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의원 발언


우리 관광과 행정사무감사가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 상당히 진지한 얘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만큼 관광 부서가 부안군에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부안군에 농업 쪽에 종사하시는 분이 한 60%, 관광 쪽에 종사하시는 분이 한 30∼40% 정도 되어 가지고 부안은 관광이 죽으면 부안지역 상권이 죽거든요.
그런데 지금 뭐가 제일 아쉬운고 하니 격포 같은 데, 궁항 같은 데 식당들 있죠?


이한수 의원 발언


참 좋은 식당들이 문을 다 닫잖아요.
가업을 이으려고 자녀들이 왔다가도 해보면 안 되니까 왔다가 다 떠나는 그런 현상이 발생을 해요.
그만큼 부안 관광이 중요한데, 부안을 찾으시는 관광객들이 부안 관광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고 하니 부안군은 볼거리가 없다.
자연 관광은 좋은데 체험할 것이 없다는 거죠.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한수 의원 발언


여건상이 아니라 우리가 민선 7기 때, 변산해수욕장에 집라인(zip-line)을 만든다고 했었어요.


이한수 의원 발언


그것도 하나가 아니고, 2기를 만든다고 그랬었어요.
그것도 수포로 돌아가 버렸잖아요.
계획성 없게 금방 하는 것처럼...
우리는 견학도 갔었어요, 의회에서.
저 강진까지 견학도 갔는데 그것도 수포로 돌아가 버렸잖아요.
그렇게 계획성 없게 하니까 그런 일들이 생기는 거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아쉽다는 말씀드리고, 우리 이제 올해 축제, 마실축제, 붉은노을축제 정말로 성황리에 잘 이루어졌어요.
그런데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첫째 조건인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비가 와서 좀 아쉬웠고, 붉은노을축제 때 그 전날까지도 노을이 정말로 아름다웠는데 노을축제 날에 노을이 없어가지고 상당히 아쉬웠는데 내년에는 하늘이 도와줘서 관광객들에게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질문 하나 드릴게요.
김원진 위원님이 요구자료 했던 것을 보니까 축제 벤치마킹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20회를 다녀왔더라고요?
그런데 여길 보면, 어떻게 보면 답사만 한 거예요.
우리가 거기 직접 참여도 해보고 우리 부안군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고민도 해보고 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이한수 의원 발언


아니, 아니.
내용 자체가 2박 3일 다녀오는 동안 참여를 했다든가 이런 것들이 하나도 없고, 그냥 하루, 답사하는 식으로 다녀왔다 그런 것밖에 없잖아요.


이한수 의원 발언


축제라는 자체는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한 번 참여를 시켜보는 것도 괜찮아요.
내년부터라도 우리 직원들 있잖아요, 관광과 직원들, 축제팀들.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무엇이 있는가 해가지고 지자체 간에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거잖아요?
한 번 참여해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그리고 변산해수욕장을 보면은...
어제 민원인이 사진 하나 찍어서 보내온 것을 제가 확대를 했는데...
(사진을 보여주며)
이거 보이시죠?


이한수 의원 발언


이게 지금 변산해수욕장의 쉼터예요.
처음에 이 목적이,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나요? 이게?


이한수 의원 발언


처음에 사계절 족욕장을 한다고 해서 본 의원이 정말로 이건 안된다고 얘길 했었어요.
1년도 못 해보고 족욕장이...
1년이 뭐예요, 6개월도 못 해보고 족욕장으로 안 하고 다른 것으로 용도를 바꿨잖아요.
그러고 쉼터로 만들었어요.
이 쉼터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이한수 의원 발언


이게 포토존 역할도 하는데 여기에서 이제 사진이라든가 미술 전시를 하죠?


이한수 의원 발언


그런데 전시회 목적으로 만든 건 아니잖아요, 이게요.
원래 목적으로 쓰여야 하는 거잖아요.
이용객이 없으니까 전시도 하고 그런 거 아닌가요?


이한수 의원 발언


변산해수욕장의 가장 중앙이 어디라고 생각하셔요?


이한수 의원 발언


이 자리가 중앙이라고 생각하시죠?


이한수 의원 발언


지금 부안군의 변산해수욕장 광장이, 어디가 광장입니까? 백사장 광장이?


이한수 의원 발언


지금 백사장 광장이 없어요.
백사장에서 배구를 한다든가 공을 찬다든가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는, 그런 단체 행사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지금 보면은 장애인 데크 있잖아요?


이한수 의원 발언


만들어져 있죠?


이한수 의원 발언


거기가 그 전에 행사할 때 주 무대도 만들고 행사를 했던 자리예요.
거기에다가 장애인 데크를 만들다 보니까 그게 없어졌고, 거기에다가 시설을 만들다 보니까 백사장 광장이 없어진 거거든요?
여기에다가 이것을 만들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본 의원이 그렇게 반대했을 때도 이것을 만들면 안 된다고 했던 것이거든요.
제가 이제 요구자료를 냈더니 자료가 안 오다가 오늘 아침에, 어제 오후에 왔다고 하는데 이 자료를 보니까...
처음에 11억 7천에 공사를 시작했어요.


이한수 의원 발언


사업 변경을 했어요.


이한수 의원 발언


1억 9천3백이 증액이 돼서, 17%가 증액이 되어가지고 13억 6천4백에 완공이 된 거예요.


이한수 의원 발언


그런데 지금 여기, 설계변경 내용을 보면 아무 이유가 없는 변경이에요, 이게.
군산지방해양항만청 공유수면 협의사항.
먼저 만들려고 했을 때, 11억에 했을 때 이
거 다 협의를 받은 거잖아요.
그리고 지역 주민의 의견 반영에 따른 구조물 위치 변동 등 연장에 따른 물량 변동 이렇게 해가지고 우리 군비 1억 9천3백이라는 돈이 없어졌거든요?
이런 10억짜리 공사를 하는데, 처음 설계하는데 군산지방해양항만청 공유수면 협의도 안 끝나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거 할 때 주위 지역 주민들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하다 보니까 지역 주민들 의견이 반영이 안돼가지고 다시 뭉개고 뭉개가지고 했는데...
이런 사업을 할 때는 정말로 부안군에서 심도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우리 노을축제라든가 변산해수욕장에서 여름에도 여러 가지 행사가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공연무대가 없으니까 이쪽에다가 만들고 저쪽에다가 만들고 하는 거잖아요?
어디 뭐 대각선에도 한 번 만들어보고 하는데...
전에 그 방송국에서 했던, 80년대, 90년대 임해(臨海) 공개방송 했을 때는 백사장, 바다를 보고 무대 절대 안 만들었어요.
백사장에서, 바닷속에서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 줬거든요? 전부 다요?
수영도 하면서.
그런데 우리는 지금 백사장이 좁다 보니까 무대가 옮겨 다니는 거잖아요.
지금 이게, 이용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요.
이분이 사진 찍은 날이 어제라고 하는데 한 사람 서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활용 계획을?


이한수 의원 발언


아니, 그 노을쉼터의 활성화를 하는데 사람 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얘기 아니에요?
관광객 오기만을?


이한수 의원 발언


지금 이제 우리가 선택과 집중을 하라는 얘기거든요.
어떻게 보면은 우리 부안에 관광지를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곳은 변산해수욕장밖에 없어요.
왜 그런고 하니 격포 같은 경우는 국립공원 지역으로 묶여 있잖아요.
묶여 있기 때문에 개발 자체가 안 돼요.
그럼 선택과 집중을 할 때, 어떤 것을 했을 때 부안군에 관광객이 많이 올 것인가 이것을 파악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그런 것을 전혀 파악을 못해가지고 어떤 조형물 하나 만들어 놓고 거기에 사람이 오길 기다린다 이런 것들이 잘못된 것이거든요.
그리고 이제 바라기 쉼터 있죠?


이한수 의원 발언


전망대.


이한수 의원 발언


거기 명칭은 지금도 바라기 전망대라고 사용을 하죠?


이한수 의원 발언


노을바라기?


이한수 의원 발언


그것의 명칭을 바꿔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런 계획은 없는가요?


이한수 의원 발언


관광지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야 관광지가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사랑의 전망대라고 해가지고 남녀가 거기에서 만나가지고 사랑을 키워서 프러포즈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런 것을 가지고 사랑의 전망대라든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만들어야 하는데 거기에다가 뭐 “노을바라기 전망대, 그게 뭔가?” 용어 자체가 딱 들어오질 않잖아요.
젊은 친구들이 왔을 때 거기에 사랑의 전망대를 만들어서 프러포즈할 공간도 만들어주고 어떤 그런 것들을 만들어가지고 거기에서 프러포즈를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이런 테마를 만들어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것들로 해서 젊은 친구들이 부안을 오면 무조건 들려야 할 곳.
지금 변산해수욕장에서 제일 이용도가 높은 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이한수 의원 발언


천국의 계단이에요.


이한수 의원 발언


천국의 계단, 그거 돈 얼마 안 들었잖아요.


이한수 의원 발언


SNS에 올라간 사진이 아름답다 보니까 천국의 계단을 최고로 이용 많이 하잖아요.
천국의 계단 같은 그런 것들이 이용을 하니까,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젊은 친구들이 부안을 오면 천국의 계단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부안의 변산해수욕장 인증샷이 되니까 그런 것들을 만들 수 있는 그런 테마가 있는 관광지를 만들어 줘야지.
지금 정말로 어렵습니다.
변산 상권 단체와 저번 날에, 한 1주일 전에 상가들, 문 닫는 상가들하고 직접 이야기도 해봤어요, 왜 닫았는가.
월화수목 사람이 없어요.
금토일 해서는 인건비도 안 나와요.
그러니까 가게를 접을 수밖에 없어요, 식당이.
부안군에서 바다 경관이 최고 아름다운 식당도 문을 닫았습니다.
그렇게 잘되는 식당도.
그러니까 사람이 올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그래도 부안군 인구 감소도 심한데...
그런 것들을 심도 있게 좀 논의하셔가지고...
하여튼 집중과 선택.
그런 것들을 해 주시고...
제가 마무리로 한 말씀만 더 드릴게요.
지금 그... 산림정원과?
산림정원과에서 지금 가온리조트로 내려오는 데크길 만드는 것 봤죠?


이한수 의원 발언


그 데크길이 바라기 전망대 옆에까지 와요.


이한수 의원 발언


그러면 바라기 전망대를 그냥 갔다가 내려오는 것은 재미가 없는 거예요.
그 바라기 전망대에서 제가 항상 얘기하지만 2층에 다리 하나만 놓으면 그 산으로 가거든요?
그 전망대를 이어가지고 돌아올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광장에서 그리 돌아서 바로 전망대로 올 수 있는 이런 길을 만들 수 있는가 그런 것도 한번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이상입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위원장님, 잠깐 보충질의 할게요.
과장님, 김원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지금 우리가 그 땅을 팔려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이한수 의원 발언


개발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이한수 의원 발언


그것을 자광이 샀어요, 예를 들어서.
그런데 자금력이 없어가지고 개발 못 하면 언제까지고 방치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게 지금 변산해수욕장 활성화를 하려고, 빨리 개발하려고 개발업자를 찾는 거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자광에게 준 땅값이 시가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준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땅을 매매하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땅값을 받는 게 아니라 이게 빨리 추진이 안 되는 업체라면 과감하게 정리해 가지고 다른 업체를 찾아야 한다니까요?
이런 것들을 염두하셔서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그리고 국장님한테 한 가지 부탁드릴게요.
저희가 이제 그 변산에 보면은 6시 넘어서, 7시쯤 되면 변산, 격포 같은 데 사람들이 안 다니니까 상권이 다 문을 닫거든요?
여수 같은 경우는 밤에 더 장사가 잘돼요, 밤바다 때문에.
우리 격포 같은 곳도 민자유치라든가 해가지고 어떤 좋은 조건을 주어서라도 밤바다에 밤 배, 노을 밤 배 있죠?
이런 것을 한 번 띄워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어떻게 보면 통영이라든가 목포라든가 여수라든가 활성화되어 있는 해변 관광지를 보면 그 유람선 있죠?
대형 유람선.


이한수 의원 발언


그 사업을 한 곳들은 다 활성화 되잖아요.
여기 계시는, 바다에 사시는 분들도 통영으로 배 타러 가잖아요, 여수로 배 타러 가고.
우리도 격포에 그 사업을 못 하라는 법은 없거든요.
이번에 항만도 키우고 하니까 그런 사업자가 있는가 봐가지고...
민자유치가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과감하게 해가지고...
우리 노을이 전국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야간에 노을 배를 한 번 띄워보는 것도 괜찮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가지고 그런 민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이상입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과장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보면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향토문화재 정비 및 관리 방안 있잖아요?


이한수 의원 발언


우리 향토문화재 네 곳이 있는데 그 네 곳이 상소산성, 성황사 고법당, 내소사 부도전, 계화 원창북리 당산이 있죠?


이한수 의원 발언


문화재의 종류가 세 가지로 분류되죠?


이한수 의원 발언


향토문화재...
아니, 관리하는 데가 향토문화재, 지방...


이한수 의원 발언


예, 도 지정문화재.


이한수 의원 발언


국가유산문화재.


이한수 의원 발언


그렇게 세 가지, 국가에서 하고 도에서 하고 군에서 관리하고 그렇게 세 가지가 되죠?


이한수 의원 발언


지금 향토문화재가 네 군데 있는데 부안군에서 향토문화재를 더 발굴할 곳은 없는가요?


이한수 의원 발언


향토문화재가 지정이 되려면 건물 같은 것은 100년 이상이 지나야 향토문화재가 되죠?


이한수 의원 발언


지금 이제 보면은 문화재가 그 간재사당이 있죠?


이한수 의원 발언


거기는 향토문화재로 등록이 안 됐죠?


이한수 의원 발언


도 유형으로?


이한수 의원 발언


지정이 돼 있어요?


이한수 의원 발언


지금 저기 보면은 그 고희 사당 있죠?


이한수 의원 발언


효충사.


이한수 의원 발언


효충사는 안 되어 있어요.
효충사 자체는 향토문화재도 안 되어 있고, 지금 고희 유물관 있죠?


이한수 의원 발언


효충사는 지금 문화재로 지정이 안 되어 있고, 향토문화재도 안 되어 있고, 고희 사당 있죠? 고희 그 유물전시관.


이한수 의원 발언


거기가 그 지방문화재로 등록돼서 도에서 관리를 하잖아요?


이한수 의원 발언


거기 같은, 효충사 같은 역사성도 굉장히 깊고 한데 그거 향토문화재로 충분히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한수 의원 발언


그게 향토문화재가 먼저 되고, 도로 가야 하는 거 아닌가?


이한수 의원 발언


도 기념물로 바로 갈 수 있다?


이한수 의원 발언


그럼 도에서 지금 조사를 하고 있다?


이한수 의원 발언


그리고 이제 청호에 보면, 송호정이라는 데 혹시 가보셨어요?
청호마을 앞에?


이한수 의원 발언


그 역사성이 상당히 있는 거거든요.
지역 주민들이 문화재로 등록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 데 한 번 찾아가셔서 한 번 보시고...
송호정이죠, 그게? 국장님?


이한수 의원 발언


송호정이라고 있어요.
역사성이 상당히 있는 거거든요.
그런 것들을 우리가 발굴해가지고 훼손되기 전에 우리가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한 번 챙겨봐 주시길 바랍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역사성이 있는 거고, 우리가 꼭 보존해야 할 건물은 보존해야 하는 것이니까...
그리고 또 이제 그쪽에 고 씨 그쪽에서도, 청호마을에서 그걸 좀 문화재로 지정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요.
그러니까 한 번 찾아가셔서 그 역사성이라든가 모든 걸 따져가지고 한번 할 수 있으면 지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예, 이상입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과장님, 우리 부안에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몇 군데나 있는가요?


이한수 의원 발언


그거 관리는 누가 합니까?


이한수 의원 발언


아, 관리를 안 하십니까?


이한수 의원 발언


그럼 그 관리는 그 공원에서, 공원을 관리하는 주 부서에서 하는가요?


이한수 의원 발언


해뜰마루하고 매창공원에 보면 청소년들이 저녁에 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친구들끼리 와서 농구도 하고 여러 가지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 학부모라든가 청소년들 불만이 이번에 국화축제를 해뜰마루에서 했죠?


이한수 의원 발언


그 내용 혹시 아세요?
언론에서...


이한수 의원 발언


그 시설들을 보면 청소년의 공간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해뜰마루 같은 경우 오후 시간 되면 청소년이 엄청 많이 와요.
운동 경기, 편 짜서 농구도 하고 여러 가지 하고 있는데 걔들이 놀 수 있는 공간마저 뺏어서 어느 단체에서, 어느 과에서 국화라든가 전시를 한다고 해가지고 그 공간까지 뺏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한수 의원 발언


제가 과장님한테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청소년을 보호하는 과가 교육청소년과잖아요.


이한수 의원 발언


그리고 또 청소년을 대변할 수 있는 과가 교육청소년과죠?


이한수 의원 발언


그런 부서에서 그런 것들을 거기에다가 한다고 하면, 당연히...
예를 들어서 국화축제를 한다든가 어떤 전시를 오랫동안 한다고 하면 당연히 교육청소년과에서는 못 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 것은.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한수 의원 발언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열흘 정도 그 공간을 뺏은 거예요.
제가 얘기를 했어요.
매창공원을 가지 왜 그러냐고 했더니 매창공원에는 팀이 따로 또 있다는 거예요.
여기 팀은 매창공원 가서 하질 못한다는 거예요.
걔들은 걔들끼리 이쪽에서, 해뜰마루에서 하는 친구들은 항상 거기에서만 한다는 거예요.
매창공원도 있는데 왜 매창공원 가서 하지 못하냐고 그랬더니 그렇게 딱 정해져 있어서, 그 공간이, 그렇게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앞으로 우리가 심도 있게 검토를...
왜냐하면 청소년들한테 공간을 더 만들어 줘야 하는데 그런 공간마저 뺏어가지고 어떤 전시를 한다든가 하는 건...
거기 아니라도 얼마든지 있잖아요.
자연마당인가?


이한수 의원 발언


자연마당에서 해도 상관이 없겠던데 꼭 그 자리만 고집해서 뭐 접근성이 좋다고...
거기하고 거기는 얼마 차이도 안 나는데 그런 것을 그렇게 한다는 것 자체가 좀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 교육청소년과에서 그런 것들이 혹시 계획이 잡히면...
미리 사전에 잡히는 거잖아요, 어디에서 한다는 것도.
그럼 거기는 청소년 공간이니까 거기는 안 된다고 이렇게 청소년을 대변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와서 여기에다 하면 안 된다고 말하지는 못하잖아요.
우리 교육청소년과에서 챙겨줘야 하는 거잖아요.


이한수 의원 발언


그런 것들을 좀 적극적으로 검토하셔가지고 내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언론이라든가 이런 데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부적절하게 그런 행사를 했다 얘기들을 하는데 그런 것들이 좀...
좋은 지적이에요, 언론에서 그런 것을 지적해 주는 것은 참 좋은 지적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공간마저 뺏기지 않을 수 있도록 적극 좀 대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이상입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과장님, 부안군에 어르신 경로당 있죠?


이한수 의원 발언


경로당이 몇 개나 있어요?


이한수 의원 발언


479개소로 되어 있더라고요, 자료를 보니까.


이한수 의원 발언


경로당 등록을 하려면 인원이 몇 명 이상이 되어야 하나요?
10명 이상?


이한수 의원 발언


10명에서 많게는 몇 명까지 있어요? 경로당에?


이한수 의원 발언


그럼 지원은 똑같죠?


이한수 의원 발언


간식비 차별이 있지만 다 똑같죠?


이한수 의원 발언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많이 늘어난 추세죠?


이한수 의원 발언


등록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잖아요.
작은 마을은 더 없는데 계속 고정인구가 늘어나니까 경로당에 등록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이한수 의원 발언


벌금경로당 있죠?


이한수 의원 발언


경로당이, 어르신 경로당이 두 군데 있었어요.
여자분들, 남자분들.
그런데 그분들이 한 건물로 합쳐졌어요, 복지관을 지어가지고.
여성경로당에는 24명, 32명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더라고요.
지금 한 경로당으로 합쳐졌는데 이분들한테는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이한수 의원 발언


이건 기존에 있었던 곳이니까 지원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한수 의원 발언


이게 전에 같이 한 곳에 있다가 갈라달라는 것이 아니라 양쪽에, 두 군데에 있었는데 시설을 좋은 데를 만들어가지고 하나로 했지만 이게 이제 사용하는 방 같은 거나 시설은 다 틀리게 구분이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여기는 그냥 기존에 두 군데로 있었으니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두 군데로 지원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한수 의원 발언


그리고 이제 자료 698쪽 한 번 보시면...
아니, 자료 보실 필요 없이 제가 얘기할게요.
계화면 창북리에 창북3경로당하고 창중경로당이 한 곳에 계시죠?


이한수 의원 발언


한 건물에.


이한수 의원 발언


거기가 한 군데는 40명, 한 군데는 46명, 86명 있어요.
그런데 거기 경로당 지원이 하나로 되어 있죠?


이한수 의원 발언


그런데 거기는 마을이 틀리거든요? 마을 자체가?
건물이 커서 하나의 건물을 두 군데로 쓰고 있는데 여기 지원 자체를 하나로 하는 이유는 건물 하나에, 지번 하나에 있어가지고 그렇게 하는 건가요, 이게?


이한수 의원 발언


그런데 어차피 마을이 달라가지고 경로당이 두 개인 것이나 마찬가지잖아요, 마을 자체가 달라서.


이한수 의원 발언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양성화할 수 있는 길이 없는가요?


이한수 의원 발언


이게 어려우면 벌금도 어려운 거예요.


이한수 의원 발언


아니, 이게 어려우면 벌금도 어려운 거라니까.
이런 경로당들이 앞으로 계속해서 생길 거예요.
어떻게 보면 마을에 열 분 계시는 곳도 지원을 정상적으로 해주는데, 40명, 46명씩 계시고 큰 건물을 두 군데로 나눠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하나만 지원해 준다는 것 자체가 좀 모순적인 거 아닌가요?


이한수 의원 발언


한 마을에 한 경로당을 지원해 주기로 되어 있는데 이건 마을 자체가 다른 거 아니에요, 지금.
한 건물에 있다고 해서 그러는데, 우리 세대 구성하잖아요.
옆집 세대, 셋방에 살아도 세대 구성이 가능하죠?
한 건물에, 동일 건물에 살아도.


이한수 의원 발언


아니, 거기는 경로당 하나를 같이 쓰는 것이 아니라 경로당이 분리돼 있어서...
딱 분리가 되어 있잖아요.
살림살이라든가 밥을 해 먹는 시설까지도 전부 다 분리가 되어 있는 거잖아요, 지금요.
화장실도 독자적으로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분리가 돼서 한 공간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고 딱 구분이 되어 있잖아요.


이한수 의원 발언


예, 현지 방문 해가지고...


이한수 의원 발언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모든 것이 딱 분리되어 있는데 한 건물에 있다고 해가지고...
모든 숙식이라든가 모든 자체가 다 분리돼서 하는데...
창북3창중경로당에서 그냥 같이 점심도 드시고 한다는 것 같으면 얘깃거리가 안 되는데 창북3리가 있고, 창중이 있어서 식사하시는 것도 다 다르고 노시는 분도 다 틀린데 그것을 2개가 아니고 하나의 건물에 있다고 해서...
그런 것들을 이제 조례를 검토해가지고...
왜 그런고 하니, 조례 검토하자는 것이 이거 벌금 있잖아요.
벌금도 지금 두 군데에 계시다가 이제 하나로 갔잖아요.
이게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지원이라는 자체가 한 건물에, 동일 건물에 같이 있어도 이분들도 지금 남자분, 여자분 다 이렇게 각각 사용을 하시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가지고 조례 개정을 해서 어르신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같으면 조례 개정을 해서라도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예,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추가 질의 하나 할까요?


이한수 의원 발언


예.


이한수 의원 발언


우리 작은 목욕탕 사업을 하고 있죠?
작은 목욕탕.


이한수 의원 발언


그러면 재무과?
재무과 할 때 이야기를 해야겠네.
예, 알겠습니다.


이한수 의원 발언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