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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48 부안군의회(임시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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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회 부안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 회 의 회 의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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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회 부안군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1차
부안군의회사무과
일시 : 2024년 2월 21일(수) 10시 00분
장소 : 본회의장 회의실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o 5분 자유 발언(김두례 의원, 이한수 의원)
1. 제34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4.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 건의안 채택의 건(이현기 의원 대표발의)
(10시00분 개의)

○의장 김광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먼저, 의정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정팀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팀장 김명순
의정팀장 김명순입니다.
제34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집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월 7일 김형대 의원 외 3인으로부터 집회 요구가 있어 같은 날 공고하고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 및 회부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5일까지 부안군수로부터 『부안군 ESG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안이 접수되었으며, 의원 대표발의 의안으로는 이현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지속가능 발전 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하여 총 11건의 의원발의 의안이 접수되어 해당 상임위원회에 각각 회부 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 2월 7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제34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이 제안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날 부안군수로부터 『부안군 진서 하수 처리시설 증설 등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철회 요청이 있었고, 2월 19일에는 김형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 이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철회 요청이 있어 각각 철회하였습니다.
또, 2월 20일에는 이현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 건의안』이 추가로 접수되어 오늘 본회의에서 채택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광수
의정팀장,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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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이동 o 5분 자유 발언(김두례 의원, 이한수 의원)

○의장 김광수
다음은 부안군의회 회의규칙 제31조 규정에 의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김두례 의원, 이한수 의원의 발언이 있겠습니다.
발언 순서는 신청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김두례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두례 의원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제34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김광수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모두가 함께하는 상생하는 복지로 군민 모두가 걱정 없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권익현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노인인구 증가와 경로당 이용 확대에 따른 안전 실태의 현 상황과 어르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언론에서는 국내 70대 이상 고령인구는 631만 명으로 20대 인구 619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주민등록 인구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라고 보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모두 973만 명으로 1년 전보다 무려 5%나 늘었으며, 우리군의 경우에도 2024년 1월 현재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만 8,258명으로 우리군 총인구의 37%를 차지하여 초고령화 사회 진입기준인 20%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와 같이 해가 거듭될수록 노인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노인 안전사고 역시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의 사고 중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은 ‘추락, 넘어짐, 미끄럼’ 사고입니다.
“그냥 넘어졌을 뿐인데....” 젊은이라면 작은 타박상으로 끝날 일이지만 고령자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예컨대 고령자에게 가장 치명적이라는 고관절 골절은 수술을 하더라도 2년 이내 사망률이 30%, 방치할 경우 2년 이내 사망률이 70%에 이른다는 통계마저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8~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고령자 안전사고는 모두 2만 3,561건으로 이 중 63%(1만 4,778건)가 낙상 사고였고 그중 건물 내에서 일어난 낙상사고가 무려 74%나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 대개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여가시설인 ‘공공행정 및 서비스 지역’에서도 낙상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이며,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의 장으로써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시설 중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과거 경로당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주 5회 이상 경로당을 찾는 노인이 응답자의 91%에 달했지만, 정작 경로당의 평균 안전 점수는 55%로 비교적 적게 나타났습니다.
2021년 부안군에서는 등록된 경로당 47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전수조사 결과 내용을 보면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현황은 109곳으로 30%에도 못 미치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로당 화장실 바닥은 타일 재질로 미끄럼 방지매트가 깔려 있지 않아 낙상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낙상사고는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므로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경로당 내 화장실 환경을 개선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화장실 출입구 벽면, 대·소변기 주변과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이는 낙상사고를 예방하여 적은 비용으로도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설치한 안전시설을 불편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지, 훼손 등으로 무용지물이 되지는 않는지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이용시설에 대한 정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본의원은 지난 군정질문을 통해 관절질환으로 좌식 생활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입식 문화환경 조성에 관한 질문을 군수님께 드렸습니다.
이후 집행부의 발 빠른 대처로 올해 321개소 경로당에 입식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더불어,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 되는 화장실에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이면 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맞춤형 노인복지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우리 미래에 대한 준비입니다.
조속한 시일 내 관내 경로당에 대한 안전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기준에 미흡한 부분은 보완계획을 수립하여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며, 경로당 노인들에게 간단한 화재예방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에 대한 안전 교육도 실시해야 합니다.
최근 보도된 서울시 정책을 보면 고령자에게 어르신 안심주택을 도입하여 연령별 맞춤 주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업내용 중에는 맞춤형 설계를 통해 화장실 변기와 욕조 옆에는 안전 손잡이가, 샤워실과 현관에는 간이의자를 설치하고 주거공간에는 단차와 턱을 없애는 등 무장애 및 안전설계를 적용, 욕실과 침실에는 동작을 감지하는 설비와 응급 구조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대도시마저도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강구책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군도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시설이라 할 수 있는 경로당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행정 및 서비스 지역’ 시설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어르신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최대한 기울여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광수
김두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한수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수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화, 하서, 변산, 위도면 지역구 이한수 의원입니다.
갑진년 새해 설 명절 가족 친지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올해도 행복하고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또한, 제34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주신 김광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 감사합니다.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 하시는 권익현 군수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향후 30년 후 부안군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다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부안군민 5만의 시대가 무너졌습니다.
부안군민과 공직자 모두는 5만 명의 인구를 지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고,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 청년 귀농·귀어 정책 사업 등을 추진하였지만 세월의 흐름에 맞서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2023년, 부안군 인구 감소 원인을 분석해 보면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 820여 분이 사망하셨고, 그에 반해 신생아 출산은 122명, 타 지역 전출 2,921명으로 인구 자연 감소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30년 이후 부안군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농촌지역은 지역 소멸의 위기를 겪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손자병법에는 ‘이우위직, 이환위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을 때 이를 피하지 말고 적절한 방법을 찾아 고난을 극복하며, 오히려 기회로 삼으라는 뜻입니다.
우리 부안에는 새만금이라는 땅이 있습니다.
30년 전만 해도 새만금은 풍요로운 소득자원의 생금밭이었습니다.
이제 부안군에서는 명확한 대안을 가지고 이 땅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부안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우리 부안의 미래는 누가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우리 부안군민이 만들어 내야만 합니다.
2024년 새만금 예산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잠시 자료화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화면을 보며 설명)
이 자료는 2024년도 새만금 주요 SOC 확보 사업 지구입니다.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2024년도 새만금 주요 SOC 예산안 현황입니다.
기존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은 예산 반영률 부처 요구액이 6,626억 원이었으나, 새만금잼버리대회 파행 책임이 지자체 잘못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며 5,147억 원을 삭감한 1,479억 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부안 군민들은 새만금 예산을 기본계획(MP)에 따라 예산 원안대로 추진해달라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두 차례 상경투쟁을 하였고 부안군의회 의원들도 집단 삭발을 통해 투쟁에 가세하였습니다.
그 결과, 새만금 SOC 예산은 4,513억 원이 복구된 예산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이번 상경투쟁과 릴레이 삭발투쟁의 결과는 부안군 관할 지역에 어떠한 예산으로 반영되었습니까?
부안군 관할 내 새만금 SOC 주요 사업을 보면 하서면 장신리 앞 생태단지 2단계 사업이 있습니다.
환경부 사업인 이 사업은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연속되는 사업입니다.
2024년도 부처예산이 62억 원이었으나 최종 국회 예산에는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동진강 넘어 시작하는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은 당초 정부예산 65억 원에서 100억 원이 증액된 165억 원으로 국회 최종 예산이 확정되었습니다.
본의원은 바로 이런 일들이 부안군에서 선제적으로 대응을 잘못하였기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부안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을 위한 대규모 전문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새만금국가산업단지는 입주할 기업이 없어 산단 세일즈에 나섰던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2차 전지 관련 업체들이 대거 몰려 기존 산업단지는 100% 분양이 끝났으며, 3년 후에 완공될 200만 평의 거대한 면적의 새만금 수변도 선 분양을 한다고 합니다.
부안 앞에는 지금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새만금 매립지 6-2공구 300만 평, 7-1공구 318만 평,
7-2공구 275만 평 등 총 893만 평이 있으며, 새만금잼버리 부지 267만 평까지 합하면 총 1,160만 평의 부지가 있습니다.
이 부지의 절반을 새만금 RE100 산단 부지로 변경한다면 부안 100년 대계가 열릴 것입니다.
RE100 산단의 첫 번째 조건은 친환경 에너지입니다.
부안군은 친환경 전기가 들어올 수 있는 최적지입니다.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에 2.4 기가와트가 있고, 위도 해상 풍력 발전단지에 2.4 기가와트 발전단지가 만들어지면 전국 최대 친환경 에너지단지가 됩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최근 테슬라 자동차는 아시아에 제2공장을 건설하기 위하여 후보지를 물색 중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 34개 도시가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CEO인 일론 머스크도 한국을 투자 후보지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도 새만금을 테슬라 아시아 제2공장 유치지역으로 하는 유치의향서를 산자부에 제출했습니다.
테슬라 측은 약 300여만 평의 공장 부지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잼버리 부지 267만 평과 그 옆 공유수면을 매립하게 되면 300만 평의 부지가 만들어질 것이며, 이는 최적의 공장 부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은 128년 만에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했습니다.
전북 특별자치도 특별법에는 실질적 권한과 역할을 부여할 수 있는 131개 조문과 333개 특례가 담겨있습니다.
이제 부안군도 전북 특별자치도 탄생과 함께 새만금 부지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할 것입니다.
‘테슬라’라는 세계적인 전기 자동차 공장이 부안 새만금에 유치된다면 부안 100년 대계가 아닌 대대손손 지속 가능한 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1천여 공직자 여러분!
기회는 여러 번 오지 않습니다.
지금이 부안의 미래를 바꿀 기회입니다.
새만금잼버리대회 부지가 산업단지로 변경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주십시오!
본 의원은 매일 아침 테슬라 기가팩토리를 부안 새만금에 유치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테슬라를 유치할 수만 있다면 독일 베를린의 사례와 같이 기가팩토리 건설에 수조 원이 투입되고 1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연간 수십만 톤 이상의 탄소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입니다.
또한, 수많은 부품이 필요한 완성차 산업 특성상 전후방산업의 파급효과도 클 것입니다.
우리 군민 모두 하나가 되어 같은 마음으로 공을 들인다면 꿈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미국의 소설가 존 업다이크의 희망에 관한 명언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었다면 애초에 자연이 우리를 꿈꾸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꿈이 아무리 큰 꿈이더라도 그 안에 갇혀있는 것이 아닌, 꿈을 이루기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함께 한다면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광수
이한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위로이동 1. 제34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의장 김광수
의사일정 제1항, 제34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하기 위하여 집회 된 회의로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대로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로이동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의장 김광수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에 박태수 의원과 김두례 의원을 선임하고자 제의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의록 서명의원에 박태수 의원과 김두례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로이동 3.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장 김광수
의사일정 제3항,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부안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는 것으로 배부해 드린 자료와 같이 대표위원에 김원진 의원님, 선임위원에 김형대 의원님, 김민균, 김재근, 김용현, 김반석, 이현주, 김영섭, 서정술, 이영흔님으로 선임하고자 제의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로이동 4.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 건의안 채택의 건

○의장 김광수
의사일정 제4항,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 건의안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대표 발의하신 이현기 의원 나오셔서 제안 설명 및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기 의원
존경하는 김광수 의장님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현기 의원입니다.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세계인구의 30%가 밀을 소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 1인당 1년에 33kg의 밀을 소비하며 자급률은 1%입니다.
세계각국은 코로나19,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자국민의 식량안보를 위해 밀 수출 제재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사회적·경제적 혼동이 초래할 우려가 있다.
정부는 국산 밀 자급률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자급률을 1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 군에서는 새만금 7공구 농생명용지에 3만 톤 규모의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사업’을 신청하였으며, 2023년 KDI로부터 예비타당성 현장평가를 마치고 심의 진행 중입니다.
이에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를 건의하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고,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 건의안』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식량작물은 옥수수, 밀, 벼, 감자이며 이중 세계인구의 30%를 먹여 살리는 식량 자원이 바로 밀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소비되는 식량작물을 보면 국민 1인당 56.4kg의 쌀과 33kg의 밀을 소비하고 있으며, 자급률도 쌀은 100%가 넘고 있지만 밀은 1% 내외이며 99%는 수입 밀에 의존하고 있다.
정부는 국내의 절대 부족 농산물인 국산 밀 자급률 확보를 위해 2018년 12월 밀산업중장기발전계획 발표와 다음 해에 밀산업육성법을 제정하면서 국산 밀 정부수매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자급률을 1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밀재배 면적을 보면 1만 1,600ha로 전북특별자치도는 4,618ha, 우리 군은 812ha로 전국 대비 7%를 점유하고 있으며, 정부의 밀 수급 정책과 맞물려 생산면적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이러한 밝은 전망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외적 여건을 보면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기후변화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자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식량안보를 유지하려고 밀 수출 제재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를 뒤흔들 식량 위기는 이미 시작된 미래이며 사회적·경제적 혼동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경고음이 거듭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시설을 확보하고자 했으며, 우리 군에서도 새만금 7공구 농생명 용지에 3만 톤 규모의 비축시설 유치 신청을 한 후 지난해 KDI로부터 예비타당성 현장평가까지 마치고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국민의 생명과 식량안보에 대응하고 자급률 제고 방안 등 국산 밀 산업의 향방을 가르는 중차대한 갈림길에 직면해 있다고 본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 의원 일동과 5만 부안군민의 염원을 담아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를 다음과 같이 건의하는 바이다.
하나, 국산 밀 비축기지는 국산 밀 산업기반 구축과 자급률 제고 방안의 일환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하나, 국민의 생명과 식량안보에 직결되는 만큼 국가 전략시설을 즉시 확보하여야 한다.
2024. 2. 2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 의원 일동

○의장 김광수
이현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의안은 참석하신 의원님들께서 발의하신 안건이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자 제의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와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 건의안 채택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로이동 o 휴회 결의(의장 제의)

○의장 김광수
끝으로 휴회 결의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님들 의정활동을 위하여 2월 22일 1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제의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익현 군수님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제34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논의하고 결정하는 하나하나의 과정들이 군민의 생활에 직결되는 만큼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군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2024년은 부안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부안군의회는 9대 출범 3년 차를 맞아 부안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4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1분 산회)
○출석전문위원 (3인)
강대순, 허미순, 장경준
○출석공무원 (21인)
군수 권익현
부군수 최영두
경제산업국장 임택명
기획감사담당관 김병태
문화예술과장 김인숙
교육청소년과장 최정애
사회복지과장 유안숙
재무과장 위영복
민원과장 김호승
산림정원과장 김기원
지역경제과장 김연희
농업정책과장 김길곤
농촌활력과장 이창학
축산과장 권오범
환경과장 최형인
건설교통과장 최병관
안전총괄과장 나용성
보건행정과장 노중열
농업기술센터장 정혜란
상하수도사업소장 김경태
환경사업소장 김진우
○출석사무과직원 (4인)
의정팀장 김명순
의사홍보팀장 정인석
주무관 김태인
속기사 김혜인
○회의록서명(4인)
의장 김광수
의원 박태수
의원 김두례
의정팀장 김명순

동일회기회의록

제348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9 대 제 348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24-03-20
2 9 대 제 348 회 제 2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4-02-23
3 9 대 제 348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24-02-21
4 9 대 제 348 회 제 1 차 산업건설위원회 안건보기 2024-02-21
5 9 대 제 348 회 제 1 차 자치행정위원회 안건보기 2024-02-21
6 9 대 제 348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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