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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3 부안군의회(임시회) 상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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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3회 부안군의회(임시회) 폐회중 제1차 운 영 위 원 회 회 의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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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3회 부안군의회(임시회)
운 영 위 원 회 회 의 록
폐회중 제1차
부안군의회사무과
일시 : 2019년 09월 24일(화) 10시16분
장소 : 운영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미국·북미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공무 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10시 16분 개의)

○위원장 이강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3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회합니다.
위로이동 1. 미국·북미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공무 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1항 미국·북미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공무 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공무 국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의원이 60일 이내에 의회 운영위원회 또는 본회의에 공무 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하여야 한다는 부안군 의회 의원 공무 국외출장 규칙 제13조 규정에 따라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미국 및 북미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관을 위해 출장한 의원님들께서 작성한 출장결과 보고서를 우리 운영위원회에 보고하는 내용입니다.
출장하신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김정기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미국·북미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공무 국외출장 결과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기 의원
부안군의회 김정기 의원입니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9박 11일 동안 미국, 북미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공무 국외출장 결과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공무 국외출장 개요 2023년 새만금 잼버리 성공스터디, 부안 농산물 미국 진출 가능성 모색, 도시재생 사례분석, 미국의 심장부 뉴욕과 워싱턴,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장 후기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 파트 원 출장 개요입니다.
이번 국외 출장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첫째, 잼버리에 대한 이해 및 운영노하우 습득, 둘째, 뉴욕 퀸즈브로와 우호협력 교류 방안 모색, 셋째, 미국의 세계적인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보고 체험하여 현재 부안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대한 선진적인 시각을 벤치마킹하는 것입니다.
5쪽, 방문도시는 뉴욕, 워싱턴, 찰스턴 세 개 도시입니다.
7쪽, 파트 투 부분은 2023년 새만금잼버리 성공 스터디입니다.
8쪽, 사진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에서처럼 알파인 캠프는 넓은 잔디밭과 숲속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사회생활을 습득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중세시대 성, 해적선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물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13쪽, 루비웰컴센터는 참가자나 방문자가 가장 먼저 방문하여 참가 접수 등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미국 모건타운의 루비부부가 그 건물과 주차장을 기부하여 지어졌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엄청난 규모의 크기였습니다.
내부에는 포토존과 보이스카우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기념품 판매점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14쪽, 잼버리 시설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방문자들은 HOC에 모여서 대기하며 그 중 한국 대표단 같은 스페셜 게스트들은 I.S.T 라는 국제 봉사단의 안내를 받으며 시설들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잼버리 참관하면서 인상에 남는 것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유독 패치와 항건 수집에 열정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따로 참가자들끼리 패치 시장을 열어 패치와 항건 등을 교환하고 있었으며 더 특이한 점은 어른과 아이는 서로 패치 교환을 할 수 없고 어른이 아이에게 패치를 줄 수만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보이스카우트 정신이 훌륭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타 시설들은 15쪽 콘솔 에너지 다리 및 16쪽 시설 사진들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5쪽에 패치시장 같은 경우 SBR이나 그 다음에 스카우트 다리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스카우트 야영장 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의원들은 미국의 캠핑장과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운영을 참관하면서 미국의 넓은 스카우트 캠핑장에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사회활동을 하며 캠핑하는 것을 보고 점점 확대되고 있는 캠핑시장에서 우리 부안군이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를 계기로 다른 시·군 보다 먼저 SOC 기반시설과 체험형 캠핑장 등을 조성하여 잼버리 이후에도 부안 경제발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또한, 북미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운영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왜 청소년들이 잼버리에 열광하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잼버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부안군이 잼버리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때 함께 소통하고 의견도 나누고 잘못된 방향에 대해서는 군정에 도움이 되는 개선점도 제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22쪽, 파트 쓰리, 부안 농산물 미국진출 가능성 모색입니다.
지난 6월 미국 뉴욕 한인회 및 퀸즈브로와 우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집행부의 사전답사에 대해 의회차원에서 가능성을 검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방문으로 당장의 성과는 크지 않았지만 보고서에 기술한 대로 앞으로 노력여하에 따라 발전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23쪽, 사진에서처럼 미국 한인마트에도 다양한 쌀과 신선농산물이 판매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24쪽, 농산물 가격표를 보면 한국 브랜드 쌀은 일본 프리미엄 브랜드 쌀에 비해 너무도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다른 농산물들도 물류비 등을 감안하면 미국에서 가격 경쟁력은 거의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보고서 25쪽 토론 결과에서 정리한 대로 부안 천년의 솜씨가 뼈를 깎는 노력으로 품질을 향상하여 수출에 성공한다면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부안 쌀에 대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새송이 버섯 등 몇몇 농산물은 좀 더 지속적인 시장조사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7쪽, 파트 포, 도시재생 사례분석입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국 뉴욕의 도시재생 사례를 보고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자세한 사례분석과 토론결과는 보고서를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간략하게 정리말씀 드리면 첼시마켓이나 하이라인 파크 같은 사례에서 굉장히 세심하고 생각의 역발상을 통한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고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 같은 사례에서는 압도감 마저 드는 엄청난 자본을 투자하는 방법으로 우리 의원들에게 많은 충격과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또한, 뉴욕 거리와 하이라인 파크를 보면서 의원님들과 토론을 하면서 부안 물의 거리가 생각이 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뉴욕도 도로가 대부분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산의 유명한 국제시장도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하고 인도가 차도의 두 배가 되도록 하여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통행할 때 불편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안군도 29쪽 물의거리 정책제안처럼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하고 물의거리 상징인 물길은 하이라인 파크처럼 노출된 형태로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며 양 옆으로 인도를 만들어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제언을 해 봅니다.
36쪽, ‘베슬’ 이라는 조형물에 대해보고 드리겠습니다.
이 베슬이라는 조형물은 허드슨 야드에 있는 아무 기능도 없는 그냥 16층 높이의 조형물입니다.
그런데 이 베슬을 보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모여들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조형물은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올라가고 만지고 베슬 안을 산책하고 베슬에서 경치도 구경할 수 있는 16층 높이의 체험형 조형물이라는 것입니다.
산이 없는 뉴욕시민들은 이 베슬이라는 조형물을 산과 공원처럼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조형물도 이 베슬처럼 점차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변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안의 조형물도 변해야 됩니다.
이제는 단순히 크게만 만들어 최고, 최대 타이틀 만으로는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습니다.
조형물도 소통해야 되는 세상입니다.
38쪽, 파트 파이브 미국의 심장부 뉴욕과 워싱턴입니다.
여러 장소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지만 기타 사항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40쪽, 그라운드 제로 공원에 대해서만 이 자리에서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라운드 제로라는 말은 핵무기 폭발 지점을 말합니다.
9.11 테러 후 뉴욕시민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무너진 트윈타워가 있던 자리를 공원으로 꾸며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비극적 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교훈을 되새기는 여행을 다크 투어리즘이라고 한다는 것을 이번 출장을 계기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이러한 비극적 역사의 현장을 교육장소 등으로 활용하여 관광자원화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아픔이 있는 역사가 있습니다.
‘페리호 사건’이라는 재난도 있었지만 역시 가장 큰 아픔은 과거 원전사태로 인해 서로 분열되어 상처를 받았던 군민의 마음일 것입니다.
이 상처에 대한 아픔 때문인지 원전에 대한 단어는 지금도 부안에서 왠지 사용이 꺼려집니다.
그러나 그것 또한 부안의 역사이고 다시는 그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는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아픔을 치유하고 극복하는 스토리를 당시 찬반 대립의 광장이었던 시외버스 터미널을 '도시재생과 다크 투어리즘' 사례에 접목하여 다시 '화합의 장' 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발굴한다면 다른 시 군에 어디에도 없는 훌륭한 컨텐츠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장을 마치면서 강화된 지방의원 공무 국외출장 규칙으로 인하여 어렵게 미국 출장을 가게 된 만큼 우리 의원들은 하나라도 더 배우고 느끼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 드립니다.
피곤한 일정 속에서도 토론에 참여하고 귀국보고서를 작성하느라 함께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의원들이 보고·듣고·느낀 결과가 앞으로 부안 군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강세
김정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303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9분 산회)

○출석위원(5인)
이태근, 이강세, 김광수, 문찬기, 김정기
○출석전문위원(1인)
문준석
○출석사무과직원(3인)
의사팀장 고영국
의사팀 주무관 김광현
회의록작성 홍순진
○회의록서명(1인)
위원장 이강세

동일회기회의록

제303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8 대 제 303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19-10-08
2 8 대 제 303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19-09-24
3 8 대 제 303 회 제 4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19-09-06
4 8 대 제 303 회 제 3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19-08-30
5 8 대 제 303 회 제 4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19-08-29
6 8 대 제 303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19-08-28
7 8 대 제 303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19-08-27
8 8 대 제 303 회 제 2 차 자치행정위원회 안건보기 2019-08-27
9 8 대 제 303 회 제 2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19-08-27
10 8 대 제 303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19-08-26
11 8 대 제 303 회 제 1 차 산업건설위원회 안건보기 2019-08-26
12 8 대 제 303 회 제 1 차 자치행정위원회 안건보기 2019-08-26
13 8 대 제 303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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