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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9 부안군의회(임시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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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부안군의회(임시회) 개회식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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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부안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부안군의회사무과
일시 : 1997년 01월 21일 (화) 10시40분 개식
장소 : 본회의장
제79회 부안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의장)
(11시 31분 개식)

○ 의사계장 김택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7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백남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백남언
다사다난했던 병자년을 보내고 정축년을 맞은지 어느덧 20여일이 지나 금년 들어 첫 임시회요 2대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후 첫 회의를 맞고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껏 새로워진 분위기 속에서 건강한 모습과 벅찬 희망 그리고 당찬 포부로 가득 채워진 동료의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고 기대 또한 큰 순간입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 우리 의회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주민으로부터 수임받은 의원으로써 몫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어느 경우에는 집행부와 극한 대립과 반목으로 일관하는듯 보여지는 경우도 없지않았고 주민의 욕구를 대변하는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견제나 간섭으로 잘못 보여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의회를 경시하는 집행부의 자세와 맞서 전국 어느 지자체에서 볼수없었던 단체장의 불신임이라는 극단 처방과 이로 인한 의회 난입 사건을 빚어일부 공무원이 고통을 당하는 사태로까지 비화되어 지방자치사에 지울수 없는 오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참으로 기억조차 하고싶지 않은 사건들로 얼룩진 병자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은 우리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모든 주민이 힘을 모아 지방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우리고을이 진정으로 살기좋은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기위해 총 매진해야 할때 입니다.
그러나 지방자치가 출범한 이래 제도적 미흡, 주민의 무관심등으로 걸음마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금 우리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구로써 특별히 자랑할만한 것이 없어 안타깝고 송구스러울 따름 입니다. 어느덧 2대의회로 출범하여 반환점에 다달았습니다. 환호와 열광을 기대하며 골인 지점을 위해서 더욱 힘차게 달려가야할 지점에 도달해 있는것 입니다. 지난 1년 6개월동안 지방시대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열정을 다했지만 만일 우리를 의정 단상에 보내주신 주민들이 만족해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비난과 가르침을 겸허히 받아 들여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자세를 추스려서 실로 주민을 위해서 한없는 봉사와 군민의 희망과 믿음을 주는 실천하는 의회로 거듭 깨어나도록 노력하여야 할것 입니다.
특히 의회주의를 묵살하고 의회를 경시하는 어느 집단이나 특정인이 있다면 이를 부정하고 불만스러워 하기 보다는 주민으로부터 수임받은 견제와 감시 기능을 한차원 높게 발휘해야 할것이며 건전한 비판과 실현가능한 정책대안제시를 위한 자기 개발과, 대화와 타협의 의회 민주주의를 실천하여 우리 스스로 위엄과 예리한 단면을 보여 주어야 할것 입니다. 다만 맹목적이고 일방적인 자세로 의회를 비하하려는 자가 있다면 그 어느 누구라도 의회의 자존과, 의원의 명예를 걸고 단호한 철퇴를 가해야 할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최근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안기부법, 노동법의 기습처리 이후 노동계의 파업등 긴박한 국내 상황은 온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을뿐 아니라 경제 침체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장바구니 체감경제는 추위를 더하게 하고 있습니다. 움추려드는 우리 국민이 어깨를 펴고 얼굴 가득 웃음이 깃들게 하기 위해 우리 의회와 집행부의 책임과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기 입니다. 이제 1년 6개월 남은 하반기는 진정한 주민의 대표로써 소임을 다하여 지방 자치사의 훌륭한 족적을 남길수 있는 주인공으로 기억 되어지도록 우리 모두의 분발을 촉구 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맞아 두서없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 충정의 일단으로 거두어 주시고 우리 의회와 의원 여러분께 오늘이 새로운 시발점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대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김택균
이상으로 제7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 35분 폐식)
○ 회의록서명 (4인)
의장 백남언
의원 김형락
의원 장석종
사무과장 신각동

동일회기회의록

제79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2 대 제 79 회 제 1 차 내무위원회 안건보기 1997-01-22
2 2 대 제 79 회 제 1 차 산업건설위원회 안건보기 1997-01-22
3 2 대 제 7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1997-01-22
4 2 대 제 79 회 제 2 차 본회의 안건보기 1997-01-22
5 2 대 제 79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1997-01-21
6 2 대 제 79 회 제 0 차 본회의 안건보기 199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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