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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1 부안군의회(임시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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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회 부안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 회 의 회 의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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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회 부안군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2차
부안군의회사무과
일시 : 2020년 5월 26일(화) 10시00분
장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o 5분 자유발언(김연식 의원)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승인의 건
(10시00분 개의)

○의장 이한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위로이동 o 5분 자유발언(김연식 의원)
(10시01분)

○의장 이한수
먼저 부안군의회 회의규칙 제40조제2항 규정에 의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김연식 의원님의 발언이 있겠습니다.
김연식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연식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일신우신하시는 권익현 군수님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산, 동진, 백산 지역구 김연식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이한수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미래에 대한 벅찬 기대와 희망을 품고 출발한 민선 7기호가 어느덧 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민선 7기 부안 군정은 사상 처음으로 예산 6000억 시대 개막이라는 첫 단추와 함께 꾸준히 성과를 내면서 점차 안정적으로 자리 잡혀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계속되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는 소멸 위기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농어업에 대한 소득감소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좀 더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되며 부안이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 본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다음 두 가지 사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부안 양잠산업에 대한 획기적인 마케팅의 수단으로 조선왕조궁중에서 행해지던 누에치기 의식인 친잠례 행사를 개최하기를 건의합니다.
친잠례란 조선시대 왕비가 직접 누에를 치고 고치를 거두던 궁중 의식으로 역사에 빛나는 문화유산이자 여성인력을 국가 원동력화한 조선왕조 유일의 여성 궁중의례를 말합니다.
이러한 친잠례 재연 행사를 통해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부안 양잠산업에 대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재도약할 수 있는 마케팅 기회로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부안의 오디산업은 2010년 당시 재배면적이 390헥타에 이르렀으며 한때는 전국 오디 생산량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부안농업을 지탱하는 커다란 기둥이었으나 점전 감소하여 지금은 2019년 기준 재배면적 138헥타 정도로 과거의 명성에 한참 못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부터 양잠농업을 시행해 왔고 2006년 누에특구 지정에 이어 2017년 국가중요 농업유산 제8호에 지정된 국내 유일의 양잠마을인 유유마을의 양잠 인구 평균연령은 70세가 넘어 몇 년 후에는 국내 유일의 양잠마을이라는 타이틀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안이 과거 오디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되찾고 양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궁중음악과 어가행렬을 포함하는 친잠례라는 화려하고 장엄한 축제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홍보한다면 이는 부안 양잠 산업의 격을 높이는 킬러 콘텐츠가 되어 누에, 오디, 그리고 뽕잎을 가공하여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앵커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울러 우리 부안의 주준 높은 양잠, 오디 기술이 4차 산업과 다양한 융·복합 산업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둘째, 청자박물관을 중심으로 부안 도자산업을 관광 밸트화하여 부안 문화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부안 고려상감청자 관광밸리 조성사업을 유치하여야 합니다.
부안은 고려 상감청자의 메카로 유천리 일원 청자요지는 천년 도자 역사가 숨 쉬는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유산입니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콘텐츠 개발과 도자 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안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보안면 유천리 청자박물관 인근에 고려 상감청자 관광 밸리를 조성한다면 부안 고려상감청자의 전통적 제작기술을 재현하여 관광상품화 할 수 있고 빅데이터 구축과 도자재료의 표준화를 통해 도자기술을 지적재산화하여 부안만의 독자적인 도자산업 모델로 지속가능한 경제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도자기는 7단계이상의 복잡한 공정의 수공예품으로 각 라인별로 분업화하여 다수 인력이 필요하기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비가 매우 클 것입니다.
다만 사업규모가 크고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삼고초려의 정신으로 관련기관을 꾸준히 방문하여 합의를 이끌어 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본의원도 함께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안군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날은 글로벌 시대의 역동적 주체로서 지방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전국의 자치단체들은 앞 다투어 지역경쟁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찍이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를 통해 고을 원님들의 으뜸이 되는 책무로 백성들의 경제문제 해결을 꼽았습니다.
당시의 경제의 핵심이 농업이라면 오늘날 부안의 최대 현안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감소대책, 청년층의 역외 유출방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특히 우리 부안만의 관광자원과 유서 깊은 역사성을 활용한 희소성 있고 독자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관건입니다.
또한 부안의 전통과 역사적 강점을 살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앞으로 어려운 농촌의 난관을 헤쳐 나갈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권익현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민선 7기는 완전히 새로운 부안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새로운 부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실정에 맞는 발전 모델을 새롭게 디자인하여야 합니다.
앞에서 제시한 두 가지 사업이 부안을 더욱 새롭게 할 것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군민들의 관심과 모든 행정적 역량을 결집한다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의 끝에 미래성장 산업, 지속가능한 부안시대로 귀결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한수
김연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로이동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승인의 건

○의장 이한수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광수 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수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 의원입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예산의 효율적 운영으로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본 운영계획서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의원 여러분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작성된 안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운영계획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본 계획서가 우리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한수
김광수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은 의원 여러분께서 위원으로 참여하여 작성한 안건이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자 제의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와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위로이동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12분)

○의장 이한수
끝으로 휴회 결의를 하고자 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020년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2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제의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31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5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3분 산회)
○출석전문위원(3인)
김민정, 임병길, 임택명
○출석공무원(20인)
군수 권익현
부군수 한근호
행정복지국장 이종충
자치행정담당관 김남철
미래전략담당관 김창조
새만금잼버리과장 김병태
문화관광과장 이춘호
교육청소년과장 문숙자
사회복지과장 김미옥
재무과장 이영흔
민원과장 기세을
농업정책과장 장경준
해양수산과장 이호성
환경과장 최형인
도시공원과장 김치영
안전총괄과장 오영옥
보건소장 박현자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
상하수도사업소장 윤상호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박현경
○출석사무과직원(4인)
의회사무과장 한동일
의사팀장 강영구
의사주무관 이율정
회의록작성 김명순
○회의록서명(4인)
의장 이한수
의원 이강세
의원 오장환
의회사무과장 한동일

동일회기회의록

제311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8 대 제 31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20-06-03
2 8 대 제 311 회 제 3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0-05-29
3 8 대 제 311 회 제 4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0-05-28
4 8 대 제 311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0-05-27
5 8 대 제 311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0-05-26
6 8 대 제 311 회 제 2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0-05-26
7 8 대 제 311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0-05-25
8 8 대 제 311 회 제 1 차 산업건설위원회 안건보기 2020-05-25
9 8 대 제 311 회 제 1 차 자치행정위원회 안건보기 2020-05-25
10 8 대 제 311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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