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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 부안군의회(임시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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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부안군의회(임시회) 개회식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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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부안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부안군의회사무과
일시 : 1998년 06월 18일 (목) 10시22분 개식
장소 : 본회의장
제98회 전라북도 부안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의장)
(10시 22분 개식)

○ 의사계장 이광문
지금부터 제9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사유가 있으셔서 부의장님
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김영주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김영주
개회사에 앞서 먼저 백남언 의장님께서 사정에 의해서 지방자치법 제45조 규정에 따라 부의장인 제가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6.4지방선거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우리는 지구촌의 축제인 프랑스 월드컵의 열기에 쌓여 있습니다.
앞당겨 찾아온 장마전선의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 뵙고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집회는 그어느때보다 깊은 감회에 젖게 합니다.
지난 91년 지방자치가 출범할 당시에는 반쪽짜리 자치제로 시작되었습니다만 6.27선거로 자치단체장을 우리손으로 뽑은 2대 의회는 명실공히 남은 한쪽을 다 채운 벅찬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시기였습니다.
어느덧 임기만료가 다 되어가는 오늘, 지난 3년을 돌이켜 볼 때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어려움이 많았던 시절에도 변함없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대의회 임기동안은 참으로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국가적으로는 문민정부가 개혁과 세계화를 부르짖으며 두전직 대통령이 전격 구속수감 되었는가 하면 OECD가입으로 마치 경제 선진 대국이 된것처럼 들떠있다 IMF라는 국가부도 위기를 겪었습니다.
다행히도 정부수립 50년만에 온 국민의 21C를 향한 위대한 선택에 힘입어 평화적인 여·야 수평적 정권 교체를 일구어냄으로써 누란의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할수 있었습니다.
역시 우리군에서도 크고적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잘아시다시피 우리손으로 직접 선출한 민선군정 출범과 함께 서해안시대 중추지역으로 그몫을 다할수 있길 기대하는 모든 군민의 바렘은 무척 컷습니다만
지방자치사상 초유의 사태로 자치단체의 장이 임기를 다하지 못한채
이제 지난 6.4선거를 통하여 새로운 부안창조의 기치를 걸고 나선 제2기 민선단체장이 당선되어 취임을 눈앞에 두고 있어 또다른 기대에 차있습니다
아무쪼록 지난날의 어두운 과거가 되풀이 되지않고 선진자치의 고을로 옛명성을 되찾을수 있는 온군민의 다짐과 참여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엊그제 통일의 염원을 안고 북으로 건너간 소떼들을 보았습니다.
국민의 정부 출범으로 90년대 경색되었던 남.북 관계에 새로운 물꼬를 터놓았고 경제난국의 돌파구를 찾기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영국으로 미국으로 세일즈 외교를 펼치는 희망의 시대에 와있습니다.
IMF의 고통을 벗기위해 온국민이 노력하고 있고 모든분야에서도 희망이 넘치는 이때 우리고장 역시 과거 집행부와 의회간 갈등의 골에서 벗어나 내고장의 일을 우리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대화와 타협, 조화와 균형을 바탕으로 진정한 자치시대를 열어 가는일에 앞장서야 겠습니다.
특히 6.4지방선거를 통하여 달아올랐던 선거열기를 하루속히 떨쳐버리고 주민간, 지역간 깊게 패인 앙금을 하루빨리 메꿀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겠습니다.
지금 지구촌은 20C말 최대의 축제인 월드컵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그간의 고통과 감정 그리고 미움까지도 골이 터질때마다 함성으로 풀어버리고 새로운 제2기 민선군정 시대를 맞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그리하여 오명으로 점철된 우리 부안이 새롭게 깨어나고 과거 웅비했던 고장, 온후한 사람들이 모여살던 인정많고 살기좋은 고장의 옛 명성을 기필코 되찾도록 합시다.
오늘 회의는 제3대 의회가 원만한 원구성으로 힘찬 첫발을 내딛도록 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키 위한 집회입니다.
이제 며칠후면 본 의사당에 진출할 새주인을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합시다.
끝으로 뜻하신바 있어 금번 지방선거에 출마를 하지않았던 동료가 있었던 반면 아쉬웁게도 고배를 겪은 동료도 있어 가슴 아픕니다만 지난 동안 여러분의 열정어린 의정활동은 우리고장의 자치사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항상 어디에 있더라도 이고장의 발전을 위해 함께 걱정하는 의정 동우로 같이 할수 있길 빕니다.
아울러 의정단상에 재진출하신 동료께 축하 드리며 더욱더 활기찬 의정활동을 기대하면서
지난 3년의 아쉬움이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되어지길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2대의회에 보내주신 애정어린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2대의회 고별인사에 대하고져 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아울러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 합니다.

○ 의사계장 이광문
이상으로 제9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10시 32분 폐식)

동일회기회의록

제98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2 대 제 98 회 제 1 차 산업건설위원회 안건보기 1998-06-18
2 2 대 제 98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1998-06-18
3 2 대 제 98 회 제 0 차 본회의 안건보기 199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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