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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9 부안군의회(임시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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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9회 부안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 회 의 회 의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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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9회 부안군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2차
부안군의회사무과
일시 : 2022년 6월 17일(금) 09시 59분
장소 : 본회의장 회의실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o 5분 자유발언(오장환 의원)
1. 부안군 진리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09시 59분 개의)

○의장 문찬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10시 00분)
위로이동 o 5분 자유발언(오장환 의원)
먼저, 부안군의회 회의규칙 제31조 규정에 의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오장환 의원 발언이 있겠습니다.
오장환 의원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장환 의원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문찬기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주산, 백산, 동진면에 지역구를 둔 오장환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8대 부안군의회 마지막 임시회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짧은 시간을 돌이켜 보고자 합니다.
먼저, 이렇게 8대 부안군의회에서 마지막 발언을 하게 되니 이 자리와 이 시간, 그리고 이 기회가 참으로 소중하고 중요한 자리였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4년간의 오랜 시간 지역에서 봉사하고 초선 군의원이 되어 활동하던 지난 시간들이 영화와 연속된 장면처럼 주마등과 같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의회에 입성하여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발의 등을 상기해 보면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결정을 계기로 부안군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건립 추진과 인근 자자체간 연계협력 사업의 추진 필요성 제시, 백산 평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건의 등 지역의 적잖은 문제들을 지적하고 개선을 주장해 왔습니다.
이러한 많은 산적한 문제들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희생과 봉사, 적극행정을 펼쳐주신 권익현 부안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8대 의회는 안건 처리를 위해 의원 간, 그리고 집행부와의 여러 견해 차이가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는 보다 군민들의 편익과 삶의 질을 위한 최고의 안이 무엇인지를 각자의 입장에서 찾다보니 발생된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분석해 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공과가 함께 존재하고 있다고 보며, 과오 부분에서는 물론 저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저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관용을 구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대안을 찾고자 건전한 협상과 소통, 협치는 아주 바람직한 의정활동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갈등은 역기능이 아니라 순기능으로 작용하게 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실현에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 9대 부안군의회도 소통, 협치, 경청 그리고 군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감으로써 살기 좋은 부안군을 실현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부안군의회 9대 의원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또한, 지난 4년간 부안군의 이익과 주민 행복을 위해 앞만 보고 함께 달려왔던 문찬기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의원님들이 바라는 바가 꼭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역 언론인 여러분!
군민 여러분에게 저를 포함한 8대 군의회 의정활동을 소상히 알려주시고, 주민으로 하여금 그 효과를 평가 받도록 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피드백하여 더 좋은 대안을 마련토록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여러분을 위해 지난 4년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저의 소회를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문찬기
오장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위로이동 1. 부안군 진리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1항 부안군 진리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심사하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용님 의원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님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용님 의원입니다.
제8대 산업건설위원회 마지막 심사결과 보고일입니다.
무사히 산업건설위원장으로써 직을 다하게 되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군수님과 실·관·과·소장님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부안군 진리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안건에 대하여 심사결과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부안군 진리공공 하수도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시설운영의 공공성 확보 및 경제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부안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제5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부안군 의회의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심사결과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이상 보고 드린 내용은 지난 6월 15일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심사결과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문찬기
이용님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이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자 제의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와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부안군 진리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제8대 부안군의회는 군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 오늘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제8대 부안군의회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제8대 부안군의회 4년 동안 군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에 대하여 건전한 대안 제시와 쓴 소리를 던지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으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권익현 군수님을 비롯한 1천1백여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제8대 부안군의회는 군민 여러분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현장을 찾아 확인하여 사업의 타당성, 예산의 효율성을 꼼꼼히 챙기고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발전의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래 부안발전의 터닝 포인트가 될 신성장 동력 사업이라면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쓴 소리를 던지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여 우리군 예산액 7천억 시대를 활짝 열었고, 50여년 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부안터미널 정비사업, 농민들의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한 부안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인 수소산업 및 해상풍력사업 구축, 궁항마리나 조성, 서해안권 해상 레저관광 거점 조성 등 좋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우선 과제로 민생 관련 예산이 가장 필요한 곳에 신속히 지원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왔고, 지방자치 부활 32년만에 새롭게 시행되는 인사독립권 등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을 주민과 의회를 중심으로 전환하는 “자치분권 2.0” 시대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 콜센터가 개설되어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행정을 펼치고는 있으나 아직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정책을 발굴 추진해야 함에도 아직도 업무 핑퐁게임의 관행행정이 만연되어 있고, 복합 민원부서의 민원처리에 대한 신속성, 적극성, 유연성이 부족하여 업무지연으로 인근 시군에 비해 행정 만족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많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다가오는 민선8기 군정에서는 시대적 사명인 개혁과 혁신의 에너지 확산을 위해서 노력하여 주시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을 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이제 8년간의 의정활동을 접고 정들었던 의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맺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깊은 관심과 성원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드디어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다는 마음에 홀가분하면서도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제가 의장활동을 하면서 군민 여러분과 공무원 그리고 선·후배 의원님들께 누가 되지 않았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1천1백여 공무원 여러분!
지난 8년 동안의 특별한 여정과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명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동안 바람처럼 소통하고, 물처럼 스며들어야 했습니다.
산처럼 마음을 두고 숲처럼 품을 수 있어야 했습니다.
나무의 온기를 느끼고 돌의 숨결조차 들을 수 있어야 했습니다.
돌의 숨결조차 들을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지 못했습니다.
먼저 오지 않는 후회는 저의 몫으로 남기고 가겠습니다.
제8대 부안군의회가 부지런한 군민의 눈높이에 게으른 손발이 되지 않았기를 소망해봅니다.
동료 의원님들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침묵으로 전해지고, 시간으로도 드러나기를 희망해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 50여년 한시도 벗을 수 없었던 마음의 갑옷을 이제 헐헐 벗어 버리고 얄팍한 체면이나 하찮은 명예에 상관할 필요가 없이 늘그막에 세속으로부터 자유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들이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을 구상하고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리라면 저는 언제든, 어디든 그 자리에 함께 하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제32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3분 산회)
○출석전문위원 (3인)
정인석, 김인숙, 김진우
○출석공무원 (16인)
군수 권익현
부군수 김종택
산업건설국장 최연곤
기획감사담당관 한동일
자치행정담당관 이춘호
미래전략담당관 고선우
문화관광과장 박현경
교육청소년과장 유안숙
사회복지과장 김미옥
재무과장 허용권
도시공원과장 김치영
건설교통과장 임택명
농촌지원과장 김양녕
친환경기술과장 정혜란
상하수도사업소장 윤상호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신형아
○출석사무과직원 (4인)
의회사무과장 박정열
의사팀장 고영국
주무관 장의성
회의록작성 홍순진
○회의록서명(4인)
의장 문찬기
의원 김광수
의원 이강세
의회사무과장 박정열

동일회기회의록

제329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8 대 제 329 회 제 2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2-06-17
2 8 대 제 329 회 제 1 차 산업건설위원회 안건보기 2022-06-15
3 8 대 제 329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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