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위원장 김원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지난 11월 14일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하던 중 보류되었던 안건들에 대해 계속해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의사일정 제1항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2024년 부안군문화재단 출연금 동의안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효율적인 심사를 위하여 의사일정 제1항,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부터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전에 논의된 바와 같이 이강세 위원님의 수정동의 발의가 있겠습니다.

○이강세 위원
이강세 위원입니다.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하여 수정할 것을 동의 발의하겠습니다.
주요 내용은 별표, 옹기종기 문화센터 사용료 및 수강료 중 제2호, 교육수강료 기준을 “제1과목”에서 “정서·취미교육, 건강관리교육, 기술교육, 교양교육”으로 수강료를 “1만 원”에서 “월 1만 원”으로 수정하되, 부칙 제1조 시행일에 단서로 “다만 별표 제2호 중 교양교육 수강료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를 추가하여 수정하고자 합니다.
그 사유는 폐지조례와 제정조례의 수강료 변경분이 군민에게 불이익한 점을 고려하여 교육수강료 기준을 세분화하고 일부 과목에 대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유예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이강세 위원님으로부터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수정동의 발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이강세 위원님의 수정동의는 의제가 성립되었습니다.
원안과 함께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정동의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수정동의안에 대해서 이견 없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수고하셨습니다.
이강세 위원님으로부터 수정동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제안설명을 생략하고 질의 답변을 다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축조심사를 생략하고자 제의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부안군 옹기기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2024년 부안군문화재단 출연금 동의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조례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동의안이므로 축조심사를 생략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4년 부안군문화재단 출연금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사전에 논의된 바와 같이 제출 사업내역 중 다음 10개 사업인 변산 어드벤처 체험시설 조성사업, 사회복지시설지구 토지매입, 줄포면 충혼불멸탑 부지매입, 파크골프 클럽하우스 조성사업,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편입토지 매입, 국산밀 제빵학교·베이커리타운 조성사업, 송포항 어촌뉴딜300 해양여가활성화센터 신축사업, 「부안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추진 부지 취득 및 처분 계획, 석동산 주차장 조성사업, 부안 실내론볼장 건립사업은 질의 답변을 생략하고자 제의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어서 부안 백산성지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래 위원
과장님!
그 백산성지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사업에 그 자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병래 위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다 하죠.
다 하는데....
그 사업에 있어서 그 자신을 하냐고요.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자신 있습니다.

○박병래 위원
어떤 자신을....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어떤 그 역사교육의 현장 그리고 또 우리 하여튼 그 운영을 최선을 다해서 해서 우리 군민들의 역사에 대한 이상을 강화하고 또 역사의식을 고취시켜서....

○박병래 위원
땅 사고 건물 짓는 건 일도 아니에요.
돈만 있으면 짓죠.
어차피 국비 95억 원 확보됐고 우리 군비 112억 원 갖다 지으면 되는데, 그 안에서 분명히 112억 원 갖고는 짓지도 못해요.
내년이나 또 내후년에나 분명히 본예산에 추후 예산에 그보다 더 많은 사업비가 들어갈 거예요.
본인 생각은 한 150억 원 이상 아마 우리 군비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 거기까지도 좋다 이거예요.
그 이후에 그런 건물과 그 시설이 들어서 가지고 그 이후에 이제 그걸 어떻게 운영을 하고 어떻게 사람들을 거기에 끌어모을 것인가, 이런 연구를 좀 해야 되는데....
그때 되면 과장님은 또 그 자리에 안 계세요.
다른 과장님이 아마 계실 거예요.
이게 지어짐으로 인해서 물론 공익적으로 뭐 말씀하신다면 내가 할 얘기는 없지만 나중에, 내년, 내후년 계속 해서 우리 부안군의 재정에서 그게 걸림돌이 되면 안 된다 싶어요.
분명 이게 걸림돌이 됩니다.
1년에 그 10억 원 이상씩 들어가는 관리 운영비용이나 그런 걸 보면 ‘부안군에서 우리 세금 걷어가지고 공무원들 월급도 못 주는 형편에 그게 가당키나 하겠냐.’는 생각을 저는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공익적 목적에서 ‘우리 군민들의 의지나 동학 그 성지가 우리 부안이다. 백산이다.’라는 것을 알리고 우리 후세에도 자긍심과 긍지를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게 양면이에요, 양면.
그런데 저는 현재까지도 믿음이 안 가는 부분이 있고 또 얼마 전에 백산 동학 관련돼서 그분들하고 의회하고 간담회 한 내용도, 과장님께서도 계셨었죠?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박병래 위원
그 200억 원이 넘어가는 그런 사업에 그게 백산면 사업이 아니거든요.
우리 부안군 사업이거든요.
거기에 참석하신 분들이 다 백산면 분들이에요.
또 부안읍이나 다른 읍면에 계시는 분들 누구 한 분이라도 그런 말씀하시는 분들도 없어요.
백산성지를, 뭐 그 건물을 짓는지도 모르고 거기에 관련된 단체만 지금 저렇게 목을 매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점들이 좀 안타깝죠.
군민들 모두가 이것은 우리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라 우리가 부담감은 있지만 그래도 우리 군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이런 사업이다 싶으면 그렇게 할 수 있죠, 얼마든지.
그런데 다른 군민들은 몰라요.
백산면 몇 분들만 그걸 아셔가지고 몇 분들이 그렇게 하고 계시는 것이라....
그런 점이 정말 안타까운데....
또 책임 있게 공무원들이 과장으로서, 팀장으로서. 팀원으로서 그 사업의 주최를 맡고 있는 분들이 계속 그게 지어질 때까지, 지어져가지고 운영할 때까지 그 자리에 계시냐?
그거 아니잖아요.
그런 점들이 제가 못미더워서 그러는데....
물론 공직에 있어서, 아니, 알았다고 열심히 하겠다고 잘하겠다고 그러는데 그 말에는 책임감이 있는 말씀은 아니잖아요, 그게....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그 아무튼 군민의 혈세가 많이 들어가는 만큼 운영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알뜰하게 해서 우리 부안군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병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진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원진
과장님!
이게 당초 사업비가, 국비가 95억 원 아니었던가요?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변화 없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95억 원 아니었어요?
그런데 91억 원이네?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아니요.
91억 원....

○위원장 김원진
당초 91억 원이었어요?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위원장 김원진
당초에 국비 95억 원에 지방비 111억 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115억 원입니다.

○위원장 김원진
1회 때 우리 올라왔을 때 그때 90억 원으로 올라오지 않았나요?

○박병래 위원
저도 95억 원으로 알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91억 원....
처음이나 변화가 없습니다.
국비가 91억 원, 처음부터 그렇게 올라왔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그래요?
이 지금 예산 추계가 맥시멈으로 잡아서 206억 원으로 한 건가요?
이 예산 추계를 어떻게 잡았어요?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그 기본 및 타당성 용역 결과 그렇게, 그 정도의 예산은 있어야 된다고 해서....
처음 우리가 계획을 했을 때는 271억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위원장 김원진
그때 보류되면서 조건부 승인이 되면서 굳이 매입비를 줄인 거지 않겠어요?
부지를 축소시켜서 부지매입비를 축소해서 지금 조건부 중앙투자심사가 이루어진 거 아니겠어요?
그 내용 잘 모르시나요?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그거하고는 별도고요, 부지 축소된 것은 아니고요.

○위원장 김원진
그러면 이 투자 심사받을 때, 재심사받을 때....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그때도 206억 원이었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처음에 저희가 하여튼 건의했을 때는 271억 원을 했는데....

○위원장 김원진
처음에 중앙투자심사 할 때 얼마 올렸었어요?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아 그때도....

○위원장 김원진
그때도 206억 원이었어요?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그때도 206억 원이었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그러면 그때 왜 보류됐어요?

○동학팀장 김현영
운영에 대한 부분들이 조건부를....

○위원장 김원진
아니, 그건 나중에 재심사받을 때 조건부 승인을 받은 거고....

○위원장 김원진
그 전 단계를 잘 모르시는가 본데?
이게 염려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이냐 하면 이 돌팍거리 공영주차장을 하면서 저게 기하급수적으로 사업비가 늘어났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 또한 실질적으로 지금 실질적인 용역 과정에서 206억 원이라고 했지만 이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예산이 늘어날 것이다.
아까 박병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군비가 여기 상으로는 115억 원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지금 당초에 111억 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115억 원이라고 이제 표기가 됐으니까....
이게 155억 원이 될 수 있고 그럴 합리적인 의심이 많이 가는 부분이 있어요.
왜?
선례가 있기 때문에....
그러면 이 지금 당초 계획대로 이 사업비를 투자해서 완료할 수 있냐....
그거 자신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하여튼 예산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원진 위원
그 연도별 예산 집행 계획을 보면 내년에 27억 원, 2025년에 85억 원, 2026년에 94억 원 그렇게 편성을 지금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김원진 위원
확보 대책을?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김원진 위원
이 부분이 정말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지 않도록 정말 자신 있게 이 사업을 해야 되는 것이고 하고 난 뒤에 이 운영계획을, 저번에 간담회 때 운영계획을 냈는데....
물론 그 운영계획이 추상적일 수도 있고 또 현실에 떨어질 수도 있고 현실에 부합되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최대한 운영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도 계속 이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이 우리 문화예술과의 고민이거든요?
그렇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김원진 위원
그런 부분들은 다시 한번 저희한테 가시적인 어떠한 그런 내용을 좀 주시고요.
김두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두례 위원
지금 과장님!
우리 위원님들이 염려하는 부분은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김두례 위원
지금 당장을 염려하는 게 아니고 오늘, 내일, 내후년, 그다음 해 그 모든 것을 봤을 때, 어떤 일을 만들어 놨을 때 후회 없는 건물이 되어야 되고 후회 없는 사업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우리 과장님이랑 같이 정읍도 가셨고 또 태안도 갔다 오셨죠?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김두례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보고 느낀 점이 있으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김두례 위원
우리가 우려했던 그 현실적으로 태안은 현지도 읍에 있는 거고 또 정읍은 뭐 자체 예산이 아니기 때문에 뭐 크게 신경 쓸 건 없지만 태안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우리가 우려하는 게 그거입니다, 지금.
운영비를 과연 어떻게 이걸 다 잘할 거냐, 그리고 이 사업을 잘 끌어갈 거냐....
“차후에, 미래에 후회 없는 사업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대안이 특별히 세워져야 하느냐.” 이게 가장 노파심이에요, 지금.
해주고 안 해주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것 때문에 지금까지 이게 머리 아프게 끌고 온 사업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뭐 계속 계시지는 않겠지만 지금 현재 보고 느낌을 한마디로 요약해서 말한다면 어떻게 한번 해보겠다는 다부진 뭐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어떤 운영관리를 철저히 해서 비용을 최소화시키고요, 그리고 이게 지금 그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비용은 이루, 그 기대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서 확고한 국가관이라든가 역사의식을 이렇게 군민에게 심어줌으로써 부안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본업에 충실히 한다면 보다 더 나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김두례 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수고하셨습니다.
이강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세 위원
수고가 많습니다.
항상 우려 속에 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하고 있는 그런 공유재산 심의예요.
앞으로 특히 우리 백산성지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이 사업을 계속해서 의회하고 협의하에 계속해서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고 할 수 있도록 그런 매뉴얼을 좀 만들어서 서로 공유할 그런 계획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 승인이 되면....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알겠습니다.

○이강세 위원
그런 거를 가지고 추진을 하면서 서로 잘못되는 거와 잘되는 거 서로 해서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앞으로 계속 연속성이 있고, ‘혹시 지금 과장님이 이제 또 다른 부서로 가고 그러다 보면 계속해서 다른 공무원들도 그런 부분이 있으면 ‘계속 협의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이 있어야 되지 않겠냐.’ 하는 생각도 들어 보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이강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아까 드린 말씀이 맞고요.
2차 때 행안부에서 사업비 과다로 해서 재검토된 것은 맞고요.
그 당시에 중앙투자심사에서 왜 재검토를 요청을 했겠습니까?
“그 사업 대비 예산액이 너무 많다.”라는, “과다하다.”는 판단 때문에 그랬던 부분이 있고 그래서 우리 부안군에서도 사업비를 축소했던 부분이고....
그런데 다시 이게 사업추진 과정에서 사업비가 계속 증액이 된다고 하면 그건 전혀 맞지 않는 일이고 해서는 안 될 일이거든요?
그 부분은 정말 명심해서 사업 집행할 때 어떠한 시설물이 추가가 된다 한들 그 사업비 안에서 조정을 해야 되는 것이고 공간적인 부분에 있어서 사업비가 늘어나지만 공간을 줄여야 되는 부분이고 1차 때, 2차 때도 말씀드렸지만 그릇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그릇에 뭘 담을 것인가가 고민이 되어야 되는 부분인데 전혀 그 고민이 안 되었다는 부분도 과장님께서도 시인을 하시는 그런 부분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나용성
예.

○김원진 위원
그러니까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 그릇에 뭘 담을 것인가, 담을 내용물을 좀 충실히, 꼼꼼히 좀 챙겨보고 추려보고 모집해 보고 수집해 보고 그런 과정이, 또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이어서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서면 작은목욕탕 건립사업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에 없으므로 다음은 백산면 작은목욕탕 건립사업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백산면 작은목욕탕은 지금 현재 녹두꽃, 문화복지센터 뒤에 별도로 부지를 매입하는 건 아니죠?

○재무과장 위영복
예.

○위원장 김원진
유휴 부지에 지금 건축하겠다는 말씀이시죠?

○재무과장 위영복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다음은 터미널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래 위원
그 예산 규모가 지금 70억 원이죠?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예.
그렇습니다.

○박병래 위원
70억 원인데 그 35억 원이라는 그 돈은 도비죠?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예.
그렇습니다.

○박병래 위원
이번에 우리가 그 사업을 못하면 35억 원은 다시 도로 올라가는 겁니까?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예.
반납되어야 합니다.

○박병래 위원
그리고 거기에 꼭 그 주차장 해야 할 그 필요성 두 가지만 말씀해 보세요.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지금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부안읍에 가장 차량 이동이 많은 데가 그 지금 주차장 할 예정지입니다.
그만큼 또 주차 수요도 많고 인근에 마트라든지 병원 또 금융 등 여러, 인근에 터미널까지 있고 또 물의거리 주차장도 확보할 필요성이 있어서 꼭 그 주차장을 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박병래 위원
그 지역 주민들이나 상가지역 주민들은 그걸 원합니까?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예.
많이 원하고 있습니다.
실제 물의거리 상가 상인 대표님이나 지역주민, 송정마을 일대 주민들은 상당히 환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병래 위원
항간에서, 지역 언론에서 보면 “특혜다. 예산 낭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세요.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제 생각에는 어떤 그런 거는 뭐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가장 주차장이 필요한 곳에 유치를 함으로 인해서 또 거기에 따른 수혜는 바로 인근 상인이나 주민들이 보기 때문에 개인적인 어떤 특혜는 없다고 봅니다.

○박병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저번에도 내가 그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매입하기 전에 소유자가 누구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행정에서는....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이게 필요하냐, 안 하냐....
그렇잖아요?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이게 필요 없으면 대통령 땅이라도 사면 안 되고 필요하면 대통령 땅이라도 사야되는 거 아닙니까, 우리 부안군에서?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상권이 형성이 되고 그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요즘은 뭐 한 발짝만 움직여도 차를 이용을 하고 하니까 그러한 편리성, “주민의 주차공간에 대한 확보성이 필요하다.” 그런 내용 때문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는 사업인데, 이 부분은 저희 위원님들께서 심사숙고해서 잘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진
또 하실 위원 없습니까?
박병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래 위원
70억 원 예산에서 우리 뒤에 있는 돌팍거리 주차장같이 예산 증액이 더 됩니까?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아직 실시설계를 안 해봐서 뭐 구체적으로까지는 뭐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요, 실시설계를 해봐야 알겠습니다.
최대한 예산 범위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병래 위원
그걸 또 그 지역주민들이나 군민들은 그 말씀을 하세요.
“주차장 짓는다고 해놓고 처음에는 10억 원 한다고 그랬고 그게 또 20억 원이 되고 40억 원이 되고, 이렇게 될 거 아니냐.”라는 지금 우려의 목소리도 크고 있고 그러는데, 거기에 대해서 주무과장인 건설과장께서 거기에 대한 확답도 한번 주셔야죠.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그 부분은 뭐 구체적으로 설계를 해 봐야 되겠지만 최대한 예산 범위 내에서 주차장 조성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병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진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다음은 청소차량 차고지·휴게시설 조성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 간 의견 조율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김원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토론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본 건은 계획안으로 축조심사를 생략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