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08분 개식)
○ 의사담당 오해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67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않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석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석종
큰 꿈과 벅찬 희망으로 시작한 금년도 어느덧 7월 중순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푸른 들녘에서 흘리는 군민의 땀방울은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제4대 의회가 출범한지 3주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며 더욱 성숙해진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열정을 다해 힘찬 의정을 펼쳐 왔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더불어 군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2005년도 제1차 정례회는 2004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하게 됩니다.
빈틈없는 심의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과 앞으로 추진할 군정시책 전반에 대해서 폭넓게 분석하여 내년도 예산심의에서는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은 냉철한 판단과 깊이 있는 심의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의 모습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는가를 점검해 보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 사회는 모든 분야에서 숨 가쁘게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적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현실에 안주 한다면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 의회는 시대적 환경에 순응하며 탈피할 것은 과감하게 탈피하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군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고장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오해신
이상으로 제167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