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래 의원 발언


먼저 그 지난 휴일에도 불구하고 스탠퍼드대에서 공부한 우리나라 기업가들이 부안 방문했을 때 최연곤 국장님 손수 휴일인데 나오셔가지고 그분들 방문 안내하시고 또 농공단지에 대해서 설명도 잘 해주셨다고 그분들한테 말씀을 들었어요.
수고하셨고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과장님!


박병래 의원 발언


행감자료 1,246페이지를 보시면 업체별 지방세 체납 현황이 있어요.
체납한 업체가 두 군데 있네요, 자료를 보니까?


박병래 의원 발언


거기에서 첫 번째 업체는 저희가 지금 최근 3년간 업무협약을 한 업체죠?


박병래 의원 발언


업무협약을 한 데 있어서는 저희 행정에서 지금 인건비 어느 정도를 그 보조를 해주고 있나요?


박병래 의원 발언


그 내용은 행감자료 335페이지 보면 나와 있어요.
7개 지역은 8명에 대한 인건비 월 70만 원씩 지원을 하고 있어요.
지원을 하고 있는데 그런 업체에서 우리 체납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병래 의원 발언


그 체납하고 있는 상황도 안타까운데....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것이고 우리 군 행정에서는 행정의 책임을 다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저희 그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사업이 있죠?
우리 업무보고 28페이지 보면 지금 부안에 우리 사회적기업이 몇 군데 있나요?


박병래 의원 발언


지정된 데하고 예비하고는 어떤 차이점이 있죠?


박병래 의원 발언


각종 사업이나 일자리 창출이나 인건비 뭐 이런 것들을 다 재정 지원을 하는데....
우리 부안군에서 각종 그 동영상이나 이런 것을 제작도 하죠?
제작 수주를 하죠?


박병래 의원 발언


거기에 대한 우리 부안에는 사회적기업이 없나요?


박병래 의원 발언


어디요?


박병래 의원 발언


거기에서는 우리 2022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내용을 보니까 한 3억 원 이상을 갖다가 동영상 제작을 부안군에서 했어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도 전혀 그 부안에 대한, 부안 업체에 대한 배려나 이런 게 없다.
그리고 그런 업체들이 다른 데 뒤지거나 미비하다거나 뭐 장비가 부족하다거나 이러면 이해가 가는데, 그보다 훨씬 더 모든 면에서 월등한 업체인데 그런 업체를 우리 부안군에서는 소외라고 해야 하나?
관심이 없다고 그래야 되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부안군에서 자꾸 그런 기업들을 갖다가 키워줘야 돼요, 속된 말로.
어느 업체를 키워준다는 게 아니라 우리 부안 지역이니까....
그것을 아마 몰랐을 거예요, 우리 부안군에서도.
얼마 전에서야 알았겠지만....
그리고 현재 보면 우리 관내 농공단지 계약이나 이럴 때는 수의계약 다 가능하죠?
관내에 농공단지가 있으면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박병래 의원 발언


그러면 관내에 농공단지 있으면 그 우선법에 의해서 그분들한테 수의계약을 할 수가 있죠?


박병래 의원 발언


그런데 우리 지역에서 만드는, 농공단지에서 직접 생산을 하는 업체에 한하지 직접 생산이 아닌 그냥 간판만 걸어놓고 있다거나 뭐 거기에서 조립을 한다거나 이런 농공단지에도 그런 업체들이 있죠?
그런 업체들이 지금 직접 생산 쪽으로 해서 그 수의계약을 하고 있나요?


박병래 의원 발언


부안 농공단지나 줄포 농공단지를 보면 그런 업체들이 더러 있어요.
그것은....


박병래 의원 발언


계약부서니까 계약부서들에도 우리 행정이....
볼 때는 행정이 하나예요, 어느 하나하나가 아니라.
그렇게 해서 그 다른 부서로 얘기를 돌리면, 물론 재무과에서 계약을 하죠.
하지만 우리 지역경제과에서 농공단지를 다 업무 현황을 다 가지고 있잖아요.
서로 행정끼리도 그 커뮤니케이션이 돌아가야 돼요.
이건 니네 과 일이니까 니네 과, 이건 우리 과니까 우리 과 이렇게 되면 가운데에서 애매한 부분이 공중에서 붕붕 떠 있어가지고 피해를 보는 군민들이 있고 업체들이 있어요.
그런 것을 조금이라도 거기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나 업체들이나 이런 데에서 그 행정에서 도와주는 부안군 농공단지가 돼야 다른 데에서도 그 모습을 보고 부안군에 들어오지....
아까 우리 김원진 위원님이나 김두례 위원님 말씀하셨던 부분이 우리 농공단지에 업체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부안군에서는 도대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저는 그게 의문스럽고 아마 역할이 없을 거예요.
운 좋게 어디 다른 업체에서 봐서 땅값이라도 싸고 인센티브가 있는 데 어디 없나 하고 이렇게 봐서 스스로 찾아오는 업체 말고는 없어요.
없는데 우리 농공단지 분양가가 싼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기반 시설을 다 해 놓은 다음에 업체를 불러들이면 그 업체들이 옵니다.
그런데 그 기반 시설비가 부담이 되어버리면 못 오죠.
그런데 전국에 우리 부안 농공단지 같은 데가 수백 군데가 있어요.
지금 우리나라 경제도 안 좋아가지고 업체들이 다 도산하고 있어요, 중소기업이나 이런 데도 다.
이런 데에서 이제 그 발군의 실력을 보여가지고 업체를 갖다가 끌어들여야만 그게 능력 있는 우리 행정이고 우리 부안군이 미래가 있는 겁니다.
전혀 그 준비도 안 하고 있고 하려고 생각도 안 해요, 보면.
우리 부안군에서 어떤 인센티브를 더 마련을 하거나 일종에 한 가지 예를 들면....
내가 이런 예까지는 웬만하면 안 들려고 그랬는데, 저희 지인 한 분이 부안군의 그 농공단지에 대해서 좀 문의를 했어요.
“언제 시간이 되세요?”
“언제까지 오세요.”
“그날은 내가 시간 안 되니까 그다음 날 몇 시까지 오세요.”
이런 식이에요, 우리 부안군에서는.
그분이 부안 분이시고 부안에 애정을 갖고 유치를, 자기 사업을 가지고 부안군에서 하려고 하는데 그분이 임실에다 전화를 해봤대요.
임실에서는 공무원들이 전주에 있는데 전주까지 두 분이 오셔가지고 거기 상담을 다 하고 약속 날짜까지 잡아서 그날 또 자기네들이 전주까지 모시러 와가지고 임실단지를 다 보여주면서 업무 협약이나 모든 그 서류까지 본인들이 다 했다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유치를 한다는 거예요.
지금 임실에서 잘하고 있어요, 제 지인은.
그 말을 듣는 순간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좀 부끄럽죠.
왜 우리 부안군에서는 그렇게 못하나....
그거 좀 각별히 유념하시기 바라고요.
또 우리 부안군에 있는 그 기업들, 사회적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들, 거기에 대해서 관심을 좀 더 가져주시고....
지금 각종 동영상 제작 현황 자료를 내가 받아봤는데 홍보영상이 20개이고 기록영상이 2개예요.
그런데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나 뭐 이런 데에서 한 것들이 여러 개가 더 있는데 지금 여기에는 안 들어가, 포함이 안 되어 있어요.
다 같이 상의를 하세요, 실과별로.
그래서 동영상이나 기록물이나 홍보영상이나 기획실 뭐 홍보팀이다 그러면 홍보팀에서 모든 것을 관할할 수 있도록, 그래서 그 기반을 갖다가 우리 지역경제과에서는 어떠한 인센티브가 있고 또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 관내에 있는 업체들 이런 것들을 갖다가 주문해 주고 계약부서에서도 같이 협약을 해서 그렇게 갈 수 있도록....
그래야 그 부안이 기업하기가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부안에 올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겁니다.
네 일 내 일 따지지 마시고 같이 협업해서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부탁 바랍니다.


박병래 의원 발언


국장님!
들으셨죠?


박병래 의원 발언


이상입니다.


박병래 의원 발언


우리 환경과 너무 빨리 끝날 것 같아서 내가 간단히 질문 하나 드릴 게요.
요즘에 모 지방지 언론에서 보면 “농공단지 내에 그 오염이 심각하다.” 이런 내용을 제가 여러 차례 본적이 있어요.


박병래 의원 발언


그 내용 한번 설명해 주세요.


박병래 의원 발언


그 에틸벤젠이라는 것이 악취 유발 화학물질이죠?


박병래 의원 발언


소량이더라도 그게 체내에, 인체에 들어가면 아주 위험한 화학약품이에요, 그것은....


박병래 의원 발언


그런데 그게 지금 본위원은 농공단지 내에 그 뭐 동물가공공장 두 군데, 그 다음에 군에서 위탁한 농공단지인데 하수종말처리장, 뭐 이런 쪽으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엉뚱하게 거기에서 또 악취가 그렇게 난다고 그래요?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 행정에서는 뭐 검사를 나간 적이 한 번이라도 있어요?
조사를 나간 적이나?


박병래 의원 발언


우리군에서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지원을 했잖아요.


박병래 의원 발언


그 업체도 했죠?


박병래 의원 발언


그 업체는 액수가 어느 정도나 됩니까?


박병래 의원 발언


그러니까 그 사람이 어디 머리가 아프면 머리를 검사를 해야지, 어디 뭐 간을 검사하고 대장을 검사하고 이런 식의 처방이 되는 거예요.
그 회사가 지금 부안에 입주한 지 10년이 넘었죠?


박병래 의원 발언


그간에 그런 민원들이 없었습니까?


박병래 의원 발언


농공단지 거기도 사업이 좀 영세업체입니까?


박병래 의원 발언


중소기업쯤 됩니까?


박병래 의원 발언


저 역시 마찬가지예요.
저도 읍에 같이 거주하면서 여태껏 거기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갑자기 언론에서 한번 찾아보고 봤더니 거기가 언론 내용으로 보면 아주 심각하더라고요, 언론 내용으로 보면....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과장님하고 팀장님하고 같이 그 업체를 한번 방문을 하든가....


박병래 의원 발언


해서 우리 서로 좋은 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여건을 한번 만들어 보시게요.


박병래 의원 발언


이상입니다.