에 사후관리를 위해서 지자체의 학교간 공동관리협약을 체결하여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하니, 선진지를 방문하여 벤치마킹하여 민선4기 임기내에 본 사업을 꼭 시행하여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심도있는 검토를 할 용의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장석종
군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좋은 질문해 주신 우리 임기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도시공원화 사업은요. 부안초등학교가 1983년 학교시설로 결정이 되어서 별도 공원으로 시설결정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학교시설 결정 부지중에 녹지에 대해서 교육청과 하여튼 협의해서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고요.
담장문제는 지금 어느 학교나 담장은 다 개방형으로 헐고 조경을 해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학교와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임기태의원
다음에 3쪽에서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지하주차장은 경제성이 없이 사후관리비가 많이 투자되어 사업선정 기준에 애로가 있다고 하였는데, 부안초등학교 운동장은 약 2,000평 6,600㎡로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면 2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군의원이 추산한 사업비는 진입로와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깔고 이런 사업들을 포함해서 60억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운동장은 지하주차장이 아니라 부풍이나 신시장 쪽에서 보면 절토를 해 가지고 공사를 하기 때문에 타 사업보다는 다른데 지하주차장 보다는 훨씬 공사비가 적게 들어간다고 봅니다.
또한 공사비를 군비로 전액 충당한다면 군 재정형평상 곤란하겠지만, 현재 산자부에서 중소기업을 통해서 재래시장 및 상점과 육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지원하는 시장정비 사업비나 체육진흥공단에서 각 운동장에 잔디구장을 조성하는 사업비, 또 행자부에서 지원하는 소도읍가꾸기 사업비를 배정받도록 노력해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면 사업비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또 사후관리는 들어오는 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해서 소량의 주차비를 징수한다면 어느정도 충당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 학교운동장은 그 땅 자체가 암반이 아니고 황토나 마사토로 되어 양질토양이다. 사토는 타 사업에도 이용할 수 있고 또한 팔수도 있는 흙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비가 적게든다.
이 지하주차장은 단순히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 아니고 지금 현재 우리 부풍로 군청 사거리에서 동원약국 사거리까지 매일 홀짝으로 주차를 하고 있는데, 그 주차한 내력을 평준 쳐서 쭉 조사를 해 보면, 군청사거리에서 군산전업사까지는 18대, 군산전업사에서 신시장 사거리까지 30대, 신시장 사거리에서 동원약국까지 16대 그렇게 봐야 64대의 주차밖에 못합니다.
그런데 이 64대의 주차로 인해서 부풍로에 있는 양쪽 상가는 침체되고 있습니다. 뭘 살래야 차를 받칠 수가 없으니까 못사고 그냥 지나가고 지나가고 그러고, 차를 받쳐놓은 쪽은 가계에 무엇이 들어있나 보이지 않죠.
그래서 이 차가 지하주차장에 싹 들어간다면 서외리 중앙부락에 있는 상가의 경제활성화도 되고 또 현재 부안 지금 신시장이나 아니면 중앙로에 교통체증이 되는데 이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면 신시장과 저쪽 부풍, 서외리 중앙부락 이 3개 부락은 지하주차장을 통해서 차가 다닐 수가 있기 때문에 차량통행도 원활할 것이다.
그래서 이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니까 임기 내에 심혈을 기우려서 꼭 할 의지가 없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병학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안초등학교 주차장 만들고 싶은 마음은 제가 취임하기 전에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서도 얘기를 했고 그렇게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제가 취임하고 보니까 이미 주차장 부지에 대해서 상당부분 진행이 되어 있고요. 또 이 상설시장 위치에 따라서 남쪽, 북쪽, 동서쪽 이 상인들의 의견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 이해관계가 첨예하고 하고 조금이라도 자기 상가에서 가까운 쪽에 주차장이 만들어지길 원하는데, 의식이 조금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는 분은 조금도 걸어 다니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가계 앞에까지 최대한 갈수 있는 만큼 딱 가서 주차를 하고 일을 보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 의식도 좀 바뀌어야 하고,
남쪽에는 영빈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유료주차장이니까 들어가서 주차를 시키고 돈을 내고 볼일을 볼 수 있는 충분한 거리가 됨에도 불구하고 거의 돈 받는데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유료주차장화 하는 것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렇다고 상인들의 이해관계를 전부 다 들어 가지고 주차장을 만든다고 그러면 수백억이 들어도 다 만들지 못하는 그런 형편이 되고,
또 물론 학교부지는 협의만 하면 됩니다. 돈을 주지 않기 때문에 협의만 하면 저희들이 거기에다 시설을 하고 여러 가지 재래시장 활성화 자금도 끌어다가 그런 사업도 할 수 있고, 지금 조성하고 있는 주차장도 그 사업비를 갔다 하기 때문에 마찬가지입니다만, 또 그 외에는 잔디구장도 할 수있고 다 합니다. 다 장단점이 있고요. 또 학교측에서 원하냐, 원하지 않느냐 이런 것들도 생각을 또 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이 부지 매입하는데 돈은 안들지만 진.출입로를 만드는데는 상당한 예산이 들어가고 어려움이 있다. 하는게 저희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으로는 이미 기 추진하고 있는 주차장 부지가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그건 그것대로 추진하고 차후에 더 주차시설이 주차면적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그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볼 생각입니다.

○ 임기태의원
잘 알아들었는데요. 지금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신시장만을 위한 주차장이 아니라, 부안읍에 사시는 주민들, 부안군민들을 위한 주차장이나 지금 현재 재래시장 특별법에 의해서 기반조성비 갔다가 저쪽 서외리 4구 쪽에다 주차장 공사 하는 줄은 알고 있습니다.
그 공사비를 가지고 난 뒤에 다시 법이 바뀌어서 집단시장 뿐만 아니라 2,000㎡에 50개이상 점포가 있는데는 상점가로 지정을 해서 또 정비를 할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으니까 그런 법을 더 한번 연구하셔 가지고 이 부안초등학교 주차장은 신시장을 위한 주차장이 아니고 주민과 도로변에 있는 상점가를 위해서 만드는 주차장이라 생각하셔서 더 심도 있게 검토를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병학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임기태의원
답변자료 4쪽에 진동공원하고 지금 연곡공원과 건선제를 이용해서 공원을 좀 해주십사 했는데, 이 진동공원 지금현재 76년도에 진동공원하고 연곡공원 지금 석동산이에요. 연곡공원이 도시공원으로 지정이 되고 난 뒤에 30년이 지났는데 지금까지 개발은 전혀 하지 않고, 진동공원은 개발계획은 있지만 연곡공원은 개발계획조차도 서 있지 않아 가지고 지금현재 공원으로 편입된 사유지가 재산권 행사하는데 지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은 늦더라도 재정비는 해서 대지나 전답은 토지주가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좀 만들어 주시고 , 또 지금현재 부안군에서 관리하는 소류지로 연곡내에 건선제가 있는데 내력을 보면 그래요. 몽리면적이 6ha이고 만수면적이 4ha다. 사실상 실질적으로 보면 하류지역은 전부다 경리정리가 되어서 소류지에 있는 물을 안습니다.
다만, 상류측에 있는 몇 사람 몇 필지만 물을 양수해서 쓰는데, 여기를 용도폐지를 꼭 해야.....
또 용도폐지를 해서 개발해라. 그런 얘기가 아니고 그쪽에 사는 주민들이나 부안군민들을 만나 보면 그 소류지를 보면 줄풀만 우북하니 나 있어요. 그래서 많이 매몰되어 가지고 실질적으로 만수면적이 4ha이고 용수량이 40,000입방미터인가 된다고 했는데, 사실상 계획량의 반절도 안찹니다.
그러니까 제가 본의원이 요구하는 것은 지금 현재 소류지 주변 제방근방을 파가지고 더 제방을 쌓고 안에 있는 잡초를 싹 없애고 난 후에 거기에다 안에는 백련을 심고 가에는 붕어를 넣어 가지고 유료낚시화 한다면 지금 현재 부안은 근교에 물을 이용한 공원시설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도 올 것이고 또 유료낚시화 한다면 낚시하는 사람도 오기 때문에 주민소득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용도폐지 전에라도 거기는 준설해서 붕어를 넣고 백련을 심어서 연곡공원과 진동공원을 연계한 관광화 사업을 할 의지가 있는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병학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 말씀대로 연곡.진동공원이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30년전에 지정되었습니다. 도시 근교공원으로써 개발은 가능한데, 건선제는 농업기반시설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이 어려운 실정인데요. 앞으로 건선제의 용도에 대해서 다시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그게 그 기능을 다 할 수 없다고 그러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또 어떤 건선제가 습지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잘 개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 말씀대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공원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연곡이나 진동공원지역으로 묶여 가지고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도시계획 재정비를 통해서라도 또 그렇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필요한 땅이 있다고 하면 매입하는 쪽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임기태의원
기대해 보겠습니다. 답변자료 7쪽입니다. 가칭 석정시비공원이 재정여건이 좋지 않아 곤란하다는 막연한 답변을 하셨는데, 그 묘지는 잘 아시겠지만, 지금 자기비석을 자기가 글씨 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예요. 그런데 이 비는 시인 신석정묘 그렇게 쓰여 있는데, 신석정 이 세글자는 본인이 쓴 글자입니다.
신석정 친필 비석이 있는 묘지이고 신석정시인하면 대한민국의 목가시인의 대표자 아닙니까? 이러한 훌륭한 관광자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금 그 이름없는 산속에 묘와 비석만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묘지 주변에 4,800평이 신씨 문중 땅인데, 이 문중에서도 공원을 조성한다면 토지를 원가로 제공할 의사가 있습니다.
또 몇 십억 들어서 하는 사업이 아니고 5억정도만 투자한다면 도시근교에 훌륭한 근린공원이 만들어 지고 또 이 주변에는 군단위 기관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경찰서도 그 자락에 있고, 소방서도 거기에 짓고 있고, 기술센터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근린공원이 꼭 필요한 지역인데, 이 사업을 한다면 훌륭한 근린공원이 들어설뿐더러 지금 현재 선은리에서 선은리 신석정 생가 주변에 신석정 문학관을 짓는데, 문학관이 하필이면 관문입구에요.
그 문인들이 와서 문학관만 보고 그냥 그 톨게이트로 나가 버리면 부안을 안들려 가기 때문에 별 효과는 없을 것이다. 그 효과를 부안을 위해서 더 나타나기 위해서는 부안을 지나서 당도하는 행안면 역리 고성산에 시비공원을 만들어 놓는다면 그 사람들이 문학관 온 사람들이 당연히 시비공원을 한번씩 가보려고 그러죠.
특히나 질문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민족성은 항상 묘지를 중요시 합니다. 누구든지 가서 사위를 얻었다면 “아 나 이번에 사위 얻었소” 하고 데리고 가서 묘지에 절도 하고 또 군수님도 아마 그러셨을 거예요. 당선되고 난 후에 조상님이 돌봐서 나 당선되었습니다. 하고 묘지를 찾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문인들이 신석정 시비공원은 꼭 찾을 것이다. 그런다면 관광지는 물론이고 그 사람들이 와서 돈을 쓰고 가면 경제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다. 또 이 돈은 많이 드는 돈이 아니기 때문에 꼭 군비만 생각하지 말고 행자부 특별교부세라도 타도록 노력해서 꼭 이 사업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할 의지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병학
예.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정말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 석정문학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렇게 석정문학관만 개발한다고 그러면 절름발이 개발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신석정 묘가 있는 고성산에 같이 시비공원도 묘역도 단장하는 그런 사업을 연계해서 하는게 제 나름대로 바람직하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꼭 그렇게 추진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임기태의원
잘 알겠습니다. 제 질문은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의장 장석종
임기태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세준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세준의원
오세준의원입니다. 지난번에 새만금 변산반도와 새만금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답변내용에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새만금과 관련된 용역비를 확보해서 추진한다. 이렇게 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전라북도 추진계획 중인 새만금 내부 개발계획 수립에 부안군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난 11월 17일날 전라북도청에서 새만금에 대해서 공청회가 있어 제가 직접 가봤습니다. 그런데 거기 가서 자료에 보니까, 부안 쪽에는 관광용지로 되어 있는데, 자료에 보면 5.5㎢로써 전체 국토면적의 2.8%이고 앞으로 2030년에 가면 3.5%까지 되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너무나 관광용지가 적지 않느냐,
사실은 새만금을 만들 때, 거기에 농사짓기 위해서 새만금을 사실은 원했던 것은 아닙니다. 더욱 노력해서 관광농지 내지는 산업용지가 더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동안에 새만금내부 계획에 대해서 도와 구체적으로 어떤 접촉이 있었는가, 혹시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그 대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요.
지금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군산 쪽에는 상당한 새만금 내부개발에 대한 계획도 수립되어 있고 지금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금보면 군산 비응도 그런 부근에는 이미 민자유치까지 유치해 가지고 분양중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도 전담조직이 신설되지 않고 앞으로 이렇게 해서는 상당한 계획에 차질이 올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되고 모든 계획을 빨리 서둘러서 조직개편 되기 전이라도 전담조직을 만들어서 추진해야 할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변산해수욕장도 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전국관광지 투표해서 1위를 할 정도로 아주 좋은 곳이였는데, 자세한 것은 사무감사 때 다시 얘기가 나오겠습니다만, 지금 보면 해제가 되었는데 토개공하고 계약이 되어 가지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런 추진한 실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변산해수욕장 관계도 계획이 있으면, 그동안에 토개공하고 실시하는 계획에 대해서 대안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조직개편 작업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조직개편에 새만금 문제를 부안군이 어떻게 주도해 나갈 것인가, 우리의 주장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담부서를 우선 만들고 내년도 예산에 새만금과 관련해서 3가지 3건정도 용역비를 예산에 계상해 놓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연계해서 새만금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타시군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논리개발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비응도는 새만금지구 외에 별도 민간차원에서 추진하고 있고 이미 오래전에 그런 그림들이 그려진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지금 고민이 2008년도에 새만금도로가 순산하게 개통이 된다고 그러면 적어도 1년에 1천만이상의 관광객이 몰려올텐데,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올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 관광객들이 호남고속도로 또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서 군산을 통해서 부안으로 넘어오게 될텐데, 2008년도에 밀려오는 그 관광객들에 대해서 부안의 이미지를 어떻게 심어줄 것인가, 이것이 저의 가장 큰 고민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국립공원지역에서 3년전 해제가 되어 가지고 토지공사와 MOU체계를 해서 변산해수욕장 개발계획을 지금 수립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절차가 맞춰지면 2008년도 초에는 사업을 시행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새만금 내부개발 문제도 용역결과에 따라서 부안군이 부안에 가장 유리한 쪽으로 또 국립공원과 연계해서 개발될 수 있는 쪽으로 그렇게 추진할 그런 계획입니다.

○ 오세준의원
예. 다음에는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신축될 부지를 변경할 용의는 없는가 이렇게 질문을 드렸는데, 답변 내용에 보면 물론 주민들 사이에서 접근성이 떨어진다. 라는 것은 충분히 시인을 하면서도 거기에 보면 체육시설 집단화시켜 가지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야겠다. 또 이미 시작을 했는데 60억원이 더 든다. 4년의 소요가 더 된다. 이렇게 해서 상당히 의지가 없는 걸로 답변내용이 되어 있는데,
저는 그렇습니다. 이것을 처음 준비할 때부터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지 않느냐, 사실 이것은 어찌보면 자손만대에 물려줄 수 있는 크나큰 어떤 자산인데, 이게 지난번 의회에서도 제가 들어보니까 아무런 의견수렴 절차도 없었다. 해 가지고 행정편의주의적으로 추진해 버렸어요. 그리고 이번에도 저희 의원들이 간담회 석상에서 자연스럽게 주민들의 의견이 그러니까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토론을 해보니까 10분의 의원이 전부다 옮겨야 한다. 예술회관 좌우 그 주위로 옮겨야 한다. 해서 우리 의장님이 집행부에 의견서를 보낸 걸로 알고 있는데, 추가 조성비가 50억 더 든다. 4년이 더 걸린다. 해 가지고 이것을 추진 안하려고 하는 이런 의지가 보이는데, 사실은 추가조성비가 50억이 소요된다고 하면 이것은 군민들의 혈세를 어떻게 보면 추가로 낭비할 수 있는 요인이 발생한거 아닌가,
옮기긴 옮겨야 하는데, 돈이 더 든다. 시간이 더 걸린다. 이렇게 해서 못 옮긴다고 하면 애당초에 시작할 때 잘못된게 아닌가, 추가조성비 60억원에 대한 조성비가 더 든다고 하면 어떻게 보면 추진했던 관련 당사자들이 돈을 변상조치라도 해서라도 추진해야 될거 아닌가, 필요성이 느껴 진다면,
그 다음에 이것을 하는데 무슨 4년이 걸린다. 이겁니까? 4년이 걸리고 5년이 걸리면 어쨌습니까? 기간이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 이겁니다. 기간이 좀 늦더라도 우리 군민들한테 물려줄 수 있는 자산인데, 이것을 소홀히 졸속으로 처리해 가지고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제주도에 말 사놓고 가서 1년에 그거 도민체전 때 한번 쓰기 위해서 이런식으로 한다면 쓰겠느냐,
그때 실 예를 들어서 말씀드렸지만 게이트볼장 한번 보십시오. 또 거기 안에 들어있는 휴게실 한번 보십시오. 휴게실 지어놓고 씁니까? 지금, 게이트볼장 지어 넣고 씁니까? 그렇게 만들어 뭐하냐 이겁니다. 시간이 늦어지고 돈이 다소 더 드는 한이 있더라도 그 신축부지는 지금 현재로 봐서는 주차장이 부족합니다. 거기에다 실내체육관을 지어서는 도저히 도민체전 못합니다.
저희들 이번에 정읍가서 보니까 난리입니다. 난리, 주차난 때문에... 그러니까 거기는 오히려 주차용지로 쓰고 시간이 걸리고 돈이 더 드는 한이 있더라도 이것을 주민들의 의견이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당장 주민여론조사를 해보시면 압니다만, 만약 이것을 계획 추진해야겠다. 이렇게 된다면 제가 나서서라도 여론기관에 의뢰해서라도 여론을 다시 들어서 주민들의 의견대로 가야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군정질문이 있기 전에 여러분들한테 또 의장님으로부터 정식으로 그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뭐하는데 그렇게 4년이 드냐,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아까 답변드린 내용 중에 변산해수욕장 개발문제에 2008년도에 착공한다고 그런 답변을 드렸습니다. 저도 뭐하는데 그렇게 오랜 세월을 낭비를 하고 빨리빨리 착공을 못하느냐 하고 검토를 해 봤는데, 절차라는게 그렇게 까다롭습니다.
여기에 4년 지연사유를 보면 타당성 연구용역부터 다시 시작해서 군정조정위원회 재심의도 받아야 되고 감정평가하고 토지매입하고 최종적으로 교통영양평가까지 많은 10가지 정도의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시기적으로 정리를 해보면 좀 같이 추진하는 것도 있겠지만, 그런 것들을 다 감안하더라도 최하 4년 정도는 지체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고요. 예술회관을 지을 때 방금 조감도를 받았습니다. 공모를 할때부터 저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90년대 초에 예술회관을 짓기 위해서 부안군에서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수립했는데, 그때 당시 예산수립한게 50억 정도에 어떤 규모로 예술회관을 짓겠다. 그렇게 해서 공모를 했는데, 그때 공모작으로 당선된게 140억짜리가 된 겁니다.
지금 방금 주신 조감도란게 그때 당시에 나온 건데요. 이걸 지금 반절 잘라가지고 반절은 70억 들여서 예술회관 짓고 대칭형으로 나중에 예산이 확보되면 70억을 들여서 실내체육관을 짓는 걸로 안을 내 놓은 거예요. 그런데 저는 그때 당시 심의위원으로 들어가서 반대를 했었는데, 공고롭게도 위원님들이 저하고 모교수님하고 반대를 했는데, 50억짜리 공모를 하는데 70억짜리가 공모에 당선이 된 겁니다. 그래서 예술회관이 지어지고 또 불필요한 공간이 너무 많다 해 가지고 또 설계변경을 해서 지금 활용하고 있는게 예술회관입니다.
지금 상태로 봐서는 이걸 연계해서 예산을 확보해 가지고 실내체육관을 연계해서 지을 수 있는 그런 형편이 못됩니다. 부지도 너무 적고요. 도로가 또 가로막고 있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별개의 실내체육관을 지어야 되는데 길 건너편에 짓든지, 아니면 예술회관 북쪽으로 부지를 매입해서 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주차장 문제까지 생각하고 예술회관을 추진한다고 하면 1만평정도 부지가 또 추가 소요가 되고요. 1만평정도 부지가 거기에서 매입이 되고 준비가 된다고 그래도 그것을 다시 4, 5미터 되는 부지를 다시 매꿔야 합니다. 그래서 부지매입비 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다시 매꿀 수 있는 그런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물론 우선 필요한 예산을 보면 한 5, 60억정도 더 추가될 걸로 예상이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부지매입비만도 한 100억이상 소요가 될 거라는 그런 생각이고요.
물론 게이트볼장 같은 경우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이용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그렇고 별로 없지만, 자전거 타기도 그렇게 원활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멀리까지 가서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 해서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지만 적어도 실내수영장이나 실내체육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차량을 많이 이용합니다.
체육시설이나 이런것들은 좀 집단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래서 관리나 연계사용이 유리한 곳에 지정하는게 좋다. 또 물론 정읍처럼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그런 큰 행사를 할 때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거기는 필요한 주차장 공간을 확보하는데 그렇게 큰 어려움이 없다. 이런 생각이고 적어도 빨리 이것을 추진해서 뭔가 면모를 갖춰서 하려면 지금 계획변경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그 문제 마져도 주민들의 의견이나 모든 것들을 다시한번 검토를 해서 신중하게 시행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 오세준의원
예.
가급적이면 주민의 의견을 철저히 검증을 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공로연수제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셨는데, 물론 여기 답변내용에도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만, 자율적이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서 한다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또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그동안에 공로연수 하신 분들을 몇 분 개인적으로 만나 봤더니, 사실은 자율적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반강제성이였다. 이런 얘기를 제가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지금 현재 나이 60이면, 제가 나이 60입니다만, 아직 나이 젊습니다. 다음에 그래도 30여년간 현직에서 근무한 노화우가 있습니다. 노화우를 마지막 공사할 수 있는 기회로 충분히 활용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인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이런 어떤 명분을 포장해서 어떻게 보면 반 강제성을 띠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제가 그때 말씀 드렸습니다만, 12분인가 그렇게 3년간 되었는데 그것이 5억여원 이렇게 예산도 낭비되는 이런 폐단도 있고 그러니까 금년에야 어차피 다 된 것이고, 이미 계획이 서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이것을 내년부터라도 연차적으로 폐지를 해서 마지막 30여년간 근무한 노화우를 다시 마지막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폐지를 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인데, 그 부분을 다시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공로연수에는 의원님 지적하신대로 인사의 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그런 일환으로 그렇게 시행된 건 사실입니다. 또 사무관에 경우 정년이 60세이기 때문에 사실 60세에 직장을 그만두고 하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입니다. 또 능력이 최고조로 올랐을 그런 시기이기 때문에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응해주신 것에 대해서 참 고맙게 생각하고 또 후배공무원들에 대한 배려도 있기 않겠는가,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어느정도 인사문제 적체문제가 해결이 되고 또 지역에 어떤 현안사업에 대해서 특별히 추진해야 할 그런 문제를 맡겨 가지고 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한번 검토를 해보고요. 또 그런 분들에 대한 그런 능력이나 또 평생 공직에 몸바친 분에 대한 예우정도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깊이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세준의원
예.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 임기태의원
잠깐만요. 오의원이 질문한 사항 중에서 답변에 좀 잘못된 사항이 있는 것 같아서 실내체육관 보충질문 하나 할게요.
지금 현재 부안실내체육관을 진동리에 운동장 여분을 짓는다고 지금 2005년도 2월달에 과업지시를 실내체육관 건립 타당성 용역, 이 용역을 보면 과업지시에 부지면적이 10,000㎡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지금 이것이 4월달에 타당성 용역이 나왔는데, 이 용역을 과업지시를 주면서 어떤 물건을 만들려면 어디에다 우리 인구가 몇 명이니까 어느 규모로 지었으면 좋겠느냐, 이게 타당성 조사이지 지금 현재 18억짜리를 진동공원에 지어야겠다. 아니 진동리에 있는 농장 옆에다 지어야 되겠다.
시설은 농구, 배구 무슨 경기를 넣어야 겠다. 답을 주고 답에 맞춰서 이걸 만들어 가지고 와라 하는 것 밖에 안돼요. 지금현재 이것을 보면,
그렇다면 부안군민 전체가 사용하는 공공시설이니까, 그 지방자치법에도 명시했듯이 주민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시설을 사용할 권한이 있다고 그랬는데, 지금 한번씩 가려면 8천원씩 들어간다고 하는데 못간다면 그것은 권한을 박탈한 거겠죠? 그래서 예술회관 쪽으로 옮겨주라.
아까 군수님 말씀하신대로 이게92년도에 온 것인데, 돔 하나는 예술회관, 돔 하나는 실내체육관입니다. 그래서 관리동까지 짓고 실내체육관은 빼놓고 나중에 예산확보해서 짓자 했는데, 이 실내체육관 지금 어디에다 땅을 사려고 60억이다고 했는가 모르겠는데, 실내체육관 뒤나 앞을 산다고 하면 60억돈이 안들어 갑니다.
지금 실내체육관 뒤에도 돈이 5필지가 남아 있고 앞에도 반필지 하나 남아 있어요. 그 면적만 확보한다고 해도 충분히 면적은 되리라. 왜 면적이 된다고 얘기하는 고니, 이 사람들이 여기에다 건의할 때 부지면적 16,000㎡만 가지면 된다고 했어요. 지금 이 규모로 할 때, 그리고 지금 주요시설이 들어간 거 보니까, 휴게시설, 의무시설, 선수대기실은 필요한다고 하지만 음악공연장, 연극공연장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지금 지하1층 지상2층 짓는데, 그런다면 예술회관 옆에다 짓는다면 음악공연장이나 연극공연장이 필요 없겠죠. 그러면 그런만큼 공사비가 줄어들겠죠?
또 규모자체를 여기에서 옆면적 5,000㎡를 지어달라 그랬는데, 지금 현재 인구 10만미만 시에는 지금 부지면적 6,000㎢에 건축면적 1,864㎡가 기준입니다. 그런데 기준을 몽땅 초과해서 크게 질 필요가 있는가,
지금 현재 서울에 있는 장충체육관이 대게 도면 지금은 큰 체육관도 있겠지만, 그 전에 대통령 선거도 거기에서 하게 되고 상당히 큰 체육관인데, 거기가 면적이 5,527㎡입니다. 그런다고 하면 너무나 규모를 크게 잡지 않았느냐, 그래서 돈이 180억원이라는 돈이 들어가고 또 부지를 10,000평을 60만원짜리 사려고 하니까 60억이 더 들어야 되겠죠. 그렇게 과다하게 예산을 책정한 것 같고,
4년이 더 걸린다고 한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진동리에 지으려고 행정행위 해 놓은 것은 여기에다 180억 들여서 이만한 건물 짓는데 짜맞춰 달라는 타당성 조사 한거 하나하고 물론 체육시설 용지로 되어 있으니까 이것은 별도로 시설결정 할 필요가 없겠죠?
또 투융자 심사도 돈을 180억원이니까 갖췄겠죠? 그런다면 투융자 심사, 타당성 조사, 도시계획 시설결정 빨리 하면 6개월이면 끝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6년이 더 걸린다고 했는가, 뭘로 계산했는지 모르겠고,
또 관리도 운동장 옆에다 붙여놔야 관리하기가 좋다.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지금 다른데 보면 실내체육관하고 예술회관하고 붙여 놓은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술회관하고 실내체육관하고 같이 일반인에게 위탁관리 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다고 하면 건물과 건물을 같이 붙여놔야 관리하기가 쉽지, 운동장에다가 건물 걸쳐놔 가지고 관리하기가 쉽다. 그것은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실내체육관 문제는 시기도 다만 6개월이 늦을 뿐이고, 빨리 서둘면, 돈도 180억이내에서 결정을 할 수가 있고 그렇게 한다고 보면 부안군민들이 운동장에 가서 10명이 갈걸 여기에서 100명이 간다면 효과가 훨씬 크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이 문제는 다시 심도있게 검토해서 예술회관 부근에 같이 붙여서 지을 수 있도록 검토를 해 줄걸 건의 드리는데, 다시 검토할 의사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물론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하고 있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또 의원님들의 의견이 이렇게 예술회관 옆에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니까, 그것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라고 지금 검토단계에 질문이 나오신 것에 대해서 답변을 드린것이고요.
물론 예술회관 옆으로 와도 음악시설에 어떤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술회관 객석 규모가 500석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인원이 들어가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앞으로 문화적인 요구나 이런 것들이 더 커지기 때문에 더 큰 어떤 공연을 할 수 있는 행사를 할 수 있는 이런 공간도 필요하겠다. 해서 이정도 규모로 한 거고요.
또 체육시설이기 때문에 체육활동과 관련해서 이미 공설운동장이 있는 집단화 되어 있는 스포츠파크 쪽에 같이 가는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인데, 하여튼 주민의 의견이 그렇다고 하면 그것도 하여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검토를 하고 결정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의장 장석종
오세준의원님 끝나셨죠?

○ 오세준의원
예.

○ 의장 장석종
의원님께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원래 보충질문은 10분이거든요. 전체적으로 이렇게 되면 순서가 어긋나니까 종합적인 보충질문 할 시간 드릴려니까 가급적이면 양해를 해 주시고 의문난 점이 있으면 순서가 끝난 다음에 그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천호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박천호의원
주차장 해소를 위한 시장주차장 시설계획에 대하여 보충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아담사거리 부근 상설시장 주차장 시설을 3개 구역으로 간소화하여 주차시설을 확보할 계획은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3개 구역이라고 하면 목포냉동에 위치한 부근에 대한 공간확보와 부안유통에 위치한 부근 공간 확보, 또 시장 입구에 위치한 부근 주차장 공간 확보를 대다수 주민들이 욕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한 의견들을 들어보신 적은 없는지 묻고 싶고요.
그리고 덧붙여 말씀드린다면 아담사거리 부근에 대한 주차시설은 동네주차장 짓는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주차장 문제 때문에 아까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상당히 이해관계가 첨예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 주차장을 만들려고 하는게 심리인 것 같아요. 그렇게 원하고 민원이라는게 전부 들어줄 수는 없습니다. 어느 꼭 필요한 민원도 있지만, 자기가 좀 불편을 느끼면 그걸 편하게 해 달라고 민원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세계 유명한 도시를 다 가봐도 주차장 문제 가지고 그렇게 고민하고 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별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옛날 건물 또 옛날 거리 되도록이면 그대로 유지하는데 여기는 조금만 불편하면 도로 좀 반듯이 넓혀 달라, 키워 달라 그래 가지고 많은 예산을 낭비한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너무나 복잡하고 꼭 해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지만, 가령 상설시장 어떤 상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 편의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다 들어드리기가 어렵지 않겠느냐, 또 더구나 그럴만한 재정적 여력이 없습니다.
가령 예초에 지금 추진하고 있는 상설시장 주차장 부지 전에 주민들이 요구한 것은 농협쪽 농협을 차라리 철거를 하고 거기에다가 주차장을 만들어 달라 그렇게 해서 그걸 검토를 했는데, 소요예산이 한 280억정도 나왔습니다.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 정도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결론 때문에 지금 현 주차장 부지를 추진하고 있는 거고요. 물론 거기가 잘 안보입니다.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어떤 주차장화 될 수 있는 그런 염려도 있지만 면적이 넓고 상인들이 조금만 고객들에 대한 배려를 한다고 하면 본인들 차들부터 멀리 주차를 하고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땅값이 비싸고 여러 가지로 부지가 넉넉한 부지가 없기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그런 것을 감안해서 유료주차장화 할 수 있도록 해서 지주를 설득한다든가 해서 주차면적으로 더 확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고요.
도로변 주차문제도 면밀히 검토를 해서 양쪽에 다하는 것보다 결국은 4차선에 양쪽에 주차면적 1차선씩 차지해 버리면 2차선밖에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교통소통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것도 교통당국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격일제 주차를 하도록 그렇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 박천호의원
아무쪼록 대다수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해 주셔 가지고 적절한 위치에 시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장수수당 지급에 관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장수수당을 2007년도부터 80세이상 노인 2,200여명에게 월 3만원씩 지급한다고 답변하셨는데, 2007년도 예산은 확보가 되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올해까지는 도에서 90세이상 3만원씩 그렇게 장수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부안군에서 80세이상 2,200명 노인들에게 7억9천만원의 예산을 계상해 놓고 있습니다. 2007년도 예산에 7억9천만원.

○ 박천호의원
그러면 보조금 지원은 법령이나 조례 규정에 의하여 지급되어야 한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이 장수수당 지급에 관한 부안군조례는 제정이 되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 군수 이병학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조례는요. 부군수님까지 결재가 끝났고 저는 아직 결재는 안했습니다만, 바로 결재해서 입법예고 후에 이번 정례회의 때 상정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박천호의원
지금 조례가 제정되지 않았는데 지급이 된다면 혹시 선거법 저촉 같은 건 없습니까?

○ 군수 이병학
예. 선거법 저촉이 됩니다. 조례가 제정이 되면 지급하기 때문에 절차상의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 박천호의원
그렇다면 신속하게 조례를 제정해 가지고 장수수당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군수 이병학
그렇게 노력 하겠습니다.

○ 박천호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장석종
예. 박천호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질문하는 과정을 군수께서 세밀히 모르니까 과장님들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가벼운 것은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홍춘기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홍춘기의원
인사시스템개혁방안에 대해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자율적으로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했는데, 신선한 발상이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이제는 군수의지가 분명하니까 자치행정과장께서는 이것을 구체화 시켜서 시행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자치과장이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장을 유치하는 직원에게 승진전보에 반영하겠다. 든지, 이 분야에 대해서는 특진의 인센티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보다 더 시급한 과제는 없습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과제가 없습니다. 우리 군정에 이 부분을 최우선 순위에 놓아야 하기 때문에 반영해서 한차원 높여서 특진의 인센티브를 주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걸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자치과장 말씀해 주시고,
이 분야에 우리 읍면이 목표가 맞춰져 있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서 전해지는 늙은 시스템을 과감하게 개혁을 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표현해서 혁명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조직, 농업소득을 올려나가는 조직, 10년 후 우리 농업을 그려낼 수 있는 조직으로 과감하게 계획되어 나가고 우리가 생산하는 농산물이 이제는 세계 농산물과 경쟁해서 이겨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국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 방안은 있으신지....
또 삼성중공업, 풀무원, 이마트, 횡성 한우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그쪽 기업과 교환근무를 하든지, 교환근무가 불가능 하면 파견근무를 해서 정보를 입수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기업마인드를 우리가 도입을 해서 우리 군정에 접목시켜 나가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성공하면 우리 공무원 조직 사회가 달라질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서 부군수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부군수님 우리 군에 오신지 한 6개월쯤 되어 가시죠? 많은 인사가 있을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시달리시는 것 같은데요. 700여 공직자들이 “나를 이 부서에 보내주면 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장을 꼭 유치하겠습니다. 내 이일을 해보겠습니다. 나를 그 부서로 보내주십시오.” 이러한 건의나 상담하신 적이 있으신지요?

○ 부군수 유영렬
예. 홍의원님 제가 4개월 되었고요. 제가 조금 와서 보니까 조금 느슨한 감은 솔직히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이제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싱크땡크를 만들어보고 싶은 개인적인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적정한 인원을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닌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인사를 말씀하셨는데, 제 생각에 아직 군수님께 말씀을 안드렸습니다만, 희망인사 쪽을 저희가 생각해 보면 어떨까?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정말 내가 지역경제팀에 가서 어떤 아닌 말로 삼성중공업을 한번 끌어와 보겠다. 그랬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 또 내가 의욕적으로 해보겠다. 라고 했을 때, 그런 큰 틀에서의 어떤 희망인사를 한번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조직개편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2007년도에 우리 공무원임용령과 지방공무원상에 지방공무원 인사계획을 수립해야 됩니다. 인사계획 수립할 때 그런 일련의 모든 사항들이 좀 반영이 되어서 그야말로 공직사회에 분위기가 아까 말씀하신대로 혁명적으로 개선이 되도록 그렇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

○ 홍춘기의원
제가 질문드린 사항에 정곡을 비껴가시는데, 이제는 우리 조직이 그런 비전과 마인드를 가지고 달라 들어야 합니다. 그런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대로 이런 3가지 유형, 그런 것이 과감하게 도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자치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세근
자치행정과장 장세근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군수님께서 일괄 답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차근차근 법과 규정 등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답변내용 중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소득 올리기에 노심초사하고 계신 것으로 저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지원부서에서는 조직과 인력을 감축해서 그 조직과 인력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부서와 관광분야 그리고 농업분야에다 우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인사시스템에 있어서는 군수님께서도 답변을 하셨지만 인사 및 근무평정 원칙에 있어서 경력을 우선으로 원칙을 삼겠습니다.
또한 인사시스템에 있어서 직원 스스로 자율적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그런 제도를 구비해 가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장유치에 있어서는 특별히 인구늘리기와도 연관이 있고 우리 공무원 조직에 숫자와도 연관이 있는 우리 부안군이 살아나갈 수 있는 그런 부분과 연관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긴밀하게 더 깊이 있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부안군의 인구가 80%이상이 농업인구이기 때문에 농업인구에 대한 그 농업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농업에 대한 구조를 어떻게 진단하느냐 여기에 관건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홍춘기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 조직진단하는 그런 과정에 대해서 아직 발표는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렇게 조직을 바꿔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저희가 조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다고 한다면 예를 들어 그동안에는 인센티브를 받지 못하고 약 58억이라는 패널티를 받는 그런 현상에서 다행히 총액인건비제로 바꿔지는 바람에 저희 인건비로 다 쓰지 않고 한 15억내지 20억정도의 예산을 농업예산에다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저희 실과소에서 특히 저희 자치행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경상비라든가 일반적인 예산을 10%정도 줄여서 다른 우리 사업예산에다가 특히 농업예산에다 투자할 수 있는 그런 형태로 추진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홍춘기의원
정곡을 좀 비껴가시는데, 군수님께서는 그 의지가 분명하셔요. 그러면 이제는 자치과장께서 일자리 창출하는 공장유치를 했던 직원, 여기는 특진의 인센티브를 반드시 줘서 공직의 활로를 다시 열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건의하시고 그렇게 하실 생각이 있으시냐?
또 하나는 우리 조직으로 소득개발을 해 나가는데는 한계점이 있는 것도 있어요. 이런 분야에 공장유치라든가, 소득개발분야라든가, 관광개발이라든가, 문화예술분야 어떤 창출 개발하는 이런 전문인력을 파트별로 확보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시냐?
그 다음에 우리 기업경영마인드를 도입 접목하기 위해서 기업에 파견근무라든가, 교환근무라든가 해서 정보입수, 정보교환 이런 걸 해 나갈 의양은 있느냐?
3가지를 압축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자치행정과장 장세근
첫 번째 얘기하신 그 내용은 군수님께서 일괄 답변한 내용 속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른 법령이나 규정을 참조해서 거기에 맞춰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특진의 경우는 제도적 근거가 필요합니다. 제도적 근거를 찾아서 가급적 여기에 맞춰서 우리 부안군에 인구를 늘리고 공장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그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부서 담당으로서 충분히 특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전문인력에 대한 초빙용의는 없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전문인력에 대해서는 그 어떤 부서에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하는 그런 판단이 필요하다면 군수님께 보고 드려서 정원을 늘리는 한이 있더라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세 번째 교환파견근무에 있어서는 그렇습니다. 저희 행정조직은 항시 정체되어 있는 조직이라고 군민들은 항시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군민들 중에서는 또 우리 공무원이 잘하는 직원도 있다고 합니다. 그 한 사례가 지난번에 우리 공무원 700여 공직자한테 1인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제안을 받으면 이 제안은 700여건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700여건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아울러서 교육을 담당하는 지원부서를 저희가 이번에 만들 계획입니다.
이 교육지원을 담당하는 부서에서는 우리 공무원들이 삼성이라든가, 엘지라든가 이런 우수한 기업에 가서 6개월 또는 1년씩 가서 업무연수를 하는 그런 제도도 마련토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그렇게 했을 때만이 삼성중공업이라든가 그런데에 가서 그쪽의 행정의 기술을 배워오고 또 연수를 하면 연수한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그쪽의 상황을 판단해 가지고 그쪽에서 유치하고자 하는 공장을 우리 부안에다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 연수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내용은 군수님께 별도보고를 해서 그렇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홍춘기의원
알겠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사무감사 때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축제개발 분야에 대해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축제의 명칭에서부터 프로그램까지 관주도형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이 주관하는 축제로 독창성이 있는 축제를 개발하겠다는 의지표명을 군수님께서 하셨습니다.
문화예술분야는 민간인에게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신선하다 하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지평선축제가 성공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벽골제 금망경 평야의 전원적인 향수와 끝없는 황금물결의 농촌이라는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라는.... 그래서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와 있습니다.
축제는 감성이 있어야 합니다. 관주도형으로 해서는 감성을 끌어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을 끌어낼 수 있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그런 축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 그러냐면 한국군민은 그렇다고 그래요. 문화.예술.레져를 연구한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가 한국인은 자연을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인은 자연을 영원한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인은 자연을 안식처로 생각한다. 한국인은 자연을 인간의 생명력으로 생각한다. 한국인은 자연을 깨끗한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인은 자연을 신앙적 숭배로 생각한다. 이게 우리 군민들의 내제된 잠제의식입니다.
그런데 자연과 문화를 멀리한 축제가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성공한 예가 하나도 없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하고 있는 성공한 축제는 전부 거의가 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입니다. 이런 방향에서 찾아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되어지고, 여기에다가 부안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 부안초등학교가 23회의 관현악 전북발표회에서 제패를 했습니다. 이 시골초등학교가 전국 23회를 제패했다고 하면 이건 대단한 거거든요. 그렇다면 제패기념 전국초등학교 관현악 발표회를 이벤트로 기획한다면 관현악 그 팀원이 60명 정도입니다. 많은 곳은 80명정도 되고요. 거기에다가 학부형, 교사, 관련자 등 해서 한 3,000여명 이상이 부안을 찾게 됩니다. 이중에서 한 반절정도 50% 한 3,000명은 부안에서 자야합니다. 이런 것들을 이벤트로 기획하는 문제 이건 예술회관에서 당장 할 수 있는 거거든요. 특별한 시설 없이도,
초.중.고등학교 매창 백일장 전국대회를 이벤트로 기획했다. 학생, 학부형, 교사, 관계자 해서 한 2,000여명이 부안을 찾습니다. 여기에 입선을 하면 대학에 특례입학이 주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대회에 참여를 하거든요. 이것도 우리가 기획만 하면 시설투자 없이 가능해요.
세 번째,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이벤트로 했다. 그러면 선수, 임원, 학부형 해서 한 3,000여명이 10일동안 체류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시설이 좀 필요하거든요. 6개 경기장이 일시에 가능할 수 있는 롱그라운드만 갖춰지면 이게 가능합니다. 그러면 우리 군에 롱그라운드가 2개가 있거든요. 4개만 확보하면 돼요. 부안초등학교, 부안동초등학교, 부안고등학교, 부안농공고등학교에다가 우리가 롱그라운드를 만들어 주고 학교에서 관리하도록 해서 이 대회를 유치한다면 별 돈 안들이고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우리 부안군에서 할 수 있다. 그러면 약 한 3,000여명내지 5,000여명이 10일동안 여기에서 체류를 할 때, 부안 숙박시설이 모자랍니다. 또 100명정도가 일시에 들어가서 먹는 식당이 모자랍니다.
또 전국 초.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를 유치했을 경우에 5,000여명이 한 10일동안 체류를 해야 합니다. 승단심사 하나만 했을 때도 한 3,000여명이 체류를 해야 해요. 이건 실내체육관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실내체육관 우리가 계획하고 있으니까, 빨리 만들어서 이런 것들을 부안축제와 연계시켜서 이벤트로 기획해서 함께 즐기고 지역경제를 살려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이런 축제로 개발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 축제를 기획하시는 기획실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감사실장직무대리 김종일
답변 드리겠습니다. 향후 우리군의 축제는 지역의 대표적 이미지를 상징하면서 주민소득과 연계된 축제개발로 모든 사람들에게 쉽게 공감대가 형성되고 누구나가 오래 기억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군 특산물과 연계한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소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생산적인 축제를 개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말씀드린 전국어린이 관악 경연대회, 태권도 대회, 축구대회, 매창 백일장 대회를 같이 연계시켜서 이벤트를 유치하여서 관주도형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이 주관하는 축제개발로써 축제 명칭에서부터 프로그램 모든 군민 제안방을 운영하여서 다수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축제를 개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부안에 역사성, 정체성, 이미지 등을 독창성 있게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희망과 화합의 축제로써 단순지역의 축제를 넘어서 국가축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여서 전국적인 축제개발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애정어린 관심과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춘기의원
다음은 지역경제과장님께 삼성중공업 조선소 유치에 대해서 확신이 실무진에서 좀 미흡한 것 같아서 삼성중공업 유치 가능성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조선업은 2003년도를 분기점으로 해서 수주량, 건조량, 수조잔량 이 3대 지표가 세계 1위입니다. 또 수조금액 신기술 등이 다른 나라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부동에 1위입니다. 전세계 선박 건조량에 44.1%를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내고 있고, 3년 6개월분 이상 자급량을 확보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데 현 건제조선소의 부지는 100만평인데, 그 옆으로 증설할 부지가 없습니다. 땅이 없습니다. 또 남해안 일대에 땅이 있다고 하더라도 땅값이 너무 비싸서 투자비가 엄청나기 때문에 입지적 조건이 좋고 땅값이 1/10밖에 안되는 서해안으로 이렇게 선호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산에서 진해, 광양, 목포로 이어져서 군산, 아산, 평택으로 이어지는 엘자형 산업 벨트가 새로 형성되어질 것이다. 되어진다. 이렇게 보는 견해가 우리나라 경제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새만금방조제 수문이 닫아지는 날 바로 착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준비가 필요하고 선점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준비해야 할 일이, 삼성중공업과 먼저 자매결연을 맺고 삼성중공업 기술팀을 초청을 해서 타탕성 검토를 하고 가능성을 확정 짓고, 우리 군에서 2만명이 필요한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사원 아파트부지를 우리 군에서 무상으로 만들어서 제공해 주고, 우리군과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와 협약을 맺어 가지고 이런 자료를 토대로 해서 국토개발연구원, 해양문화개발연구원, 전국발전연구원에 의견을 우리가 받아서 그것을 자료를 가지고 정책적 배려를 우리 7만군민의 이름으로 촉구를 해야된다.
그래서 정치적 역량을 모아가야 한다. 그래서 10년 후 우리 군이 먹고 살수 있는 성장동력을 여기에서 찾아야 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이것이 전혀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전혀 가능합니다. 만약 아파트 부지 제공뿐만 아니라 사원 2만명이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를 지어줄 수 있다면 우리가 지어 줘서라도 협약을 맺어서 이 조선소 유치를 해야 한다.
이것은 일본 도요따현의 성공사례를 우리가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요따현에서 도요따 모 자동차 공장을 유치하는데 반경 80킬로미터 부지를 도요따에서 무료로 제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동차 공장을 유치했어요. 그 도요따가 농업기반지역입니다. 그래서 도시로 발전을 했잖아요. 이게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세계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성공한 아주 우수한 사례에요. 그래서 우리가 많은 예산을 쓰더라도 유치만 할 수 있다라면 그렇게 해야된다. 그렇게 생각이 되어져서, 한번 질문을 드리고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경제과장님께서는 만들어서 지금 자료가 정리가 안되었을 테니까, 사무감사 때 좀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답변 불가능 하죠?

○ 경제산림과장직무대리 정흥귀
경제산림과장직무대리 정흥귀입니다. 제가 몇 가지만 말씀드려도 될까요? 홍춘기의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시고 제안을 해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 역시 마찬가지로 집행부와 똑같은 동감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면 부안을 살릴 것이냐, 신성장동력을 어떻게 끌어들여야 할 것이냐, 똑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번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삼성중공업 거제, 마산, 창원, 진해도 저희들은 올 상반기때 다 돌아보고 지리적인 현 상황을 눈으로 보고 왔습니다. 저희들도 계속 고민도 하고 있고 기업유치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어떻게 하면 유치를 시킬 것이냐, 고통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저희들은 조그마한 구상이지만 기업유치 투지전략 방안에 대해서 어느정도 조그마하게 그림을 그려 가지고 지금 현재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유치 관련해서 조직개편이 되면 전문팀이 가동이 되겠습니다만, 조직개편 전이라도 저희들이 삼성중공업 실무팀과 미팅을 가져 가지고 의견교환, 정보교환해서 저희들이 먼저 가서 실무협의를 하고 또 그분들이 오셔서 부안 여건이라든가, 새만금 지역에 대한 현실 상황을 면밀히 설명을 해 드리고 투자 여건에 대한 그런 현실적인 감각을 서로 같이 공감대를 형성해 가지고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금 기업을 부안군에 끌어 들어오면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를 어떻게 하면 줄것이냐, 기업유치의 투자 조례 제정도 지금 잡어가고 있고 초안은 거의 다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나름대로 기업유치 추진전략 단계로써 첫단계가 지금 국내기업에 대한 정보 입수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이 사항도 같이 병행하고 있고요.
두 번째 대상기업에 대한 방문 유치 전략관계, 이상은 지금 군수님을 비롯한 전 공무원이 똘똘 뭉쳐 가지고 대상기업을 방문해서 우리 부안군에 올 수 있도록 그렇게 전략을 유도하는 사업이고,
기업유치 업체가 나름대로 선정이 될 단계에 이르면 저희들은 유치 확정업체에 대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하기 위해서 지금 조례도 지금 제정 초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예를 들으면 대규모 투자 기업이 부안에 올 경우에 특별지원 그런 제도를 마련해 가지고 투자금액이 300억 이상이고 종업원이 200인 이상일 때는 투자비용의 5%범위 안에서 50억을 지원해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그런 사항입니다.
그리고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또 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염려해 주시고 제안해 주신데 대해서 저희들은 게을리 하지 않고 어떤 최대한 이것이 우리 부안군에 살 길이다. 이것 없으면 부안 죽는다. 그런 신념을 가지고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홍춘기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장석종
홍춘기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의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성수의원
김성수의원입니다. 새만금사업 내부개발에 따른 우리 부안군의 대응전략이 현재로써 타지역 군산이나 김제시보다 너무 미약하다. 또 우리 부안은 거점 지역으로써 모든 것을 선점이 필요한데, 모든 신뢰는 우리 부안이 아닌 군산에서 취하고 있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또 새만금사업으로 인한 피해어민의 답변 내용이 보면 3년전 4대의회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 공무원들께서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말씀해 드리고
지금 우리 군수께서 아까 새만금사업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하는데, 지금은 고민시기가 아닌 논리적 선점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군수님의 소신과 어떤 정치적 노력이 절실할 때라고 보는데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그런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까 답변드렸습니다만, 이 새만금사업과 관련해서 연관되어 있는 3개 시군이 다같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군산은 군산대로, 김제는 김제대로, 부안은 부안대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논리적으로 선점하기 위해서 거기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미흡한게 사실이고요. 제가 취임이후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새만금완공 후에 부안의 발전전략, 대응전략 선점할 수 있는 이런 논리들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고민을 하고 결국은 조직개편을 통해서 그걸 전담할 수 있는 부서를 만들고, 장기적으로 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늦었지만 논리선점을 위해서 내부개발과 새만금 연계개발과 관련된 용역이 필요하다.
그래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그런 것들을 추진하려고 용역비를 내년도 예산에 계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준비를 해서 열심히 대응하는게 필요하지 않겠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또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서 보상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상당히 가슴이 아픕니다. 많은 포패업자들 또 바다를 삶터로 삼아서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는 우리 어민들, 또 어선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그런 분들, 어업과 관련된 사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은 분들이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보상이라는 말에 대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보상이 아니라 적어도 어려운 분들에 대해서는 어떤 이주대책비로 지급을 하는 것인데, 그걸 보상이라고 할 수 있느냐, 대단히 보상이 잘못되었다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또 포패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그래도 보상을 받았습니다. 이주대책비를 받은 거죠. 적게는 한 200만원대에서 많게는 1천60만원까지 받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 시가를 놓친 분들은 부관을 달아서 사업지구 외로 포패증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아무런 이주대책비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백명이 소송을 했습니다만, 전부 패소를 했고,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뭐냐, 하고 논의를 해본 결과 그래도 새만금 특별법이 만들어 진다고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추가 보상대책을 강구하는게 바람직하지 않겠냐 이렇게 해서 우리 어민들이 나중에 농지를 좀 분양받을 수 있는 그런 문제, 또 잘못된 보상에 대해서 추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문제까지 구체적으로 검토를 하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성수의원
우리 새만금 사업은 부안에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현재로써는 그 지역주민에게는 피해지역, 또 아까 말한 군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보상부분은 특별법에 제정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그 보상은 그 보상이 아니라 우리 군에 대한 그 지역주민에 대한 인센티브는 아니라 하더라도 모든 사업을 우선시해야 한다. 또 그 지역주민들이 희생을 했기 때문에 부안의 미래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가능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크고 작은 모든 사업들을 우선 시해야 한다. 하는데 우리 군수님께서 거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군수 이병학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새만금 막아지면서 사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우리 어민들에 대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대체 이분들한테 어떤 삶의 길을 열어줄 것인가 하는게 가장 큰 고민인데요.
우선 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자그마한 것이라도 그분들한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 정책적인 배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성수의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33바람축제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 답변내용에 그 소득연계, 효과미흡, 지역대표성에 적합하지 않다. 하는 이유만으로 금년 작년 4대 의회에서 9억이상의 돈을 예산을 세워졌는데도 불구하고 삭감을 했다고 하는 것은 우리 군수님의 의지입니까?
그 여론조사를 지금 언제 했는지, 또 여론조사 하기 전에 우리 의회에 대한 어떤 답변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병학
33바람축제 예산이 2007년도 본예산에 계상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33바람부안축제를 작년에 한번 했는데, 이게 어떤 효과가 있었는가, 주민들의 의견은 어떤 것인가, 하고 축제에 관한 설문을 조사했습니다. 2006년 9월부터요. 9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15일간 3,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서 답변드린대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여론이 60% 나왔습니다. 그래서 예산집행을 보류시키고 지역정서에 맞는 또 지역에 어떤 문화적인 것과 연계될 수 있는 또 행사라고 하면 소득하고도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개발이 필요하다는게 저희 생각이고 일반적인 결론이었습니다.
또 작년에 33바람축제를 결산해본 결과 과연 그게 이벤트성 행사이고 방조제 33킬로에 맞춰서 33이라고 그러고 바람이라고 그래서 부안 지역의 어떤 정서나 이미지하고는 맞지 않다는게 일반적인 여론이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우선 축제를 위한 축제를 하다보면 다시 또 자치단체장이 바뀌고 그런 경우에 또 축제가 중단이 되고 또 새로운 축제를 개발하고 이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게 저희 생각입니다. 그래서 누가 자치단체장이 되든 간에 지역의 정서에 맞게 지역에 어떤 문화적인 것과 연계된 그런 독창성을 갖는 축제가 만들어져야 하고 그게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 김성수의원
본의원이 생각하기엔 그 축제 아까 군수님 말씀대로는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이 축제는 아까 소득과 연계가 되지 않는다 했는데, 이 바람축제 이 속에 농산물 홍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략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 축제로 인해서 농산물, 어떤 브랜드화 하기 위한 포장재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과연 생각을 해 보셨는지, 또 그런 많은 포장재랄지 여러 가지 브랜드화 하기 위한 것들을 어떻게 보상을 해 줄 것인지,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선거공약에 해넘이축제를 부활하겠다는 공약을 했습니다. 그것은 꼭 해넘이 축제를 다시 하겠다는 내용은 아니고 방금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대로 부안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를 개발하겠다는 뜻으로 그렇게 공약을 내세운 것인데요. 실제로 부안에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없습니다. 축제가 없기 때문에 물론 그럴 도 있고요. 또 그렇지 않아도 다른 것도 그렇고 농산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산물도 지역이 브랜드화 되어 있는 지역의 농산물은 가령 박스당 5만원을 받는다고 그러면 똑같은 제품이고 오히려 당도 같은 것이나, 질, 제품의 상품성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그 반절값 밖에 받지 못하는게 실정입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부안의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축제를 개발하고 그걸 브랜드화해서 우리 부안지역에서 나는 쌀 이하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 그 브랜드를 적용시키고 지원해서 특수화 시키자는게 저의 공약입니다.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성수의원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우리 그 자치단체의 모순, 또 어떻게는 부안군의 병패라고 생각을 합니다. 해넘이 축제 또한 단체장이 바뀌면서 그 축제 자체가 소멸되었고 이번 역시 그런 부분에 조금은 민감하지 않았냐,
또 전에 우리 기획실장께서 답변이 “단체장이 바뀌면 그렇습니다.” 라고 답변을 한 적이 있습니다. 또 우리 인근에 김제시 같은 경우에 보면 지평선 축제 하나로 인해서 모든 김제의 농산물이 브랜드화 되고 또 연속 3년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 한번에 모든 것을 만족할 수는 없는 것이고, 이번 33바람축제 거기에 대비한 모든 준비한 것들이 있을텐데, 많은 예산이 지금 낭비가 되고 그런 부분을 점차 잘못된 것이 있더라면 개선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그 근거를 없애버렸다고 하는 자체는 어떤 감정에 의해서 정말 기획실장 말씀대로 단체장이 바뀌니까 전임자가 하던 것을 이어 받을 수 없다. 뭐 그런 인상을 주는 경향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금년에는 우리 또 군수께서 공약하신 화합, 화합하는데는 축제 같은 것이 분위기를 잡을 수 있는 것이 없지 않냐, 생각을 하는데, 저는 부안군민들 역시 어떤 감정에 의한 그런게 아닌가 싶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군수 이병학
답변 드리겠습니다. 물론 33바람축제 예산이 올해 세워져 있었는데, 집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산낭비 요인은 없었고요. 앞으로 축제도 물론 관이 주도해서 개발하고 권장해야겠지만, 그것보다는 민간차원에서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또 이 지역의 이미지와도 맞아 떨어질 것 같은 생각이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용역을 줘서 축제를 개발한다고 하면 지역의 이미지가 배제된 그런 용역으로 끝나는 축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을 하고,
올해 변산 노을축제를 민 주도로 하고 약간의 예산지원을 했습니다. 또 곰소젓갈축제도 적은 예산을 지원해서 민간주도로 그렇게 추진을 했는데, 내년에는 좀더 많은 예산을 지원해서 활성화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고 앞으로 의원님 말씀대로 어떤 축제가 지역에 나는 모든 농산물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미지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김성수의원
민선 3기에 제작해서 사용했던 CI, 또 이런한 여러가지 축제라든가 군수께서는 이런 축제 CI가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 지금 부안에 처해진 여건을 보면 우리 부안을 우리 군수님께서는 우리 이 대한민국 속에 부안을 어떻게 포장하고 상품화 할 것이냐, 큰 틀에서 생각을 하셔야지, 이런 축제 CI이게 중요치는 않다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떤 화합을 굉장히 강조를 하셨는데 그 화합하는데 중점을 두시고 좀 큰 틀에서 우리 부안 미래를 희망이 있는 새만금에 대해서 최대 역량을 발휘해서 높은 고지에서 선점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군수 이병학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의장 장석종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전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회의는 2시에 속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1분 회의중지)
(14시04분 계속개의)

○ 의장 장석종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하인호의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하인호의원
하인호의원입니다. 먼저 군정질문의 답변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 수산과장님께 보충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산과장님.
답변내용에서 어선 760척에 대하여 대항리, 가력도, 신시도 3개선착장에서 우선 분산수용한다 하셨는데, 과장님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대항리는 지금 태양입니다. 대항리 항은 배가 들어갈 수가 없어요. 단, 한가지 필요한 항은 신시도항도, 우리 계화내지구 배역으로는 맞질 않고 필요한 항은 지금 가력도항 한곳만 필요한데, 과장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새만금 내에 있는 배하고 전혀 맞지가 않아요. 한군데 가력도 항에다 배가 몇 대나 들어갈 수 있다고 보십니까?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가력도항은 현재 행정구역상 군산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기에 군산하고 부안하고 같이 공동으로 해서 지금 접안시설을 하게끔 시설을 해놨는데, 여기에는 지금 원래 토지공사에서 거기 목적은 한 500척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해 놨다 그러는데, 저희들이 판단했을 때는 500척은 불가능 하고 거기 소형어선하고 조금 큰 배들하고 한 5톤규모나 그런 배로 해 가지고 저희들이 볼때는 한 350척 정도 보고 있습니다.

○ 하인호의원
그래요. 350대는커녕 거기가 200대도 못 들어 갑니다. 육지 차 주차하는 거하고는 틀려요. 배를 2중주차 3중주차 하는 식으로 육지에서 하는 것하고는 전혀 맞지가 않는 얘기이고,
그러면 지금 현 계화하고 하서하고 동진 3개면에 내척이 있는 배가 지금 몇 대 들어있는지 아십니까?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거기가 지금 우리가 760척인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가력도하고 대항리는 아까 뻘로 매몰되어 가지고 사실은 기능이 상실된 상태인데, 그래도 선외기 같은 것은 그 항에 들어 갈수 있는 것은 한 7, 80척 정도 선외기는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이 빠지면 못나가겠지만,
그리고 송포하고 송천 그 주변에 정박을 하고 만약 항이 개발될 때까지 대처항 개발될 때까지 분산해서 하고 그리고 어선 감척으로 해 가지고 그동안에 연차적으로 감축을 하면 그 척수가 나가는 척수도 있겠지만, 줄어드는 척수도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불편하지만 수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 하인호의원
그래요. 그럼 과장님께서 가력도항 한번이라도 가보신적 있으십니까?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가봤습니다.

○ 하인호의원
가봤는데, 본의원이 알기로는 가력도항은 방금 말씀하셨듯이 군산에 속해 있는 항인데, 그걸 떠나서 우선 인접해 있는 비안도, 배들이 거의 다 와서 정박을 하고 있어요. 내일이라도 시간이 나시면 한번 가보시고,
관내 배는 거기에 나가서 정박할 자리가 없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의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비안도 배들이 육지로 부안으로 나오기 위해서 정박을 많이 해놓습니다. 그리고 타고 왔다갔다 하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새만금 내측에 아직은 관문이 열었다 닫았다 하겠지만, 완전히 관문을 닫을 때까지는 그 안에도 정박을 할 수 있으니까, 그 안에 빨리 우리가 대처항을 개발해서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하인호의원
대처항을 개발해서 수용할 수 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물론 국가방침이지만 2008년도부터 착공에서 2013년에 끝나죠?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예.

○ 하인호의원
2008년까지 그 전에는 어디에다 정박을 해야 합니까? 배가, 2013년에 끝나는데 2007년부터 2008년 2009년 그 안에 2013년 전에 배를 어디에다 정박을 해야 합니까?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그 안은 아까 가력도라든가 신시도라든가 분산한다고 했고, 또 연차적으로 어선 감축을 하기 때문에 척수가 점차적으로 줄어듭니다.

○ 하인호의원
어선 감축을 하는데 많이 할 계획으로 되어 있어요?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내년에는 저희들이 220척 할 계획을 되어 있습니다.

○ 하인호의원
부안 관내 배만요?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예.

○ 하인호의원
그래요. 당장 2007년부터 갈 곳이 없고 2008년까지 새만금 외각도로가 국도 77호선이 완공되고 하면 본격적인 내부공사가 시작될 텐데, 대처항 건설은 5년이나 남았어요. 어선은 갈 곳이 없어요. 이에 대한 대책이.... 그렇게 답변을 하시면 답변이 좀 맞지 않고, 그 안에 2013년 안에 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우선 송포라든가 송천을 하고 또 그 주변을 찾아 가지고 정박할 수 있는가 여건을 조성해야겠습니다. 새만금특별법으로 해서 어선이 많이 감축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 하인호의원
대처항 조성사업은 어민의 생명줄이고 배의 보금자리입니다. 집 없이 배가 어디로 갑니까? 똑같은 위치에요. 새만금 내부공사가 시작된 시점인 2009년까지는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새만금 내 어선 760척의 대처항을 마련하는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보는데, 그 방안을 가지고 계시죠?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저희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하인호의원
또 한가지는 새만금 내 어선은 우리 군에서 또한 우리 과장님께서 신경을 쓰셔서 타 시군에 비교하지 말고 정부에 건의라도 해서 꼭 감축을 많이 하도록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예. 알겠습니다.

○ 하인호의원
그리고 또 수산과장님 나오셨으니까 하나만 묻겠습니다. 어장 고갈에 따른 어민소득 창출방안을 질문 드렸는데, 무슨 대책을 답변한 것이지 알수가 없어 다시 과장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수산과에서 답변하셨죠? 질문서 답변을,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예.

○ 하인호의원
어민의 소득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신품종양식어장 개발과 다양한 사업을 발굴한다고 하셨는데 무엇을 어떻게 몇 년 걸쳐 얼마를 투자하여 어민의 소득을 얼마나 올리겠다는 구체적인 방안 있으십니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저희들이 어장고갈에 따른 어민소득 창출 방안으로 해서 양식어장 개발과 수산물 가공시설 그리고 어선을 일단은 거기도 방류를 해야겠지만 어선은 또 감축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자원을 증대해야 되고, 그래서 우리가 신품종양식은 우리가 현재까지 하지 않은 해삼양식 같은 것도 다른 곳에서 하고 있는데, 우리 서해안에서는 아직 그것을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양식이라든가 가리비같은 것이라든가 비단가리비.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신규로 해 가지고 신품종을 개발해서 사업을 어민들한테 기술과 보급시키고자 합니다.

○ 하인호의원
2007년부터 그럴 계획이십니까?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2007년부터 종묘를..... 해삼종묘를 구입해서 양식장에 넣을 수 있도록 지금 저희들이 권유하고 있습니다.

○ 하인호의원
과장님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업소득 창출은 수산과에서 중장기계획을 꼭 수립을 해야 합니다. 그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도 성공이 의문시되는데 우리 어업 살리는데 구체적인 중장기계획이 있다면 말씀한번 다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중장기계획은 5년단위로써 저희들이 과 자체적으로 계획 수립해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서해안은 예를 들어서 남해안이나 동해안같이 이게 양식여건이 과연 썩 좋지 않은 장소입니다.
남해안 같은 경우는 가두리양식을 하기에 조건이 좋아서 잘 하고 있는데, 우리는 가두리양식장을 하면 이게 파도나 조류에 의해서 먹이를 받아먹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것들이 서해안은 적지가 좀 안맞다. 그래서 우리는 양식하는 것은 주로 바닥에 뻘 간사지나 바닥에 하는 것을 주로 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우렁생이 양식 같은 거 남해안 같은 경우는 잘되는데 여기서는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우리가 시범적으로 개발해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런 것도 계획에 있습니다.

○ 하인호의원
한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지금 계화, 안서, 하서 양식장이 한 100ha쯤 되죠? 양식장 허가가,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예.

○ 하인호의원
그런 대충 김으로 해태로 되어 있죠?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김으로 되어 있습니다.

○ 하인호의원
그런데 지금 방조제를 막고난 후에 김을 해서는 맞지를 않아요. 조류상으로 맞지를 않아가지고 지금 주민들이 염려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자리에서 부탁을 드리는 것은 우리 어민들이 필요로 하는 거, 품목 변경을 해서 우리 어민들이 무엇이 필요한가, 새꼬막이 필요하다든가, 바지락이 필요하다든가, 백합이 필요하다고 할 때, 바로 품목변경을 해줄 수 있는 용의는 가지고 계십니까?

○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그것은 어촌계에서 희망을 하고 있으면 그게 첫째는 피조개 양식을 한다고 하면 종묘수급관계가 문제가 되거든요. 그것 때문에 피조개 양식장은 면허를 정부에서 승인을 안해줬습니다. 왜 그러냐면 종묘가 없는데 어떻게 양식을 하냐, 그래 가지고 종묘수급 관계만 있으면 그것은 가능이 있습니다.
어촌계에서 하고 싶은 품목을 저한테 제시를 하면 거기에 맞는지 안맞는지 검토를 해서 바꿔줄 용의는 있습니다.

○ 하인호의원
예. 그것 좀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경제산림과장님 나오셨습니까?

○ 경제산림과장직무대리 정흥귀
예.

○ 하인호의원
의복리 석산에 대해서 좀 묻겠는데요. 석산에 대한 주민피해 최소화 대책에 대해서 답변 내용이 채석 허가구역내 발파는 소발파로 소음, 진동 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다. 또한 작업시간은 일출후에 시작 일몰전에 마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기타 과적, 비산먼지, 소음발생 등의 문제점에 대하여는 관계부서와 수시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주민피해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한다고 그렇게 했죠?

○ 경제산림과장직무대리 정흥귀
예.

○ 하인호의원
그런데 제가 주민들에게 자료를 받아 들어보니까 허가 조건이 아주 어렵도만요. 그 허가를 내주는 조건이 많이 있죠? 허가 내줄 때,

○ 경제산림과장직무대리 정흥귀
예. 그렇습니다.

○ 하인호의원
저는 허가에는 관계없이 현대석산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에 대해서만 제가 몇가지 묻겠습니다. 2006년 9월 26일자로 3번째 허가가 나갔죠?

○ 경제산림과장직무대리 정흥귀
예. 그렇습니다.

○ 하인호의원
직원님들께서 현대석산에 2006년 9월 26일자 후로 허가 후 거기 한번 갔다 왔습니까?

○ 경제산림과장직무대리 정흥귀
지금 산림부서에서 수시로 다니고 있고요.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 하인호의원
갔다 오셨다고요?

○ 경제산림과장직무대리 정흥귀
예.

○ 하인호의원
가셔서 주민들 누구 만난 적이 있습니까?

○ 경제산림과장직무대리 정흥귀
지금 주민의 대표성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 대부분 이장님들하고 산림파트 실무진들 하고는 계속 정보교환을 하고 있고 의견수렴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 행정지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2000년 4월부터 현재까지 석산개발 허가를 하고 있는데, 법적인 기준을 떠나서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피해보는 것은 사실입니다.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과적차량, 덤프운행이라든지 비산먼지, 소음 이런 사항을 군 관계부서와 또 경찰서 등과 협의 해 가지고 주민들이 최대한 불편을 적게 겪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서 행정지도를 할 계획입니다.

○ 하인호의원
좋은 말씀이신데, 그러면 주민들과 접촉을 해봤으면 혹시 주위에 그 집이나 그런데 가서 주민들 의견듣고 집이 금이 가고 한 집이 있고, 제가 가서 봤거든요. 그런 집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그거 보상이나 뭔 조치한 적이 있습니까?

○ 경제산림과장직무대리 정흥귀
지금 주민들께서 말씀하신대로,

○ 의장 장석종
잠깐만요. 지금 경제산림과장 직무대리이기 때문에 그 업무는 임업육성담당 엄기황씨가 자세할 것 같거든요. 바꿔서 답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세요.

○ 임업육성담당 엄기황
임업육성담당 엄기황입니다.

○ 하인호의원
방금 질문대로 제가 거기를 주민들이 자꾸 와보라고 해서 제가 몇 번을 가서 실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집이 여러 체 금이 가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 집에 대해서 보상도 하나 한 것 없고, 조치를 한 것이 하나도 없도만요. 주민들 말로써, 그게 사실입니까?

○ 임업육성담당 엄기황
요즘은 얘기가 없고요. 2년내지 3년전부터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현지도 가보고 그랬는데, 확실한 석산으로 인한 발파나 진동으로 인한 확실한 증거랄지 이런 것들이 판명이 안나 가지고 거기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하인호의원
그렇게 답변을 하시면 안되고, 실제적으로 한번 가보십시오. 가보시면 알겠지만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갈라져 버렸어요. 거기 환풍기 구멍 있죠? 그 전에는 그런게 없었는데, 석산허가를 내 주고부터 그런 일이 생기고 있어요. 잘 아시다시피 몇 년간 시끄럽게 하고 그랬죠? 여러 가지고 시끄럽게 많이 했을텐데,

○ 임업육성담당 엄기황
한 사람이 했었어요. 다시 한번 내일이라도 확인해 가지고 그 업자로 하여금 보상을 할 수 있게끔, 그걸로 인하여 피해가 갔으면 해결토록 하겠습니다.

○ 하인호의원
피해가 갔다고 하면 그렇게 답변을 하시면 안되고, 제가 가서 봤다니까요. 현장을 보고 그 집을 갔다 왔어요. 거런데 피해가 있는 건 사실이지, 그 아무렇지도 않은 집이 허가 후에 그렇게 되었으니까 그건 군에서든, 석산허가 주인이든 간에 그 책임을 물어야 됩니다.
그리고 내용을 보니까 아주 풍속이 8미터 이상일 때는 작업 중지를 해야 되고, 운행도로에 1일 1회 살수를 해야 되고 물을 뿌려야 되고 작업시간은 08시에서 18시로 제한실시, 공사용 덤프트럭 주행속도를 지구 내 및 진입도로 부근에서는 20킬로 이하로 제한운행하게 되었도만요. 조건을 보니까,

○ 임업육성담당 엄기황
당초에 얘기가 되었었습니다.

○ 하인호의원
예. 당초나 지금이나 틀린 거 있습니까? 처음허가하고 지금허가하고 틀린 거 있어요?

○ 임업육성담당 엄기황
지금 20킬로 유지는요. 거기에 더 빨리 가려고 해도 갈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위치상으로

○ 하인호의원
20킬로 이하 제한운행은 토석방출은 등록리지역 도로, 토석방출은 등록리지역 도로 지방도 705호선을 이용 1일에 12번 운행하는 걸로 되어 있도만요. 처음엔 그렇게 허가 났죠?

○ 임업육성담당 엄기황
당초에 그렇습니다.

○ 하인호의원
지금은 그런게 없어요?

○ 임업육성담당 엄기황
예. 없습니다.

○ 하인호의원
차량이 아무대나 다녀도 상관이 없다고요.

○ 임업육성담당 엄기황
근 속도제한 관계는요.

○ 하인호의원
속도제한이 아니고 이 차량이 처음 허가 냈을 때는 등록리지역 도로 지방도 705호선으로 다니게 되어 있었다니까요.

○ 임업육성담당 엄기황
당초에 조건이 주민들과 첨예하게 대립되어 가지고 500명씩 데모할 때 얘기가 되었는데, 그 뒤로 2번 허가가 나갔습니다. 그 후로는 그 제한....

○ 하인호의원
해제되었어요?

○ 임업육성담당 엄기황
예. 해제되었습니다. 일단은 그것이 법적으로 무슨 조치도 없고 경찰에서 속도나 이것은 단속을 하는데 오히려 말하자면 법적으로 제한선이 없기 때문에 허가시 조건을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 하인호의원
그러면 처음에 허가 낼 때하고 지금 이번에 3번째 허가 낼 때하고 조건이 틀리다는 얘기네요?

○ 임업육성담당 엄기황
예. 다릅니다.

○ 하인호의원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군수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군정질문에 제가 답변을 아주 좋은 답변을 들었는데, 농촌총각 장가보내기에 우리군이 무슨 대책이 있는지 군수님께 묻겠습니다.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농촌총각들이 결혼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외국에 거주했던 우리 한인들, 또 동남아 쪽에 어떤 신부감들을 대상으로 결혼을 추진하는 그런 사업들이 민간차원에서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또 그렇게 하다보니까 사회문제가 됩니다. 외국인 여성이 이쪽으로 결혼을 해서 와 가지고 생활을 하는데 이쪽 풍습이나 이런게 익숙하지 않고 또 우선 언어소통이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애들을 낳으면 말을 배우고 이성을 키워 가는데 상당히 지장이 많습니다.
그래서 크게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은 숫자도 아닙니다. 이 어린아이들이 컸을 때 미칠 사회적인 영향,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상당히 걱정이 되고 거기에 사회문제화 될 것에 대비하는 어떤 준비가 있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촌에 정착하려는 우리 총각들에 대해서 안정된 가정을 가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지원을 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문제도 제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 하인호의원
그러면 2007년 예산은 아직 편성이 안되었겠습니다.

○ 군수 이병학
아직 편성이 안되어 있습니다.

○ 하인호의원
전국 지자체 중에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편성을 해 가지고 농촌총각 장가가는데 1천만원씩 정도 지원하는 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부안군도 고령화 시대가 되고 저출산 시대가 되어서 농촌총각 장가 못가는 사람들한테서 군에서 좀 도와주셨으면 이런 말씀을 드릴려고 군수께 물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군수 이병학
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 의장 장석종
하인호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병효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병효의원
김병효의원입니다. 군수님께 소득지원사업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소득지원사업 50개항목에 한 22억 순수한 군비가 2000년도부터 금년까지 투자가 되었는데요. 물론 담당과장님이나 공무원들께서는 성공한 것, 또 실패한 것, 또 여러 가지 관망한다고 자료에 나와 있는데요.
본의원이 생각할 때는 소득개발사업이 상당히 성과분석이 제대로 안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저는 지난번에 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연하고 있는 친환경 새소득지원발굴 사업, 또 새기술시험 연구, 이런 걸 통해서 보급을 했으면 좋겠다. 라고 군수님께 질문을 했는데요.
농업기술센터에 지금 각 읍면에 보면요. 다시 말해 소득지원사업이 소득개발지원사업이 22억이 순수한 군비로 투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의원이나 일반주민들이 봤을 때는 큰 성과도 없고 홍보도 안되어 있고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능률적인거나 효율적인 것은 목적으로 간다고 할 지언정, 여러 주민들이나 본의원이 생각할 때는 민주성, 상당히 결여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내년에 총액인건비가 도입되면서 모든 행정기구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관내 읍면에 보면 농민상담소가 있습니다. 상담소장님이 계시고 그러는데 이런 소득원 사업을 개발할 때 본의원이 생각할 때는 상담소가 옛날에 많은 인원이 근무했던 국가 공무원들이 근무했던 자리이기 때문에 20평이라 큽니다.
여기에 농가관련 단체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휴식공간도 되고 거기에서 모든 지역의 특화사업이라든가 소득개발사업을 심도있게 서로 토론문화를 정착시켜서 개발했으면 참 좋겠다.
그리고 기술센터에서 계속 지원, 소득지원사업 내지는 관리 또 앞으로 농업이라든가 연계해서 판매개척 이런 것들을 다 해서 기술센터로 이관을 하든지, 아니면 친환경농업과를 어떻게 기구개편 할 때 해서 사실 읍면에 농촌을 이끌어 갈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 얼마 안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많은 농가관련 단체들이 서로 보이지 않는 벽이 있고 이런 갈등들이 있거든요. 이번 기회에 그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군수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묻고 싶습니다.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소득지원사업에 대해서 많이 개발을 하고 지원을 하고 그래야 할 형편입니다.
또 저도 농촌 어촌에 대해서 소득개발사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공약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농민들한테 피부에 와 닿을만큼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또 올해에 비해서 내년도에는 조금 예산을 늘리기도 했지만 아직 확정 내시된 예산들이 포함이 안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실감이 날 정도로 아, 좀 노력을 하고 있구나 하는 정도의 어떤 예산의 규모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추경을 통해서 또 더 늘리고, 지원하고 싶어도 확실한 소득작목을 개발하지 못하면 지원하는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또 지원한다고 그래도 검증에 안된 사업에 대해서 계속 권장을 하고 지원을 했을 경우에 그 생산하는 농가가 판로확보가 안되면 오히려 그게 더 손해를 끼쳐주는 그런 경우가 되기 때문에 우선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내실있게 그런것들을 정리해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득지원 작목을 개발하면 거기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을 세우고 또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어떻게 우리가 판로 개척까지 해줄 것인가를 책임질 수 없으면 무작정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앞으로 그렇게 하려고 하고요. 또 물론 상담소도 있고 읍면도 있기 때문에 또 기술센터와 친환경농업과 비슷한 업무가 양분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로 역할과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걸 적절히 조화를 해서 역할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요. 제가 시범사업 하는 것에 대해서 좀 신중을 기하라는 주문을 했습니다.
왜 그러냐면 거의다 시범사업은 어떤 특정인을 봐주기 위한 사업으로 전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활동력이 약하고 열심히 자기 일만 하는 사람들은 어떤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도 형평성이나 공평성을 고려해서 정말로 어려운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지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담소 문제도 사실은 읍면에 한분씩 나가있는 상담사들의 역할이 상당히 큽니다. 또 그분들은 정책을 하는 분들이 아니고 실제적 농민들과 부딪치는 분들이기 때문에 농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좋은 의견들 또 농민들한테 많은 상담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혼자 근무를 하다보니까 사무실을 운영하는데 어려움도 있고 비여있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그것을 면에 어떤 장소를 같이 마련을 해서 더 대민접촉을 늘리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고요. 앞으로 농업관련 단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면 비슷비슷한 단체들이 명칭만 바꿔 2, 3개 만들고 그러는데, 그런 것들도 일원화 시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모든 사회단체도 다 마찬가지인데요. 그런 것들을 일원화 시켜서 우선 비슷한 종류의 단체끼리 화합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고 그런 단체들에게 우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정책을 펴 나가겠습니다.

○ 김병효의원
그러기 위해서는 군수님 말씀같이 상담소 자리를 지금 기술센터 상담소 자리를 문화마을이라든가 노인정 이런데만 보급할 것이 아니라 중.장년층들 그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이런 분들이 휴식공간이 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서 거기에 농가관련 단체장들이 모여서 앞으로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가 무엇인가, 이런 것들을 같이 고민하고 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마련해서 토론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병학
예. 좋은 의견 꼭 그렇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병효의원
다음에는 소 브루셀라병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갈수록 발병율이 높아가요. 올해도 222두라는 소가 발병을 했는데 군수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주산 사산지역에 매몰을 해 가지고 상당히 지금 지역신문이라든가 방송에 부안이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발병을 했을 때, 발병대책, 또 그대로 어디 자리를 물색해서 이 앞전까지 묻어야 할 것인지, 이런 방안이 있으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병학
과장으로 하여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병효의원
예.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입니다. 제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브루셀라병이 매년 증가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에는 우리가 26두밖에 발생하지 않았는데, 금년도에는 현재 지금 222두가 지금 발생이 되어 가지고 상당히 많은 양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발생을 한 것이 작년에 걸렸던 것이 조사가 안되어서 금년에 더 발생이 되었는지, 그 관계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금년도에 많은 양을 조사를 했어요. 그래서 8월달에 2,150두를 한꺼번에 조사를 했거든요. 한달내에, 그러다 보니까 혈청검사를 했는데 걸린 숫자가 상당히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이때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처리하는 방법은 소각을 한다든지, 매장을 한다든지 2가지 방법으로 처리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소각시설이 없습니다. 산간부에 5군데 있는데, 거기는 하루에 1, 2마리밖에는 못해요. 하루에 소각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대부분에 많이 걸렸을 때는 매장을 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매장을 해야 되는데, 앞으로 시설이 없는 한은 어쩔 수 없이 계속해서 매장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입장으로는, 매장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철저를 기해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발생을 않게 하기 위해서 호주나 뉴질랜드나 이런 곳에서는 미국이랄지 한 18년 전에 예방주사를 놓아 가지고 했다고 그래요. 그랬는데 우리나라는 예방주사를 놓아 가지고 99년도에 실패를 했습니다. 젖소에다가 예방주사를 놓았는데 새끼가 유산이 되고 사산이 되고 불임이 되고 해서 실패를 해 현재 우리나라는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로부터 예방대책이 현재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아무런 예방대책이 없고 사후관리로도 걸린 소에 대해서 양성이 나왔을 때 소각이나 매장만 하도록 되어 있지 다른 어떤 조치를 하도록 하는 대책이 아무것도 중앙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중앙에서부터 적극적인 어떤 계획을 세워 가지고 추진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시책을 잘 못되었다고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병효의원
어쨌든 한우 젖소 농가가 1년이면 660억 이상 소득을 올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브루셀라병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고 앞으로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알겠습니다.

○ 김병효의원
다음은 군수님께 또 묻겠습니다. 영광원자력발전소 온배수 피해 어민들 문제입니다. 저도 현장에 가봤는데요. 줄포만은 바닷물이 들어올 때, 곰소 똘로 들어와 가지고 고창 쪽으로 번집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상 17킬로 지선을 잡아 가지고 용역을 해 가지고 고창같은데는 1,283억이라는 보상금을 받았어요. 그런데 우리 어민들은 3살 먹은 애기가 봐도 거기 가보면 물이 부안군 쪽으로 들어와 가지고 고창을 퍼지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 용역조차도 못하고 있습니다.
군수님께서 이 문제도 중앙부처에 올라가셔서 꼭 좀 용역이라도 해 가지고 앞으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줄포소재지 재래시장 활성화 문제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요. 줄포, 보안은 우리 부안군 관광하는데 나들목입니다. 보안면은 남부안의 중심지고 그런데 거기에 생태공원이라든가, 해의 길, 바둑공원, 바둑공원에 제가 지난번에 기공식 할 때 가봤지만 470억을 들여서 진다고 그렇게 했거든요. 그리고 또 이번에 해양수산부에서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었기 때문에 내년부터 200억정도 투자된다고 그래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세준의원님 말마따나 제주도에다 말 사놓은 것 같아요. 줄포소재지라든가, 보안, 그래서 재래시장은 시장 활성화 정부지원금이 50가구 이상이 안되어서 못한다고 할지라도 그 앞에 지금 소공원 있는데 다리 교량공사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생태공원으로 갈 수 있는 도로라든가,
또 기 상가 주변에 허름한 집들을 매입해 가지고 좀 넓은 주차장을 마련해 가지고 이 생태공원이 완공되었을 때, 또 습지 보호구역이 되어 가지고 탐방로라든가, 이런 박물관 같은 것이 되었을 때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올 것입니다. 주민소득하고 연계할 수 있는 그런 방안, 또 보안면 소재지 같은 경우 보면 24시간 검문소에서 검문을 해요. 1년이면 500만원이상 관광객이 다녀가는데 저도 그 동네 군의원으로 살고 있지만 아주 관광객들의 인상이 좋지 않습니다.
앞으로 남부안권에 전반적인 군수님의 개발 견해를 한번 듣고 싶습니다.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원전 온배수 피해문제인데요. 그 보상에 대해서는 저도 상당히 불만이 많습니다. 그리고 왜 거기에 대해서 사전에 우리가 준비가 없었고 대처하지 않았나, 하는 것에 대해서 검토를 해봤습니다. 사실은 원전 1호기에서 6호기까지 가동되는 동안 원전 가동율이 높아질수록 보상도 늘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17킬로까지 보상구역으로 지정이 되었는데,
위도까지는 21킬로로 되어 있습니다. 위도주민들이 원전에 대한 보상도 받지 못했고 또 아무런 피해보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거리문제로,
그런데 위도 주민들은 거의 다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이고 그 어업활동이 칠산 앞바다 위도와 영광사이에 있는 바다에서 주로 이루어졌고 거기에서 큰 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육지에서 고기잡는 것처럼 원전에서 섬까지 거리로만 단순계산을 해 가지고 보상을 안한 것은 우리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우리 요구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를 해봅니다.
그래서 앞으로라도 적극적으로라도 그렇게 하고 또 의원님 말씀대로 그 밑에서 올라오는 물이 곰소만을 부딪쳐 가지고 고창쪽으로 이렇게 돌아나가기 때문에 실제로 피해는 보는 곳은 격포나 곰소 주민인데,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고창주민들만 보상을 받게 되고 또 그분들은 오랫동안 준비한 단계이고 거기에 대한 노화우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건 불합리하다. 해 가지고 원전온배수 피해에 대한 조사 특위를 도에서 구성을 하고 그 7대의회 말에 우리 지역출신 김선곤의원께서 위원장을 맡으셔서 의욕적으로 그 문제 해결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5억정도 도비에 반영이 되는 걸로 되어 있는데, 문제는 용역을 한번 하면는요. 인공위성에서 계속 수질, 수온 이런 것들을 측정하고 그런 것들이 용역결과에 붙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수십억의 용역비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우리 지자체에서 보상을 받기 위해서 그런 돈을 투자한다는게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고, 결국은 한전에서 한수원에서 자기들이 용역을 해 가지고 주민들한테 유리하게 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안군뿐만 아니라 주민들 같이 합심해서 목소리를 내야할 필요가 있다. 하는게 제 생각이고요. 어쨌든 도차원에서 우리 부안군민들 또 격포나 진서가 경제활성화 되어야 우리 부안군도 경제활성화 되고 또 서해안 쪽에 4개 시군이 있지만, 부안경제가 활성화 되는게 전주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주경제가 또 전라북도의 경제이기 때문에 우리로써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한전에서 용역이 될 수 있도록 군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고 또 지속적으로 요구를 하겠습니다. 사실 어민들의 온배수 피해라는게 먹이가 없어져서 고기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또 육지에서 고기 잡는게 아니라는 논리로 주민들이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줄포가 옛날에는 군청의 소재지였지만 갈수록 침체되고 또 토사가 쌓여서 항구로써 기능도 못하고 결국은 그게 진서면에 있는 곰소항으로 갔다가 결국은 그 1종항이 격포로 옮겨가고 또 곰소항도 침체 일로에 놓여 있습니다. 온배수 피해뿐만 아니고 뻘이 몰려 가지고 항구로써 기능을 못하게 되고 어로활동이 줄어들고 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인데,
고민이 많습니다. 줄포를 그래서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줄포면 발전에 어떤 성장동력이 될 거라는 그런 거 때문에 지속적으로 투자도 하고 계획을 세워 노력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기 위해서는 얼마 남지 않았다.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기대를 합니다.
그렇지만 지난해 8월 2일 3일에 있었던 폭우, 또 겨울에 있었던 폭설로 인해서 엄청난 피해를 봤고, 실질적으로 그걸 도시하수구 정비 배수시설, 하수구정비, 대포천 개수사업 이런 것들을 제대로 올 안에 다 마쳤어야 함에 불구하고 그때 당시에 산출을 잘못한 결과로 50억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한 사업비가 늘어나 가지고 90억정도 늘어나 버리고 요구한 것은 한 50억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40억정도의 예산이 지금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걸 빨리 예산 확보해서 시가지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비를 하고요. 상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래시장을 좀 활성화 시키고 정비를 해서 깨끗하게 외지인들한테 들렸다 가고 싶은 느낌이 들게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를 못하고 규정에 의하면 점포가 50개이상이 되어야 인정시장이 되는데, 30개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인정시장으로써 지원도 받을 수 없는 그런 형편입니다.
그렇지만 차츰 예산 규모를 생각해서 그쪽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또 그쪽 해의 길 조성사업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줄포의 자연생태 공원이 빨리 시가지와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 해의길 조성사업은 다리를 놓고 도로를 개설하는 문제는 저도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것들이 줄포 발전의 어떤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습지보존사업도 지금 추진하는게 어떻게 보면 별로 주민들한테 피부에 와 닿지 않고 동떨어진 것처럼 느낄지 모르지만 보안이 그래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그런 것들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것들이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김병효의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어쨌든 줄포 생태공원이라든가 바둑공원, 또 청자전시관, 또 우동종합개발사업 모든 사업들이 가시적으로 2, 3년대에 전부 완공이 되면 엄청난 관광객들이 남부안 나들목으로 다닐 것 같습니다. 군수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줄포, 보안면은 너무 낙후되어 있습니다. 꼭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군수 이병학
감사합니다.

○ 의장 장석종
김병효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공현의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장공현의원
장공현의원입니다. 본의원이 질문드린 내용 중에서 공무원 연수제도라든가, 인사제도, 기타 주요업무추진사항은 행정사무감사 때 질문을 드리도록 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꼭 해야할 사업이라고 판단되는 사업 1가지 보충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군정질문 답변자료 57쪽에 보면 성계댐 청림제 우회도로개설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써 지방비를 투자해서라도 해야 할 중요한 사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국농촌공사도 그 사업의 중요성을 인정해 가지고 5억7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가지고 설계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그동안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지역주민이나 농업기반공사 부안지사, 부안군에서 수차례에 걸쳐서 공단을 방문해서 협조 요청을 했지만 국립공원 관리공단 변산사무소에서는 성계댐 청림제 우회도로개설사업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행위허가 신청을 했으나, 지금 서류 보안요구가 있어 보완중에 있다고 그렇게 답변을 했는데, 제일 시급한 것은 서류보완도 중요하지만,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행위허가 처분 이전에 변산사무소에서 의견 제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11월 말까지 변산사무소의 의견을 국립관리공단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 지금 시급합니다. 군수님께서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라든가 변산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주셔가지고 설득할 용의가 없는지 한번 답변을 부탁드리고
또 7억5천만원의 예산이 목적대로 사용되지 아니하고 불용액으로 이월되지 않도록 군수님께서는 각별히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을 듣겠습니다.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도 성계댐이 만들어 지면서 도로가 없어졌기 때문에 전에는 차도 다닐 수 있는 그런 산림관리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로인데, 도로가 없어져 가지고 어리둥절 했습니다. 개암사 쪽하고 내변산 쪽하고 연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도로이고 상당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관리목적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도로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제가 국립공원관리공단도 방문을 하고 이 사업이 의원님 말씀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 장공현의원
의견서 제출이 이달 말로 알고 있거든요. 그 이전에 한번 방문해 주십사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군수 이병학
일정을 잡아서요. 최대한 빨리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장공현의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군수 이병학
고맙습니다.

○ 의장 장석종
장공현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끝으로 채옥경의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채옥경의원
의원 채옥경입니다. 오전에 끝날 줄 알았던 보충질문이 시간이 많이 연장된줄로 생각됩니다. 그러한 현상은 의원님들이 군민을 염려하고 행정을 염려하는 뜻으로 생각되며 간단히 2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난 17일 군수님 답변 중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건정한 장례풍토조성에 따른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정부 화장시설은 44개소가 있고 우리 전라북도에도 전주, 군산, 익산, 남원 4개소에 화장시설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부안군에서 약 년 200여명이 전주에 있는 화장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용 수수료가 화장시설 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으로 구분 약 40%정도로 차별화 되고 있습니다.
비교해 보면 15세이상 일반인이 화장시설이 있는 지역주민은 5만원, 화장시설이 없는 지역주민은 12만원으로 약 2.2배의 차이가 있습니다. 국민기초수급자는 무료인데, 화장시설이 있는 우리지역 같은 경우 일반경우와 마찬가지로 12만원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건복지부의 방침에 따라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화장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화장시설 사용료를 더욱 차등화 한다는데 이럴 경우 우리지역 주민의 손해가 갈수록 커진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이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 군수 이병학
군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혹시 화장시설이 필요하다는 질문요지 이신가요?

○ 채옥경의원
예.

○ 군수 이병학
예. 지금 화장시설이 부안군에는 없습니다. 여러 시군에 없는 곳이 많은데, 전주 화장장 많이 이용합니다. 그래서 영세민들은 2만원 받고, 시내권 주민들요. 일반일들은 5만원 받고 타시군은 15만원 정도를 이렇게 받고 있는데, 그런 불만의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 지역에 그게 없으니까, 그렇게 하는 것은 좀 잘못이지 않느냐,
또 화장문화를 개선해 나가는데도 그렇게 도움은 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과연 시설 하는게 바람직하고 그걸 시설해서 가동할 만큼 경제성이 있는가도 따져보겠습니다. 따져봐서 그게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그러면 또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추진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화장의 어떤 장례문화를 촉진시킨다는 그런 의미에서 화장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채옥경의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CI활용에 대해서 한가지만 보충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부안관문인 동진강변에 부안 상징조형물인 세계로 바람, 미래로 바람이라는 조형물이 예산 2억6천만원을 들여 설치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형물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조명등에 문제가 있는지, 이 조형물을 본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조금은 혐오스럽다고 생각하고 또 무섭고 괴기스럽다라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특히 저녁무렵은 더 한다고 합니다. 많은 예산을 들여 설치한 조형물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조형물로 관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 군수 이병학
답변 드리겠습니다. 물론 조형물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민선 1기, 2기, 3기, 4기까지 왔습니다만 민선시대에 자치단체장들이 자꾸 바뀌다 보니까, 경쟁관계에 있던 전임군수가 하던일에 대해서 말하자면 의도적으로 바꾸려는 그런 경향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자기 공약과 또 자기 어떤 주관에 따라서 그런 것들을 바꿔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형편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 개인적인 소신은 되도록이면 이 행정이라는 것은 연속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임군수가 추진하던 일도 크게 문제되는 일이 아니라면 지속적으로 더 훌륭하게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게 저 개인적인 소신이고요. 또 어떤 BI든 CI든 그런것들을 예산을 용역을 해서 만들어 냈는데, 그걸 하루아침에 또 많은 예산낭비를 하면서 무용지물로 하는 것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면밀히 검토를 해야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 계속 지속적으로 나가야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사실 고민이 많습니다.
오전에도 그런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축제와 관련해서 브랜드화 하기 위해서 또 그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여러 가지 많은 행위들을 해 놓은 것을 일시에 다 어떻게 없앨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은 고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일단 주민들한테 예산낭비의 어떤 그런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도 있고 그래서 상당히 조심스럽고 물론 축제문제 만큼은 경우는 이벤트성으로 만들어진 거기 때문에 일단 그걸 중지를 하고 조금 시간을 두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또 주민 자발적으로 그런 진행되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그런 방법으로 개선해 나가려고 하는데 그런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 조형물이 사실은 스텐레스로 제작을 하다 보니까 상당히 차가운 느낌을 주고 또 전혀 우리가 예상치 않았던 모양과 모습이기 때문에 좀 섬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 조형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만들어진 조형물에 대해서 금방 또 철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우선 그대로는 두겠지만 새로운 어떤 축제가 만들어지고 부안을 상징할 만한 조형물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때 고치겠습니다.
그대신 조명은 끄도록 해서 그렇게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 채옥경의원
감사합니다. 시간은 많이 소비되었는데, 제가 아까 김성수의원님의 말씀에 덧붙여 제가 33바람축제에 대해서 잠깐만 말씀드리면 사실은 아까 김성수의원님이 단체장이 바뀌면 어쩔수 없이 모든 것이 바꿔진다고 기획실장님이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전임자가 추진하는 것을 할 수 없다는 식으로 감정에 의해 표현되는 것 같은데, 사실은 단체장이 바뀌어도 정서상, 현실성이 없다면 바꿔질 수 있다고도 저는 생각합니다. 지난 33바람축제는 전혀 부안의 정서와 맞지 않았기 때문에 군민 대다수가 찬성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다른 개획으로 추진이 지속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앞으로 군수님이 타시군처럼 축제를 지속적으로 연계되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축제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 군수 이병학
고맙습니다. 그렇게 군민들이 원하는 또 군민들의 정서에 맞는 그런 축제를 꼭 개발을 해서 누가 군수를 하든간에 지속적으로 부안에 전통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 채옥경의원
아까 하인호의원님이 말씀해 주신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그것도 군수님이 잘 생각하셔서 농촌총각이나 또 혼자 사시는 재혼 그런 알선을 이룰 수 있는 사무실을 하나 운영할 수 있도록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군수 이병학
예. 고맙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 채옥경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장석종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의원님들께서 군정에 관한 질문을 했습니다. 추가로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홍춘기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홍춘기의원
자치행정과장님 나와 주시겠습니까? 참 부담스럽고 어떻게 대안도 막연하지만 군민들이 많이 걱정하고 염려를 하고 있는 사항이여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민감하게 영향이 미치고 관계가 있는 사항인데, 유관기관 임직원들이야 관에서 출.퇴근 하는 거 우리가 권고사항 이상 어떻게 할 방법이 없겠지만, 우리 공무원들이 외부에서 출.퇴근을 하는 직원들이 몇 명이나 지금 파악된 거 있는가요?

○ 자치행정과장 장세근
파악된 자료는 있으나, 여기는 지금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외부에서 출.퇴근 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우리 헌법에 자유거주이전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어떤 물리적 행위는 할 수 없으나, 나름대로 지방자치단체이기 때문에 인사상 그 분들에 대해서는 다른분에 대해서 불이익을 줄 수밖에 없는 그런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홍춘기의원
참 부담스럽고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데 공감을 합니다. 자녀들 교육문제 때문에 외부에서 출.퇴근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는데 박봉을 가지고 거기에서 같이 생활을 해야 교육문제를 원활히 마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절박함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나 거주 이전에 자유이전에 우리는 군민에 대한 무한한 봉사자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군민들이 염려하고 걱정하는 바를 우리가 어느정도 충족할 수 있는 우리가 어떤 지원책이 없는 것인가에서부터 그 문제를 고민하고 같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하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다음 추가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님 나와 주시겠습니까?

○ 홍춘기의원
오전에 질문을 드렸어야 하는데 제가 시간을 많이 쓸 것 같아서 어차피 시간 있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제가 질문 드린 것 중에서 벼 재배 감소면적이 31㏊라고 지금 보고를 하셨는데 이 감소면적 31㏊ 내용이 뭔가요?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31㏊는 농지가 타용도로 전용이 되었다든지 대게는 그런 것입니다.

○ 홍춘기의원
그러니까 도로로 들어갔다든가, 택지로 했다든지, 주로 그런거죠?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예. 축사를 지었다든지.....

○ 홍춘기의원
주로 그런 거죠?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예.

○ 홍춘기의원
알겠습니다.
우리 군에서 연간 벼 생산량이 73,650톤입니다. 자가소비가 7,822톤이고, 공공비축수매량이 11,000톤이고, RPC 도정공장 출하가 47,000톤, 나머지 잔량이 7,652톤 약 10%쯤 되는데, 이것에 대한 소비대책 판로문제 이것을 자료를 제가 요구했는데 제주도에 200㏊ 계약재배를 300㏊를 하겠다. 이게 지금 제주도에 공급 쌀이 뭡니까?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제주도에는 이번에 200㏊를 계약재배를 했어요. 그래가지고 전량 1,000톤이 그쪽으로 나가도록 되어 있어요.

○ 홍춘기의원
제주도 어디하고 계약재배한 겁니까?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이 관계는 전라북도 쌀 사랑협회라고 거기 김제공덕농협에 조합장이 회장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가지고 전라북도에 김제시 200㏊, 부안군 200㏊, 익산시 200㏊ 해서 600㏊를 재배한 것을 공덕농협에서 취합하여 제주도로 나가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서는 벼로 수집을 해서 지금 제주도에 RPC를 지었습니다. 전라북도 것을 그래서 거기에서 가공을 해가지고....

○ 홍춘기위원
알겠습니다. 제주사랑 전북농협 쌀 이것 얘기 하시는 겁니까?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예.

○ 홍춘기의원
여기에다 보냈다는 겁니까?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예.

○ 홍춘기의원
다행입니다.
그리고 기능성 뽕 쌀을 생산해서 10,000톤을 소비가 가능하다고 자료를 주셨는데 그러면 이것만 된다하면은 우리 남는 쌀 7,300톤은 뭐 문제가 없네요.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예.

○ 홍춘기의원
이거 확실합니까?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이것이 무슨 사업이냐면 지금 공장 부지를 선택해서 지금 공장등록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농지전용 관계도 아울러서 신청을 했는데 이것이 끝나게 되면 바로 11월 중에 지금 착공을 할 계획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땅은 변산면 운산리에 약 3,000평 정도를 샀습니다. 지금 서울에 있는 푸름이라고 하는 곳에서 이것을 개발했어요. 쌀 두부와 기능성 쌀하고 이것을 개발했는데 그런데 지금까지의 이것을 특허까지 내놓았는데 지금까지의 두부는 완전히 콩으로만 100%로 만들었는데 이 쌀 두부는 쌀이 40%, 콩이 60% 해가지고 만들고 그 안에 오디든지 뽕잎이든지 이것을 0.5%의 량을 넣었습니다. 이것을 넣었기 때문에 그래서 기능성 뽕 쌀두부가 되고, 그 다음에 기능성 쌀을 만드는데는 쌀에 오디든지 뽕이든지 이것을 완전히 쌀 속으로 넣어서 쌀을 만듭니다.

○ 홍춘기의원
알겠습니다.
그렇다 하면 우리가 개발하는 기능성 뽕 쌀이 나왔을 경우에 일반미 보다 더 받을 수 있죠?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그렇죠.

○ 홍춘기의원
그렇다면 지금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기능 쌀 이라고 하는게 이름을 모를 정도로 많거든요.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많이 나오죠.

○ 홍춘기의원
많이 나오는데 이것이 지금 성공을 한다. 이런 판단하기는 아직 어렵단 말이에요.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예.

○ 홍춘기의원
아직은 성과분석은 이르고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여건 속에서 7,300톤 쌀 소비 대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 첫 번째가 제가 여기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쌀 전량을 지금 육지에서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 쌀 시장이 9백억입니다. 그런데 9백억 중에서 90% 이상을 전라남도 쌀이 전부 들어가고 있는데 다행히도 제주에서 전북 쌀 농협이 가공센터를 김제회원농협 아이디어를 내고 전라북도에서 지원하고 익산하고 해서 올해 4월에 준공이 되어 30% 의 시장확보 목표를 하고 있어요.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예.

○ 홍춘기의원
그럼 30%라고 하면 3백억입니다. 그럼 3백억 중에 김제, 익산, 부안이 같이 공약을 한다고 할 때 1백억 시장이 확보가 된다. 그러니까 여기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안정적인 1백억 시장 확보를 우리가 할 필요가 있다 먼저 그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 방향으로는 우리 지금 관내 음식업소에 앞으로 7~8년 후가 되면 관세유해가 끝나면 1십2만원대, 1십3만원대 쌀이 지금 80kg들이 들어 올 거란 말이죠. 지금도 우리가 소비하는 쌀보다 싼 쌀이 들어와서 지금 식당에서는 소비하고 있다는 그런 정보도 있어요. 그러면 우리 음식업을 관장하는 보건소와 이것이 협의를 하여 같이 추진해야 할 사항인데 우리 음식점에서 지금 외지 쌀을 얼마나 가져다 쓰고 있는 것이냐, 가격이 얼마 차이가 나느냐, 우리가 80kg들이 1십5만원, 1십6만원을 받아야 적정금액에서 지금 외지 쌀이 들어와 사용하고 있다면은 그 쌀과 차액이 얼마나 되는가, 그래서 그것을 우리가 보조를 할 때 예산은 얼마가 되는가, 그래서 우리 쌀을 우리가 먼저 소비를 하고 우리가 사용해야지 우리군민부터 우리 쌀을 안먹고 본의 아니게 외지 쌀을 먹으면서 우리 쌀을 소비하자 팔자 하는 것은 안맞는 얘기란 말이죠. 그러니까 그런 문제를 전수조사를 한번 할 필요가 있다. 지금 이천에 가면 우리는 그 동안에 충무공밥상, 이순신밥상, 그걸 했는데 이천에 가면 그것 없습니다. 그냥 쌀밥집이에요. 이천 쌀 밥집, 부안 쌀 밥집, 상호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상호 자체에서부터 이천 쌀 홍보가 되는 거에요. 그런데 거기에 쌀이 소비가 잘 되는 것은 쌀밥 집 어느 업소를 가도 즉석에서 밥을 해 줍니다. 그래서 아무리 쌀 질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즉석에서 밥을 해서 공급을 하기 때문에 번들거리는 쌀밥이 나온단 말이죠. 그래서 이천 쌀이 브랜드화가 되고 서울 사람들이 이천 쌀밥 먹으로 가자 이렇게 해서 거기는 성황을 이루거든요. 그렇다면은 아까 우리가 차액이 많이 있다고 하면 그걸 우리가 보조를 해서 가능하다고하면 예산 토의 판단은 해야 겠지만은 그렇게 했을 때 즉석에서 밥을 해주는 그런 시스템을 만든다고 하면 또 우리가 공급을 하면서 밥맛 좋은 쌀, 뭐 갯벌 쌀 이런 것을 공급하면서 즉석에서 밥을 해서 대접을 하면 부안 쌀의 이미지가 나올 것이다. 아무리 좋은 쌀이라고 하더라도 아침에 밥을 해서 점심, 저녁까지 주면 통일벼 쌀밥과 똑같습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지도해서 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는 생각이 들어서 그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계화농협에서 하는 것이 조금 진보적인 것 같아서 좀 말씀을 드립니다. 계화농협에서는 밥맛 좋은 쌀 친환경 쌀을 농협과 계약 재배를 합니다. 그래서 그 쌀 전량을 계화농협에서 수매하여 계화 RPC에서 도정하여 소비처에 공급을 한다는 말이죠. 그럼 그 소비처에서 계화의 밥맛 좋은 쌀을 계속 공급 받기 때문에 그 쌀을 시장 확보가 앞으로 가능하다. 그래서 고객 확보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적이고 진보적이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이 쌀 소비 대책이 우리가 나와야 할 것이다. 지금 성공이 될지 안 될지 이것이 판단이 어려운데 기능 쌀만 되고 이것이 성공했을 경우 10% 시장 확보가 되어 10,000톤이 필요하다. 10,000톤이 필요할 때 가격을 더 받았으니까 우리 지금 임도정 RPC에서 도정하고 있는 47,000톤 그것을 줄이고 이것을 하면 되기 때문에 그거는 그런 방향으로 쌀 소비 대책이 구체적으로 나왔으면 좋겠고, 아까 그 31㏊ 감소 면적이 자연감소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소형관정으로 노대급수를 하는 높은 논 그 다음에 우량농지를 제외한 높은 논 여기에서 벼를 재배하는 면적이 우리 관내에 몇㏊나 되나요?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전체면적에서 수리불안전답이 약 5%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 홍춘기의원
5%이면 700㏊?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700㏊쯤 됩니다.

○ 홍춘기의원
700㏊쯤 되네요. 이 700㏊에 대해서는 우리 농어민들이 성공하고 있는 시설 채소, 그러니까 감자, 딸기, 오디, 복분자 이런 것들요. 이런 것들로 과감하게 대체작목을 그쪽으로 유도를 해서 경쟁력이 없는 이 지역 쌀 재배면적 700㏊를 과감히 줄여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 점을 한번 검토를 해보시면 좋겠고요. 그래서 우리가 쌀 소비대책이 전 군민이 나서야 하고 우리 쌀 아니면 그 식당에 가서 밥을 안먹어야 하고 그렇게까지 되어져야 우리가 쌀 소비가 안정적으로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대처작목 개발만이 대안이라고 하는 보고서를 여러 차례 들었는데 연꽃과 연근만 가지고 쌀 소득 3배를 올리는 지역이 있어요. 실적으로 있습니다. 또 진안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인삼이 논에서는 전혀 안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 이 속설을 깼습니다. 그래가지고 4,320㏊ 중에서 1,975㏊의 논에 인삼을 재배해요. 그러니까 거의 50% 가까운 면적을 논에 인삼재배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안 같은 경우는 쌀에 대한 전혀 염려하거나 문제가 될 것이 없어요. 나머지 우량 농지에서 특수 미, 아까 뭐 흑 벼, 찰벼, 이런 특수미를 재배해서 판로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쌀 재배 농가에 대해서는 아무 염려가 없어요. 농가도 그렇고, 군민들도 그렇고 그래서 우리도 이런 자세한 쌀 소비 프로젝트가 개발해서 이런 쪽으로 가야하고 이 기능 쌀은 기능쌀 대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한번 해 주세요.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예?

○ 홍춘기의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방금 말씀하신 자료 관계 약 10%정도가 남는 량이다 이렇게 자료가 나왔는데 이것은 10%가 남는 량이 아니고 쌀의 판매 유형을 2005년도에 분석을 해보니까 이렇게 나왔어요. 나왔는데 그 10%에 해당되는 량은 잔량이 아니고 농가가 자체로 판매로 한 량입니다. 그래서 뭐 쌀은 있는 것은 못 팔아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농가는 없고, 그러니까 농가 자체로 판매를 한 량이 그렇다 그런 얘기이고 되도록이면 비싸고 농사짓고 나서 바로 팔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대의 강권이겠죠. 아무 불안감 없이 쌀을 팔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질 좋은 쌀도 만들어야 되고 지역의 기능성 쌀도 만들고 또, 다른 군민이나 모든 분들이 먹었을 때 부안의 쌀이 좋다. 이런 품종도 재배를 해야 되고 그런 여러 가지 해야 될 그런 입장인데 지금 계화에서 아까 예를 들어서 말씀을 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그것은 친환경 쌀은 아니고 거기에서 이 기능성 쌀 그것을 RPC와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데 그 계화뿐만 아니고 RPC 있는 곳은 계약재배를 한 300㏊, 500㏊ 이런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어째든 계획은 그래요. 되도록이면 질 좋은 쌀, 값이 비싼 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친환경 쌀을 만들어야 급선무이고 그 다음에 그것을 재배토록 빨리해서 우리 부안군이 다른 지역보다 청정지역에서 재배하여 쌀을 만들고 있다는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고, 그 다음에 그렇게 하므로 인해서 판로가 더 안정이 되어 가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서울에 한차 싣고 가서 억지로 팔려고 해서는 안 니다. 그것은 힘만들지 잘 안돼요. 그러니까 외부 사람들이 부안 쌀이 좋다는 것을 스스로 느껴서 부안 쌀을 사 먹어야겠다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분위기로 만들기 위해서 친환경을 다른 지역보다도 먼저 빨리 추진을 하는 것이 가장 우리 쌀을 살리는 길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홍춘기의원
친환경 쌀을 생산해서 판매를 해야한다. 그건 그것대로 추진을 하시고요. 기능 쌀을 오디뽕잎쌀, 기능쌀을 만들어서 일반미 가격보다 더 받을 수 있도록 개발 하겠다 그것도 하시고 당장 농민들이 애로를 느끼지 않도록 제값을 받고 쌀을 낼 수 있도록 그런 소비촉진 프로젝트를 우리가 구체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아까 대안을 몇 가지 제시하셨잖아요. 전북농협쌀 제주 1백억 시장 확보하는 문제. 우리 부안군 관내 식당에서 소비하는 쌀 문제 그 다음에 대처 작목을 개발해서 700㏊를 다른 소득 작목으로 바꾸는 문제 이런 것 들을 적극 검토하시고 거기에 대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의장 장석종
끝났습니까?

○ 홍춘기의원
예.

○ 군수 이병학
우리 홍춘기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제가 잠깐 보충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참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우리 과장께서 답변하신대로 김제 공덕 농협에서 제주도에 현지 공장을 세워 우리 부안 쌀도 거기에 팔수 있는 판로가 개척이 되어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로 봐서는 거기에 일부 납품하는 그런 쌀들이 전라남도 쪽에 밀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자꾸 이쪽 전라북도가 경쟁력을 잃어 가는데 여러 가지 여건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것에 의지 할 수는 없는 사업이고요. 또 지난 얘기 이지만 아무튼 가슴 아픈게 원래 제주도에 RPC 공장을 우리 행안 농협에서 세우기로 그렇게 얘기가 되어 있었고, 추생미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인정받았습니다. 행정간에 어떤 협조가 원만하게 이루지지 않다 보니까 결국은 그게 김제 공덕농협으로 넘어가버린 꼴이 되었습니다. 추생미가 만약에 그 쪽 현지공장을 세웠을 때는 김제에서 하는 것 보다는 더 경쟁력을 갖을 수 있다 이런 후회 때문에 아쉬움이 많습니다. 물론 그 RPC공장은 도에서 세웠지만 앞으로 도의 방침이 2004년까지만 직불금을 지불하고 2005년부터는 직불금을 없애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세웠고 그 직불금 대신 그 돈으로 경쟁력 제고사업을 해야 해야겠다 해서 행안 추생미가 선전이 됐었던 겁니다. 그래서 아쉬움이 있지만 그걸 뭐 연연해 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 앞으로라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이 쌀을 어떻게 제값 받고 경쟁력 있는 쌀로 바꾸어 나갈 것 인가 심도 있게 연구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남는 량에 대해서 물론 병행해서 추진을 해야겠지만 경쟁력 있는 작목으로 바꾸어 가고 또, 연작피해를 줄일 수 있는 그런 대처 작목도 개발을 해서 이모작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투자를 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답변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전에 우리 박천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질문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잘 못 드린 것 같습니다. 먼저 박천호의원님 이하 의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 내용이 90세이상 노인 230명에 대해서 월 3만원씩 장수 수당을 지원하고 있는 말씀을 드렸고, 우리 군에서는 조례를 제정을해서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7억9천 예산이 확보된 그런 답변 내용이었는데 2008년도에 본예산에 7억9천 예산을 해당 부서에서 조례가 통과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계상을 했는데 조례가 통과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예산부서에서 약간 보류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조례가 통과가 되고 근거가 마련이 되면 필요하다면 추후에 예산을 확보하여 그렇게 하겠다는 정정 답변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의장 장석종
더 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문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군정에 관한 질문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로이동 2.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선임보고의 건
위로이동 3.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승인의 건

○ 의장 장석종
의사일정 제2항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선임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3항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승인의 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오세준의원 나오셔서 보고와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세준의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오세준의원님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선임의 보고와 감사계획서승인의 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원장 및 간사선임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15일 제1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본 의원을 비롯한 9명 의원을 위원으로 구성됨에 따라서 같은 날 제1차 호의를 개의하고 위원장에 본 의원이, 간사에 김병효의원이 각각 선임되었습니다.
다음은 감사계획서승인의 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감사의 목적은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6조와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군정에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고 행정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2007년도 예산안 심사자료 확보와 심도 있는 안건 심사를 하기 위함입니다.
감사기간은 2006년 11월 28일부터 12월6일까지이며 17개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의회사무과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하겠습니다. 감사반은 9명의 의원으로 편성운영하며 감사 진행을 원활하게하기 위하여 전문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의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하되 문서검증은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하고 현장확인은 해당 장소에 직접 출장 감사토록 하겠으며 위원장의 감사 선언 및 인사 증인선서, 군수인사보고, 질의 답변 문서검증 및 현장확인 등의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계획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계획서가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장석종
수고하셨습니다.
보고 받으신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오세준의원, 간사에 김병효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습니다.
다음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은 의원 여러분께서 회의에 참여하여 작성한 내용이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자 제의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와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오늘까지 6일간에 걸쳐 2006년도 군정에 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금번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을 조속히 개선하고 제시된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그 동안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7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3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1인)
임봉호
○ 출석공무원 (19인)
군수 이병학
부군수 유영렬
기획감사실장직무대리 김종일
자치행정과장 장세근
재무과장 김동수
종합민원실장 원종복
주민지원과장 문찬기
사회복지과장 이옥순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백종길
환경도시과장직무대리 심문식
친환경농업과장 문경조
해양수산과장 전복배
건설과장 나일주
경제산림과장직무대리 정흥귀
재난안전관리과장 성문석
보건소장 이학로
농업기술세터소장 박선화
수도사업소장 양현욱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직무대리 백종기
○ 출석사무과직원 (4인)
사무과장 이광문
의사담당 오해신
의사담당자 나용성
속기사 김영란

동일회기회의록

제179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5 대 제 17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06-11-20
2 5 대 제 179 회 제 4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06-11-20
3 5 대 제 179 회 제 3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06-11-17
4 5 대 제 179 회 제 2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06-11-16
5 5 대 제 179 회 제 1 차 행정사무감사 안건보기 2006-11-15
6 5 대 제 179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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